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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동향

[주간 보험 소식] 6월 2주차





살림살이는 어려워지고, 금리 추이에 대한 예측도 불확실한 요즘, 나에게 꼭 맞는 보험을 가입하기 위해서는 정보가 필요합니다. 6 2주차 주요 기사를 통해 온라인 자동차보험 가입 방법은 물론이고 저해지 환급형 보험까지, 유용한 꿀팁을 알아보겠습니다


 ▷▷ 6 1주차 주간 보험 소식 http://kbistory.tistory.com/2214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http://www.pixbay.com) / 저작권자 :engvall,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출처 안 밝혀도 됨)


자동차보험, 온라인으로 가입해!

 

자동차보험 개인용 가입자의 온라인(인터넷·모바일) 채널 가입률이 4년 만에 약 3.1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채널 가입 비중이 높아진 데에는 인슈테크의 발달로 인터넷을 통한 보험 가입이 쉬어진 데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보험다모아사이트 등에서 한눈에 보험사별 상품을 비교할 수 있고, 오프라인 보험료보다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젊고 알뜰한 금융소비자들의 가입 통로가 사이버마케팅 채널로 서서히 넘어가는 추세로, 이들은 기본담보에 대해 높은 보장을 원하고, 추가 보장 욕구도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가보장 특약 가입률도 다른 채널보다 높았습니다. 전문가들은 CM이 저비용 판매채널인데다 불완전판매의 여지도 적기 때문에 향후 보험업계의 주력 채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http://www.pixbay.com) / 저작권자 :PIRO4D,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출처 안 밝혀도 됨)


  차량을 견인할 때는, 보험회사를 부르세요!

 

우리 주변에서 교통사고를 흔하게 보면서도 막상 본인이 교통사고를 당하면 당황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차량추돌 사고로 견인차를 이용해야 할 경우 대부분 일반 견인차들이 사고 현장에 빨리 도착하기 때문에 아무런 생각 없이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 견인업체를 이용할 경우 사전에 견인업자에게 견인 요금을 물어본 뒤 적정여부를 판단해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추후 과대 요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견인기사 연락처와 차량번호, 견인 영수증을 받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견인 차량을 이용할 경우 가장 좋은 방법은 보험회사의 견인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한편, 가해자가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도주(뺑소니)한 경우에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사업제도'를 통해 보상 받을 수 있는데 피해자는 경찰서의 '교통사고 사실확인원'과 병원 진단서 등을 발급받아 어느 보험사에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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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 가뭄 피해에  가입자 5년 새 2배 껑충!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도 5년 새 두 배 가량으로 늘었습니다. 올해도 가뭄과 우박에 따른 피해가 이어지면서 이 상품 가입 문의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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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보험 하나로 상해부터 주택화재까지 보장 OK!


KB손해보험은 하나의 상품에 운전자보험, 상해보험, 주택화재보험의 혜택을 담은 'KB The드림매직카상해보험'을 출시했습니다. 배준성 KB손해보험 장기상품부 부장은 "하나의 상품으로 운전자, 상해, 주택화재 등 여러 보험에 가입한 효과를 누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가성비 높은 종합 보장형 상품"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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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극적인 자산운용? 일임형 변액보험으로!

 

최근 금리 추이에 대한 예측이 어려워진 것에 따라 보험 전문가들은 일임형 펀드를 갖춘 변액보험으로 대응하라고 권합니다. 일임형 자산배분 펀드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고객이 낸 보험료로 수익을 얻기 위해 보험사가 적극적으로 자산운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변액보험에 가입할 땐 가입 후 10년까지 모집수당 등 사업비를 부담해야 하고 해지 공제가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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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 해지 말고, 저해지 환급형 보험!


살림살이가 팍팍해지면 가장 먼저 보험부터 해약하기 마련입니다. 보험사들은 이 같은 점을 감안해 보험료를 낮춘 저(低)해지 환급형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주로 종신·질병보험으로, 보험료가 일반 상품에 비해 최대 30~40%가량 저렴한 대신 해지환급금도 줄였습니다. ‘조삼모사’라고 비판하는 이들도 있지만 보험을 만기까지 유지할 수 있다면 보험료를 덜 내는 게 훨씬 유리하다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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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른 보험사는 지금 안전할 걸까?


당국이 보험사들의 재무건전성 감독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로 하면서 국내 보험업계에 거센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성대규 보험개발원장은 “5,000만원이 넘는 고액 가입자의 경우 보험사의 RBC 비율 등 재무건전성 수치를 면밀히 따져봐야 할 필요가 있지만 대부분 소비자는 아직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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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어르신 보험가입 꿀팁


65세 이상 고령자들은 도로교통공단에서 주최하는 교통안전교육을 이수(인지지각검사 42)하면 보험료 추가 할인이 가능한 특약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또 평소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자들도유병자 전용 상품을 잘 찾아보면 보험료가 다소 비싸고 보장범위는 좁더라도 향후 발병하기 쉬운 질병에 대비한 맞춤형 보장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향후 보험료 수준, 납입 능력 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 보험가입을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