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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여행

나미나라공화국 ! 남이섬 이야기 :)

나미나라공화국 ! 남이섬 이야기 :)

 

 

 

안녕하세요 ! 7DAYS 서지은입니다 ^^

노래를 부르던 남이섬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헤헤

이번에 못갔으면 여름방학이라도 꼭 ! 남이섬은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요 ~

그냥 하도 주위에서 남이섬남이섬 하길래 저도 동요된 것 같기두 ?

 

 

남이섬을 가는 방법은 정말 다양해요 !

인사동과 잠실에서 출발하는 직행 셔틀버스를 타셔도 되고 승용차 , 버스 , 전철까지 ! 

자세한 교통정보는 http://www.namisum.com/ 남이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저는 승용차를 타고 편하게 슝슝 왔어용 헤헤 주차장을 넓게 잘되어 있더라구요 ㅎ  주위에 닭갈비 식당이 많은데 식사를 하면 무료 주차를 할 수도 있어요 ! 저희는 바로 앞에 마련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입국비자를 발급받고 ( 사실 매표소에서 표만 사면 됩니다 ) 배타러 고고 !

 

 

 

 

남이섬 입장요금은 일반 10,000 원 !

왕복도선료와 이용료 ,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

 

 

 

 

사진 상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도착지인데요 !

음 한 5분정도 배를 탄것 같아요 ㅋㅋ 길면 10분 ?

금방 도착하니 배멀미따윈 !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호오 ~~   금방 도착 !  우리는 새벽 7:30분에 강남에서 출발했어요 ㅋㅋ  일찍가야 차 안밀린다고 매우 서두른 편이지요 . 그런데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꽤 있어서 놀랬어요 ~  우리만 부지런한게 아니었구나를 느끼던 순간이었죠  

남이섬 입구에서 인증샷 한번 찍어주고용 ㅎㅎㅎ

 

 

 

 

 

 

 

'나무들이 만들어준 천국  ' 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남이섬 !

정말이지 나무들이 많았어요 ㅎ

 

 

 

 

엄훠낫 ... 이게 누구셩

타조 아니여 ㅋㅋㅋ

 

이따가 사람들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 타조의 모습도 보여드릴게요 !

 

 

 

 

이렇게 나무들 사이사이에 만국기 처럼 걸려져 있어요 ~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ㅎㅎ

 

 

 

 

남이섬이 반달모양이라는 사실 ! 알고 계셨나요 ~

센스있게 안내도도 반달모양으로 만들어놨더라구요 ㅎㅎ

 

 

 

 

 

아흑 첫키쑤 ~~~~~~~~~~~~

다들 겨울연가가 자연스레 떠오르시나요  ?

 

 

 

 

준상이랑 유진이가 첫 키스 하던 곳 !

2회에서 눈사람을 만들고 나서 첫키스를 했다고 하는데 저도 분명 이 드라마를 봤거든요 ?!

근데 눈사람만 생각나고 첫키스 장면은 생각이 안나영 .....

 

밑에 글귀가 재미있었어요 ㅋㅋㅋ

키스까지는 아니더라도 함께 눈사람을 만들어보세요 .

눈이 오지 않는 날에는 사진이라도 찍으시고요 ~

 

 

 

그래서 사진만 찍다왔습니다 ^^  

 

 

 

 

길가고 있는데 뭔가 쌩 ~ 가더라구요 ㅋㅋㅋ

순간포착 ! 다람쥐야 ~~~~

요즘 다람쥐의 인기가 하늘로 찌르고 있다람쥐 ~~~~

 

 

 

 

 

수목원이 따로 없습니다.

너무너무 좋았어요 ㅠㅠ

 

 

남이섬에 와서 물론 걸으면서 산책해도 좋지만 !

빠질 수 없는게 또 있져 ㅎㅎㅎ

 

 

 

 

 

 

자전거 자전거 ♬

 

 

 

 

하늘자전거 1인용/ 2인용 / 가족자전거를 비롯해서 전기자전거도 있고 !

종류가 매우 다양했어요 ㅋㅋ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들이 여기저기 다니는 현장을 목격 하실 수 있답니다 ㅎ 

 

 

 

 

우리는 1인용 자전거를 빌렸어요 ㅋㅋ

혼자서 쌩쌩 달려야 더 자유롭고 신나게 즐길 수 있지용 ^^

1인용 싱글자전거의 경우 30분에 3천원 ! 한시간에 5천원 !

10분초과시 천원이었어요 !  관광지니까 이해하자구요 !  

  

 

 

 

 

이렇게 여유롭게 자전거를 탈 수 있었던 이유는 !

일찍부터 서둘러서 남이섬에 왔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나갈때 보니까 사람들이 하도 많이 지나다녀서 자전거를 쌩쌩 탈래야 탈 수가 없겠더라구요 !

그때 탄 사람들은 좀 짜증났지 않을까 . 적어도 우리보다는 신나게 못탔을 거에용 ㅠ  

 

 

 

 

 

 

남이섬 곳곳에 너무 잘해놔서 자전거 타다가 구경하고 또 타다가 구경하고 ~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 타조 .. 오히려 사람들이 무서워함  ... 어떻게 보면 사람들에게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다보니 적응이 되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ㅠ  워낙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주시니 ....

 

 

 

 

구경 열심히 하다가 또 자전거 타고 놀았어요 ~

남이섬 내에도 길이 여러 갈래로 되어 있어서 이리로 탔다가 안가본 길로 다시 갔다가 !

구경하면서 한시간 정도 타기에 적합했어요 . 마지막에는 시간에 쫓겨 급하게 갔지만요 ㅎ

 

 

 

 

 

 

 

으힛   관광지다운 관광지라고 생각한 남이섬.

왜 남이섬 남이섬 한지 알겠어요 ㅋㅋ 남이섬 처음 와보는 저에겐 완전 점수 딴 관광지 ♥ 

 

 

 

 

사람이 확실히 늘었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자전거 반납할때 더 느꼈어요 .

이때는 자전거 빌릴때도 줄을 서야 하더라구요 ㅠㅠ

뭐든 일찍일찍 서둘러야 합니다 !

 

 

 

 

남이섬에서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중이랍니다.

남이섬 공식 홈페이지에 가시면 월별로 행사 일정도 공지해놨어요 !

우리는 이날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 ^^

 

 

 

 

 

자전거도 타고 소리박물관도 살짝 구경하고 꽃도 구경하고 나무도 구경하고 !

사진도 많이 찍고 산책도 하고 !  

 

 

 

 

 

실컷 놀았다는 생각이 들자 서둘러 나왔습니다. 밀려오는 사람들이 무섭기도 했구요 .

 

끼니는 어떻게 해결했냐구요 ~ ?

우리는 아침에 차안에서 김밥과 만두를 먹으면서 갔고  도착하자마자 옥수수 하나 사먹고 남이섬 내부에서는 들고간 떡이랑 우유 등으로 간단히 먹은다음 서울로 다시와서 이른 저녁을 먹었답니다 :)  남이섬 내부에 식당도 있고 배타기 전에 닭갈비 집도 있으니 식사 할 곳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갑자기 훌쩍 떠나고 싶을때 !

서울에서 당일치기도 가능한 남이섬 추천해드려요 > < 

저는 너무 잘 놀다 왔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