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여행

[부산여행] 부산에 가서 많이 찾는 음식, 무엇이 있을까요?

부산에 식도락을 떠난다고 할 만큼, 맛있는 음식이 굉장히 많아요.

그 중에서도 부산하면 떠오르는 '밀면'을 빼놓을 수 없겠죠?


가야밀면, 국제밀면, 개금밀면, 춘하추동밀면 등이 있지만

저는 초량밀면을 방문해보았어요!





1) 밀면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육수.

살얼음 동동- 쫄깃한 면발까지!


밀면 특유의 달달함이 정말 그리워지네요. :)




양념장을 잘 섞어서 호로록!




육즙이 끝내주는 만두!

만두피가 굉장히 얇아서 맛있어요.

속 안에는 고기가 가득 차 있네요. :)





2) 돼지국밥



따끈한 돼지국밥.

이날 굉장히 날씨가 쌀쌀했어요.

쌍둥이돼지국밥집에서 먹었는데, 정말 최고!





국밥 안에 돼지고기가 가득해요.

정신없이 먹다보면 어느 순간 빈 그릇만 남는답니다.





3) 소고기국밥



돼지국밥을 먹어봤다면,

이제는 또 다른 별미 '소고기국밥'을 먹어볼 차례!

해운대에 있는 원조할매소고기국밥에서 먹어봤어요.





후식으로 요구르트를 주네요.

소고기국밥 한 그릇 얼큰하게 먹고,

해운대 밤바다를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4) 남포수제비



저는 센텀에서 먹었는데,

본점은 다른 곳에 있어요!


깔끔한 멸치육수에 얇은 수제비가 쏙!

아삭한 깍두기와 함께 드셔보세요.





정말 얇죠?

얇은데 쫄깃하고 부드러워요.

너무 맛있어서 15분만에 다 먹어버렸어요!





5) 씨앗호떡, 유부보따리, 비빔당면



남포동 국제시장에서 유명한 몇 가지 먹을거리가 있죠.

그 중에서도 씨앗호떡을 빼놓을 수가 없어요!


찹쌀호떡 사이에 견과류가 한가득!





그리고 어묵!

깡통시장쪽으로 가면,

다양한 어묵을 살 수 있어요.





이게 바로 '유부보따리'

속 안에 부드러운 당면이 가득해요.

실제로 할매유부보따리에서도 먹어볼 수 있어요.



TIP!

멀리 가져가실 때에는 

아이스박스에 담아 가져가세요.





다음으로 비빔당면!

잡채를 매콤하게 먹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당면, 어묵, 김가루 등이 들어가고 양념장이 대박!





잘 비벼서 드세요.

살짝 매콤하지만 멈출 수 없습니다.

계속해서 먹게 되요!





부추랑 한입에 쏙!





6) 일본수입과자, OPS빵




이건 깡통시장에서 구입한 일본수입과자에요.

주로 호로요이, 녹차맛 킷캣, 녹차맛 사탕, 

곤약젤리, 짱구 라무네를 구매하시더라고요! :)





해운대에 있는 빵집 'OPS'

학원전이라는 빵이 유명해요.

부드러운 카스테라 빵!






학원전 외에도 '복수초'가 있어요.

전 복수초가 더 맛있더군요.
팥이 들어가서 달달했어요!


그리고 많은 관광객이 슈크림 빵도 많이 사갔어요. :D





7) 부산 가래떡 떡볶이



어묵도 큼직큼직하고 매콤한 가래떡 떡볶이.

떡이 굉장히 쫄깃해요. 여기에 튀김까지 함께 먹어보세요.
실제로 많은 분이 드시고 계셨어요!



하트3



 위에 소개해드린 총 7가지의 먹을거리 외에도

부산에는 맛있는 음식이 참 많아요!


복국, 꼼장어, 회 등등….

여러분은 부산에서 주로 어떤 음식을 많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