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보험 소식] 1월 3주차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들 연휴 준비는 잘하고 계신가요? 지난 1월 3주차 보험 소식 중에는 자동차의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전기차 1만대 시대. 일반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는 것보다 보험료도 저렴하고, 전기차 특성을 살린 혜택을 내놓고 있어 이용자들에게 희소식이 있습니다. 오늘은 반가운 소식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1월 2주차 주간 보험 소식 ☞ http://kbistory.tistory.com/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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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료 최대 10% 저렴… 손해율 상승 가능성 감안해야" - 2017.01.16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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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친환경차량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보조금 지급 및 급속충전기 등 전기차 관련 인프라 확대 적극성을 보이면서 전기차의 보급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기차 관련 보험들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배터리 소진 등으로 차량 응급조치가 필요한 경우 최대 50km가지의 견인서비스를 10회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전기차 이용자들이 겪는 부족한 충전소 인프라로 인한 애로사항을 해소했습니다. 이 외에도 가장 가까운 충전소 위치를 알려주는 안내서비스도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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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터카 보험 다 들었는데… 눈길 사고 수리비 내라? - 2017.01.16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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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가 관련 소비자 피해가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렌터카 관련 피해를 예방하려면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에 예외 조항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하는 등 계약서의 내용을 꼼꼼히 읽어봐야 합니다. 렌터카를 빌릴 때는 차에 흠집은 없는지, 기름은 얼마나 들어 있는지 등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수리비 자기부담금 문제 등 계약서에 적힌 보험 관련 내용을 꼭 체크해야 합니다. 또 렌터카를 반납할 때는 업체 직원에게 흠집이 없는 차량 상태를 반드시 확인시킨 뒤에 열쇠를 건네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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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보험료 싼 곳… 20~30대는 삼성·KB, 50대는 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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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직원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보험다모아’ 사이트에서 나에게 가장 적합한 자동차 보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자동차보험 갈아타기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보험개발원이 전 운전자의 보험 관련 데이터를 일괄 관리하기 때문에 보험사를 바꿔도 신규가 아닌 갱신 보험료를 적용 받습니다. 하여 회사별 서비스에 큰 차이가 없다면 가격 경쟁력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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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후 車보험료 폭탄에 명의 변경… 사기로 몰려 ‘할증 핵폭탄’ 맞습니다 -2017.01.19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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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 보험사마다 점점 사고 이력자에게 더 큰 부담을 안기는 방향으로 요율 정책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일부 가입자들이 보험료 폭탄을 피할 목적으로 명의 변경 등을 고려하기 때문입니다. 보험료를 아낄 생각에 명의 변경을 한 경우 ‘면탈할증제’에 적용되어 보험사기로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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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 있어도 가입되는 간편심사보험… 계약건수 3배 급증 – 2017.01.16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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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병력자나 현재 만성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가입 심사 과정과 서류 등을 간소화한 보험상품을 ‘간편심사보험’이라 합니다. 최근 보험사들이 고형화 시대에 떠오르고 있는 간편심사보험을 내놓고 있습니다. 간편심사보험에 가입하려면 최근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 검사 소견이 없어야 하고, 최근 2년 이내 입원 및 수술을 받지 않았어야 하는 등의 조건에 해당해야 합니다. 또한, 보험료와 보장금액등을 자세히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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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팍해진 살림… 적금·보험도 깨는 서민 ‘역대 최대’ – 2017.01.17 동아일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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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의 생활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보험이나 적금을 해지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험은 수십 년간 부어야 하는 장기 상품이라 살림이 어려워지면 유지가 어렵습니다. 금융전문가들은 최근 시중금리가 상승하면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져 보유하고 있던 금융상품에서 돈을 빼내 이를 충당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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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금 미지급, 어떻게 구제 받나 – 2017.01.19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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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미지급 같은 금융 분쟁이 발생하면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5단계 금융 피해 구제 제도와 이용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1단계는 금감원 콜센터에 전화하는 것입니다. 국번 없이 1332번을 누르면 됩니다. 2단계는 금감원에 민원을 넣는 것입니다. 금감원은 ‘금융 민원 처리 서비스’란 공식 민원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3단계는 손해보험협회, 금융투자협회, 여신금융협회 등 각 협회의 자율 조정을 받는 것입니다. 4단계는 금감원에 분쟁 조정 신청을 넎는 것입니다. 마지막 5단계가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것입니다. 소송에 필요한 각종 서식은 ‘나홀로 소송’ 메뉴에서 구할 수 있고,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법률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