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더 레전드, 유쾌함과 스케일이 더 커진 더 레드

 

 

 

 

 

요즘 화제작, '레드: 더 레전드(Red: The Legend)'!

다들 보고 오셨나요?

저도 보고 왔는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사실 '레드 1'을 재미있게 본 편이라 이번 레드 더 레전드도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이었어요!

 

그래서 여러분께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스포는 없다는 점~! ㅋㅋ

 

 

 

 

 

일단 더 레드, R.E.D는 '은퇴했지만(Retired) 극도로(Extremely) 위험한(Dangerous)' 인물이라는 뜻으로

CIA와 MI6의 감시를 받는 은퇴한 전직 요원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능한 '프랭크 모시스(Frank Moses)'가 주요 인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사실 영화 원제는 'The R.E.D 2'입니다.

한국에서만 'The Red: Legend'로 나왔어요. (왜, 뭐 때문에...?)

따라서, 'The R.E.D'라는 전작이 있어요.

그러나 이야기는 새롭게 시작되기 때문에 꼭! 전편을 보시지 않아도 상관이 없습니다만,

프랭크와 함께 다니는 여인이 작전을 통해 사랑을 싹 틔우게 되었다는 점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레드의 요원인 '마빈 보그스(Marvin Boggs)'!

정신이 오락가락하지만 폭탄제조의 최고 권위자(?)이며, 프랭크처럼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괴짜라서 더욱 사랑스러운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영국 출신 요원 빅토리아(Victoria)!

팜므파탈이 무엇인지 보여주면서도 아주 깔끔한 솜씨를 발휘하는 요원입니다.

영국식 영어를 너무너무 멋지게 들려주고 있어요!

 

 

 

 

 

마빈과 빅토리아가 기존 멤버였다면,

레드 더 레전드에 새로 투입된 카자(Katya)! 유명한 '캐서린 제타 존스(Catherine Zeta Jones)'가 맡으면서 기대를 받고 있는 역할입니다!

 

 

 

 

  

 

그리고 대망의 이병헌!

사실 이름있는 쟁쟁한 배우들이 등장하는, 그것도 블록버스터에 동양인이 비중 있게 출연하기가 쉽지 않고

또 그 연기력이 대등하기가 어려운데, 이병헌은 모든 걸 다 해냈어요.........

정말 매력적으로 나오는 캐릭터!

아쉬운 점은 그가 헐리우드에서 보여주는 캐릭터들이 비슷하다는 점인데,

어쨌든, 레드 더 레전드에서는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로 나옵니다!

 

 

 

 

 

 

 

 

그리고 위 사진은 레드 시리즈를 대표하는 액션씬

'더 레드 1'에서도 화제가 된 액션인데, 레드 더 레전드에도 그대로 나오면서

기존에 있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장면입니다!

궁금하시다면 '더 레드 1'을 참고하시길!

 

 

 

 

따라서, '레드: 더 레전드'의 관전 포인트는 이렇습니다!

1. 미국과 유럽을 넘나드는 액션 스케일

2. 중간중간 계속되는 웃음 포인트

3. 이병헌의 찰진 욕(?)

 

 

 

일단 계속되는 장마로 기분까지 꿀꿀해지는 이 시즌에,

생각 없이 웃고 통쾌하고 유쾌하게 영화 한 편을 볼 수 있다는 건 엄청난 선물인 것 같아요!

 

단연컨대, '레드: 더 레전드'는 가장 재밌는 킬링타임 영화입니다... ㅋㅋ

 

많이 웃고 싶으시다면, '레드 더 레전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