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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동향

[주간 보험 소식] 6월 1주차





6 1주차 다양한 보험 소식을 만나보겠습니다. 먼저 달라진 제도에 따라 인기 상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관련 처벌의 강화로 운전자보험이, 미세먼지 대책 강화로 전기차보험이! 다양하게 출시된 보험 중 나에게 필요한 보험이 없는지 확인해보면 좋겠습니다. , KB손해보험, 업계 최초대중교통이용할인 특약보험상품 특허 획득 소식도 절대 놓치지 마세요!

 

▷▷ 5 4주차 주간 보험 소식 ☞ http://kbistory.tistory.com/2199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http://www.pixbay.com/ 저작권자 :qimon,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출처 안 밝혀도 됨)


 인기 쑥쑥 운전자보험!

 

교통사고 관련 처벌이 강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 차원에서 운전자보험에 가입하는 소비자가 급증하면서 자동차 사고에 따른 벌금, 형사합의금 등을 보장하는 운전자보험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가 났을 때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형사·행정상 책임져야 하는 각종 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보험은 운전자 본인으로 인한 사고에서 상대방이 사망하거나 부상했을 때, 혹은 자동차 등 재물 손해를 끼쳤을 때 보장하는 데 그치지만, 운전자보험은 타인의 자동차를 운전한 경우에도 보상이 가능합니다.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http://www.pixbay.com/ 저작권자 :jarmoluk,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출처 안 밝혀도 됨)


◆ 서면동의 없는 사망보험은 무효인가?

 

보험계약자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보험에 붙여 그 사람이 사망하거나 다쳤을 때 자기나 남이 보험금을 받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험 가입 때 그 다른 사람에게 자기의 생명·신체를 보험에 붙여도 좋다는 동의를 얻어야 하는데, 이를 가지고 공방이 치열합니다. 계약 체결 후 사후 동의가 가능한지 여부, 비대면 동의 방식 허용 문제, 서면 동의 설명 부족의 효력 여부 등의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국회의 접 개정, 법원의 유연한 법 해석, 사업자의 철저한 모집관리, 스스로의 계약을 책임 있게 살피는 고객의 의식이 합쳐져야 분쟁을 일부라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http://www.pixbay.com/ 저작권자 :La-Belle-Galerie,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출처 안 밝혀도 됨)


◆ 인기만점 주인공은 나야 나! 생활밀착형 보장성 보험

 

금융범죄, 실업, 주택 노후화, 민형사소송법률 비용, 최첨단 가전제품들에 대한 고장수리비용 등 사회변화와 함께 커지고 있는 각종 위험들을 두루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들에 대한 신계약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KB손해보험의 ‘KB든든 국민종합보장보험은 실업에 대비한 구직급여 담보를 상품에 넣었으며, 고용보험에서 구직급여 수령 시 90일 한도로 구직급여 일당을 제공하고, 경우에 따라 장기구직급여지원금도 지급합니다. 또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손해, 골프용품파손 관련한 손해도 보장됩니다. 전문가는 생활밀착형 비용보장 상품이 보험사의 신시장 개척 수요, 금융당국의 보험상품 다양화 정책 지원으로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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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 GI? 헷갈리지 마세요!

 

올 들어 생명보험사들이 기존 CI보험에서 한 단계 진화한 GI보험을 잇따라 출시하며 보험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한층 넓어졌습니다. 모두 갑작스런 사망과 중병을 함께 보장하지만 사전에 꼼꼼히 따져보지 않으면 정작 보험금이 필요할 때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두 보험의 특징과 장단점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GI보험의 보장범위가 넓으니 무조건 좋을 것이라는 식의 접근보다는 내게 필요한 보장의 우선순위를 먼저 따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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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보험 본격 시그널 찌릿찌릿

 

국토교통부는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경유차를 장기적으로 퇴출시키고 대신 전기차 보급률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기차 시장이 탄력을 받아 4대 손보사들의 잇따른 상품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회사마다 기본보험료가 달리 책정되므로 전기차 전용 보험에 가입할 땐 단순 할인율을 비교하기 보다는 각 보험사가 산출해주는 실제 보험금액을 얼마인지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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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법규 위반, 용서하지 않겠다!

 

내년부터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운전자는 자동차보험료가 최대 2배까지 오른다고 합니다. 현재 보험료할증항목인 음주, 무면허, 뺑소니, 신호위반, 속도위반, 중앙선침범 등 중대 과실에 대해서는 할증률이 더욱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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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보험 가입 의무가입 필수!

 

10월부터 백화점, 의료시설, 공동주택 등 특수건물에서 화재로 인한 사망보험금이 1인당 최대 8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상향됩니다. 또 화재로 입은 재산 피해를 배상하기 위한 대물배상 보험금액이 건당 최대 10억원 한도내에서 지급되는 대물배상 보험금도 신설됩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 가입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금융위원회가 밝힘에 따라, 이제 화재보험 가입이 의무가입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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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 업계 최초 대중교통이용할인 특약보험상품 특허 획득!

 

KB손해보험은 자사의 자동차보험 '대중교통이용 할인 특약'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습니다. 독점 판매가 가능한 손해보험협회의 배타적 사용권은 최대 1년까지 그 권리를 보장 받지만 KB손보는 이번 특허취득으로 '대중교통이용 할인 특약' 권리를 20년간 보호받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보험업계에서 계약관리 시스템이나 투자 운용방법에 대하여 특허를 취득한 사례는 있었지만 보험상품의 핵심인 위험요율 산출에 대한 특허 출원은 이번 사례가 최초로, KB국민카드 고객의 대중교통 사용 실적과 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연계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개발된 KB금융그룹 시너지 상품의 첫 사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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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박에 박살난 자동차 무과실 OK!

 

우박은 천재지변에 포함돼 자차 보험에만 가입돼 있으면 예외 없이 보험사가 피해 보상을 해줍니다. 무과실 사고로 이듬해 보험료도 올라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