본문 바로가기

보험/업계동향

[주간 보험 소식] 11월 2주차 (보험업계소식)

 

이미지 출처 : pixabay.com , 저작권자 : geralt,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가을비와 함께 겨울이 성큼 오나 싶더니  비교적 따뜻한 날씨에 가을비만 자주 내립니다. 금주에도 하루 이틀 가을비 예보가 있으니 항상 날씨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아, 그리고 이번주에는 지난주보다는 조금 추울거 같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세요!. 11월 셋째 주 KB손해보험이 지난주 보험업계 소식을 정리하여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 11월 1주차 주간 보험 소식 http://kbistory.tistory.com/1571

 

 

 

 

KB손해보험 소식

 

◆ “보험계약 안내 ‘카톡’으로 받아보세요” - 2015.11.9 한국보험신문 외

기사 원문 보기 


KB손해보험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 예시화면



"KB손보, 업계 첫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


KB손보(대표 김병헌)는 지난 5일 각종 보험계약 안내사항을 문자 메시지 대신 카카오톡 메시지로 발송하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이 서비스는 오는 23일부터 실시될 예정입니다. ‘알림톡’은 카카오톡을 통해 정보형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업 메시징 서비스로 쇼핑몰, 은행, 신용카드, 택배회사 등이 주문, 결제, 입출금, 배송, 멤버십 포인트 적립 등의 정보를 별도 사전 카카오톡 친구 추가 없이 전송해 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보험업계에서는 아직 시도되지 않았던 방식으로 KB손보가 이번 도입을 통해 첫선을 보이게 됐습니다.



보험업계 소식

 

 

◆ 보험 불완전판매 제재 강화… 설계사에 과태료 최대 1억 원 - 2015.11.10 한국경제 외

기사 원문 보기 


이미지 출처 : pixabay.com , 저작권자 : succo,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보험사 영업정지도 가능"


보험회사가 내년부터 상품의 중요 내용에 대한 설명을 빠뜨리는 등 불완전판매하거나 부당하게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다 적발되면 최고 영업정지 조치를 받게됩니다. 보험대리점이나 보험설계사가 불완전판매 시 과태료 상한은 현행 1000만원 이내에서 1억원 이내로 올라갑니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의 ‘보험소비자 권익침해 행위에 대한 제재 강화방안’을 마련,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발표했습니다.


 

◆ 엄마 고객 대물림… 보험설계사 2세가 뜬다 - 2015.11.10 한겨레

기사 원문 보기 


이미지 출처 : pixabay.com , 저작권자 : donwhite84,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전문성 강화 바라는 회사도 환영,  자체 가업승계제도 운영하기도 "


천안의 한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최혜림(28)씨는 2013년 7월 보험업계에 발을 내디딘 3년차 설계사입니다. 졸업 뒤 서울에 있는 한 병원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던 최씨에게 보험설계사를 권한 이는 어머니였습니다. 최씨는 “엄마가 ‘설계사는 열심히 하는 만큼 성과를 낼 수 있으니 우선 교육이라도 한 번 받아보는 게 어떻겠느냐’고 하셨다”며 “올해로 18년째 설계사로 일하신 엄마의 영향 때문인지 별다른 선입견 없이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한달 평균 소득은 사회복지사로 일할 때 보다 두배가량 많은 300만~400만원입니다. 최씨는 “나중에 엄마가 설계사 일을 그만두시면, 엄마의 고객들을 물려받는 것이 꿈”이라고 했습니다. 최씨의 어머니 김화자(52)씨는 1100여명의 고객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모녀가 같은 일을 하다 보니 서로 정보와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어 사이도 더 돈독해진 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일부 보험회사들은 2세 설계사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 대체부품 썼다고 車 무상수리 거부하면 과태료 - 2015.11.11 한국일보

기사 원문 보기 



이미지 출처 : pixabay.com , 저작권자 : stokpic,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정부 '자동차 대체부품 시장 활성화 방안' 발표"


차량 소유주가 자동차 대체 부품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무상보증수리를 거부하는 자동차업체는 앞으로 과태료를 물게됩니다.
자동차 보험 수리 시 대체 부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보험 상품도 출시됩니다. 정부는 10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자동차 대체부품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값비싼 순정 부품을 대신할 대체 부품 시장을 키우기 위해 정부는 지난 1월부터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제도를 실시했지만, 대체부품으로 인증 받아 출시된 제품은 지금껏 2개에 불과할 정도로 실적이 부진했습니다.


 

◆ 자동차 간접손해보험 피해보상 범위는 - 2015.11.11 메트로

기사 원문 보기 


이미지 출처 : pixabay.com , 저작권자 : PublicDomainPictures,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대차료·휴차료·영업손실·시세하락손해 등 적용"


자동차 사고를 겪어본 사람이라면 대체 차량을 빌렸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갑작스런 자동차 사고를 당할 경우 간접손해 피해보상 범위와 기간을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자동차 간접손해란 자동차사고로 대물보상 처리를 받은 피해차주(피해물 소유주)가 청구할 수 있는 대차료, 휴차료, 영업손실, 시세하락손해 등을 말합니다.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오는 12월 부터 자신의 보험으로 자동차 대물배상을 한 소비자들은 보험사로부터 대물배상비 등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 간접손해보험 피해보상 범위는 어디까지 일까요?





◆ 현실성 없는 ‘자전거보험’ 애물단지로 전락하나? - 2015.11.12 쿠키뉴스 외

☞ 기사 원문 보기


이미지 출처 : pixabay.com , 저작권자 : Unsplash,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국정감사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5년간 자전거 사고 현황을 보면 2010년 2847건이었던 사고건수가 지난해 4065건으로 1218건(70%) 급증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부상자도 2933명에서 4295명으로 1362명(68%) 늘어났으며, 사망자는 2010년 34명, 2011년 19명, 2012년 29명, 2013년 26명, 2014년 37명이 발생했습니다전국통계로 보면 5년간 자전거 교통사고는 총 6만6268건이 발생해 1426명이 사망하고 6만7657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전거가 국민레저 생활 향상에 따라 가파르게 보유대수는 증가하고 이에 따른 각종 사고발생율이 치솟고 있지만 보험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 과잉진료의 부메랑… 결국은 환자 손해 - 2015.11.12 세계일보

☞ 기사 원문 보기



이미지 출처 : pixabay.com , 저작권자 : cor125,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기본 도수 치료에 20만원 들고요, 여기에 10만원 정도만 추가하면 피부 관리도 함께 받을 수 있어요. 보험 처리하실 거죠?” 


최근 허리와 목주변 통증이 느껴져 서울 종로구 회사 인근의 한 정형외과를 찾았습니다. 허리통증과 거북목은 사무직 직장인에게는 직업병과도 같은 것이기에 가벼운 물리치료나 받자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엑스레이를 찍어 본 의사는 “큰 문제는 없지만 자세가 휘었다”며 도수치료를 권했습니다. 의사는 치료사가 마사지로 자세를 교정해주는 것이 도수치료라고 짧게 얘기하고 구체적인 설명은 상담실장에게 넘겼습니다.



◆ 이달 오픈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자동차보험 격전장 될 듯 - 2015.11.13 연합인포맥스

☞ 기사 원문 보기



이미지 출처 : pixabay.com , 저작권자 : FirmBee,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이달 중에 전격 오픈하는 '온라인 보험슈퍼마켓'이 자동차보험 시장의 큰 변수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각종 보험상품을 한데 모아 온라인을 통해 가입하는 '온라인 보험슈퍼마켓'이 오는 23일 시연회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의 오픈으로 자동차 보험시장은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 보험은 운전자들이 필수로 가입해야하는 의무보험이며 1년마다 재가입해야 해 가입자들의 이동이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입니다. 소비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자동차보험을 한눈에 비교하게 되면 손보사들은 다소간의 출혈 경쟁이 불가피합니다.



◆ 수입차를 부숴라, 특명 받은 그들 - 2015.11.13 중앙일보

☞ 기사 원문 보기




이미지 출처 : pixabay.com , 저작권자 : rhonda_jenkins,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5-4-3-2-1. 스타트~ 쾅! 잠시 뒤 충돌 부위가 얼마나 부셔졌는지 보시면 됩니다. 하체와 반대편도 부서진 곳이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10일 낮 경기도 이천 노성산 기슭에 자리한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에선 손해사정사 연수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충돌 테스트가 진행됐습니다. 차량이 시속 22㎞로 달리다가 제동 없이 운전석 쪽 방향(왼쪽 40% 위치)에 있는 구조물과 충돌하는 사고 재현 실험이었습니다. 보통 시속 15㎞ 충돌 테스트를 하지만 이번엔 에어백을 터뜨리기 위해 속도를 높였습니다. 충돌 테스트를 참관한 현대해상화재보험의 조상철(29) 손해사정사는 “충돌 위치 말고도 손상이 일어난다는 것을 이번 테스트를 통해 알게 됐다”며 “수입차 증가로 보험 가입자의 걱정이 늘고 있는데 정확한 수리비와 보험료 산정을 위해 더욱 눈을 크게 뜨겠다”고 말했습니다.



◆ 수입차 '수리비 폭탄' 피하는 3가지 방법 - 2015.11.13 아시아경제

☞ 기사 원문 보기




이미지 출처 : pixabay.com , 저작권자 : fabianaroxos,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국산 소형차를 운전하다가 고가 수입차와 접촉사고가 나면 '3대가 망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씨의 경우는 수입차와 발생한 교통사고 중 그나마 '행운'에 속합니다. 만약 이씨가 3억원 이상 초고가 수입차와 접촉사고를 냈는데 자기 과실이 100%라면 상황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이씨가 3억원짜리 벤틀리와 충돌사고가 났다면 수리비로 1억5000만원, 렌트비로 150만원(하루당ㆍ수리 기간 한 달) 등 약 2억원을 지급할 수도 있습니다. 대물배상보험 한도 1000만원을 제외하고도 무려 1억9000만원을 물어야 해 경제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에 처합니다. 이러한 국산 차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와 보험업계가 수입차 등 고가 차량 관련 자동차보험 합리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 현직 보험설계사가 본 업계 사은품의 현실 - 2015.11.13 메트로

☞ 기사 원문 보기



이미지 출처 : pixabay.com , 저작권자 : blickpixel,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최근 보험업계가 보험사와 대리점 간 불공정 거래 방지를 위한 자율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에 힘쓰는 한편 고객의 불만이 쇄도하는 불완전판매를 근절하겠다는 취지에서입니다. 협약에는 25개 생명보험사와 14개 손해보험사, 137개 보험대리점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보험사와 대리점 간 표준위탁계약서를 연말까지 제정해, 명시된 것 외에는 요구하지 않기로 하며 부당한 경쟁을 막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는 분명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발로 뛰는 보험설계사가 느끼는 시장환경은 다를 수 있습니다. 현직 설계사인 노 모씨는 "불완전판매가 이뤄지는 과정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보험 사은품 문제가 심각하다"고 귀띔했습니다.



◆ 매일 열심히 걷는 당신, 보험료 깎아 드립니다 - 2015.11.13 한겨레

☞ 기사 원문 보기



이미지 출처 : pixabay.com , 저작권자 : stux,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은 이주연(39)씨는 최근 한 보험사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 중입니다.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아 키·체중·성별·나이 등을 입력하면, 권장 1일 섭취 칼로리를 알려주고 식단에 따른 열량도 알아서 계산해줍니다. 이씨는 “운동량이나 음식 섭취량 등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일정 포인트가 넘으면 보험료도 깎아주니 1석2조 아니냐”며 “이 회사의 보험 가입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개선하세요. 보험료를 깎아드립니다!’

최근 보험사들이 보험 가입자가 건강관리를 하면 보험료를 깎아주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습니다. ‘헬스케어 서비스’란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 상태 점검, 생활 습관 개선 등의 총체적인 부가서비스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