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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동향

[주간 보험 소식] 10월 4주차 (보험업계소식)

 

 

 

이미지 출처 : pixabay.com , 저작권자 : geralt ,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여름철 무더위에 땀흘리던 것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10월의 마지막 주가 되었고 조금만 있으면 초겨울이 찾아옵니다. 한없이 짧아보이는 가을에 푸르른 하늘이 더 푸르게 보이는 요즘입니다. 10월 마지막 주 KB손해보험이 지난주 보험업계 소식을 정리하여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 10월 3주차 주간 보험 소식 http://kbistory.tistory.com/1552

 

 

 

 

보험업계 소식

 

◆ 최대 10% 저렴한 온라인보험 나온다 - 2015.10.19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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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온라인 보험슈퍼마켓이 출범합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인터넷에서 보험 상품을 비교해 저렴한 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기존에 판매하던 온라인 전용 보험뿐만 아니라 저축성보험, 자동차보험, 실손의료보험, 여행자보험 등 다양한 보험 상품을 온라인에서 손쉽게 쇼핑할 수 있게 되는거죠.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을 18일 발표했습니다. 도규상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은 "온라인 보험은 보통 오프라인보다 최대 10%가량 보험료가 싸다"며 "소비자들은 다양한 상품의 가격을 손쉽게 비교해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악성민원에 보험사 '까만 손님 노이로제' - 2015.10.20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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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 전속 설계사와 보험상품 계약을 체결한 고객 A씨는 해당 설계사가 최근 독립법인대리점(GA)으로 회사를 옮기게 되자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냈습니다. 설계사가 불완전판매를 했다며 계약을 해지해달라는 이유였습니다. 설계사도 불완전판매를 인정해 보험사는 금감원의 권유에 따라 민원을 수용했습니다. 그러나 보험사 측은 억울했습니다. 가입된 지 5년이 지난 상황에서도 제대로 계약이 유지되고 있었고 불완전판매로 보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사실 A씨는 설계사와 짜고 거짓 민원을 낸 것이었습니다. 평소 자신과 친한 설계사가 회사를 옮기자 그와 계속 계약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보험사와 금감원을 속인 것입니다. 보험사들이 '블랙컨슈머(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소비자)'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계약의 문제가 전혀 없는 데도 민원 처리의 사각지대를 교묘히 이용하는 수법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습니다. A씨의 경우는 승환계약의 허점을 노렸던 것입니다.


 

 

◆ 뉴에쿠스 15% vs K9 3%… '사장님 車' 보험료 인상률 희비 - 2015.10.22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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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소형차를 모는 회사원 A씨는 지난달 차선 변경이 금지된 터널 안에서 차선을 바꾼 운전자 B씨의 독일제 승용차BMW와 충돌했습니다. 보험사 조사 결과 A씨의 과실이 30%, B씨의 과실이 70%로 정해졌고, 이에 비례해 보험 처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A씨의 차는 수리비로 100만원, BMW는 수리비로 600만원이 나왔습니다. 총 수리비 700만원을 각각의 과실 비율로 나누어 보험 처리하면 결과적으로 A씨는 210만원, B씨는 490만원을 부담하는 꼴입니다. 과실이 훨씬 적은 A씨가 비싼 수입차 수리비 때문에 자신의 전체 수리비(100만원)보다 훨씬 많은 돈을 보험으로 커버해야 하는 부조리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 '보험, 소원을 말해봐'..'상품 무한진화' 보험사 진검승부 - 2015.10.23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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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생명보험사들은 10년 전부터 보험료를 싸게 책정하면서 중도 해지환급금을 없애거나 낮추는 ‘무해지ㆍ저해지 종신보험’을 기획해왔습니다. 고객이 보험료 납부 기간 중 해지하면 해지환급금을 줄이는 대신 보험료를 25% 정도 낮추는 차별화한 상품입니다. 그러나 정부의 상품 규제로 출시가 미뤄졌다가 지난 7월 보험업 감독 규정 일부 개정에 이어 이번 로드맵 발표로 족쇄가 풀렸습니다. 예정 해지율을 반영해 저해지 환급금을 제공하는 종신보험은 이후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면서 대표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