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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사회공헌

[희망봉사단] 아름다운가게에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합니다.



작은 힘이지만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참으로 가슴 뿌듯한 일이죠~
LIG손해보험 중부지역단의 새내기 LC들이
아름다운 가게 ‘되살림터’에서
봉사의 시간을 가졌어요. 그들이 느낀 가슴 따뜻한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시죠!!

1차월 새내기 LC들만 모여, 모여

(L.C = LIG Consultant)
중부지역단 중부사랑봉사팀은 작년 12월부터 아름다운 가게 되살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요. 매달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격월 방문으로 이번이 3번째 봉사랍니다. 특이한 점은 지역단에 새로 입사한 신입 LC들만 봉사활동에 참여한다는 것. “한 번 참여했던 LC들은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얘기해요. 40대 신입들이 많다 보니 봉사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중부지역단의 육성을 책임지고 있는 강인숙 육성소장님의 설명.

신입들에게만 봉사의 기회를 주는 이유도 궁금했는데요. “단장님의 의견입니다. 신입들은 낯선 점이 많은 만큼 단합하기가 어렵거든요. 봉사활동을 함께 하면서 단합의 시간을 갖는 것이죠.” 1차월들을 담당하고 있는 함미영 육성팀장님의 말씀!

흥인지점의 김윤화, 변종연 LC님, 동부지점의 김인숙, 이소연, 정원일, 김윤정 LC님, 중부지점의 박태형, 문대현, 김철준 LC님, 동서울지점의 오태경 LC님, 소공동지점의 정덕교 LC님 등 12명의 봉사멤버들. 아름다운 가게 김보람 간사님과 인사를 마치고, 이제 본격적인 봉사활동 시~작~!!

생각보다 힘들고 긴 세 시간의 봉사

먼저 김보람 간사님의 간단한 설명을 듣고 팀을 나누어 정해진 구역으로 이동합니다. 강인숙 육성소장님을 비롯한 여성 LC님들은 아동 수영복을 분리하고 가격표를 붙이는 일을 맡게 됐습니다. 음.. 모두들 표정이 진지해지네요.

아름다운 가게 물품은 대부분 사람들이 기증한 것들이에요. 쓰던 물건을 주는 경우가 많지만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새 물건을 가져오는 경우도 많다고. 남성 LC님들은 옷을 정리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무작위로 쏟아져 나오는 옷들을 셔츠, 바지, 점퍼 등 종류별로 정리해 옷걸이에 걸어두는 매우 어려운(?) 작업. 남성 LC님 가운데 비교적 젊은 연령대의 정원일, 오태경 LC님은 컴퓨터 수리를 맡았습니다. “봉사를 하고 싶다는 마음만 있었지 사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름다운 가게와 인연을 맺었으니 자주 찾아와서 봉사하고 싶습니다.” 가장 젊은 오태경 LC님의 말에 다들 공감하는 듯 고객을 끄덕 끄덕. :)

아름다운 마음이 모인 아름다운 가게

아름다운 가게 되살림터는 '생산센터'래요. 택배나 방문을 통해 기증받은 물건을 판매할 수 있는 물건으로 되살리는 공간이지요. 새로운 생명을 얻은 물품들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2,500~3,000원 정도의 가격에 판매된대요. 그렇다면 어느 정도 수준의 물건을 기증해야 할까나..(?) 김보람 간사님은 간단히 이렇게 정의해 주셨습니다. ‘물품을 옆집에 가지고 갔을 때 받아 들여질 수 있는 정도’.(음...) 중부사랑봉사단처럼 직접 봉사를 할 수 없다면 집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들을 찾아 1577-1113으로 전화하거나 아름다운 가게로 찾아가 보세요.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봉사의 기회가 언제나 기다리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