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험/업계동향

[주간 보험 소식] 2월 2주차 (보험업계소식)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http://www.pixbay.com) / 저작권자 : geralt , 상업적 용도로 사용 가능

 

 

 

드론 시장이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손해보험사들의 경쟁도 본격화할 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외 지난 한 주 동안의 보험소식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2월 1주차 주간 보험 소식 http://kbistory.tistory.com/1663

 

 

보험업계 소식 

 

◆ 손보업계 '블루오션' 드론보험 시장 경쟁 '스타트' - 2016.02.09 연합뉴스

☞ 기사 원문 보기 Click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http://www.pixbay.com) / 저작권자 : kimhyeri , 상업적 용도로 사용 가능

 

 

무인비행체(드론) 시장이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블루오션을 선점하려는 손해보험사들의 경쟁도 본격화할 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드론 자체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비행 사고 가능성 및 수습책에 대한 관심도 커지면서, 손보사들은 앞다퉈 드론 전용상품 개발에 몰두하는 모습입니다. 업계에서는 결국 대부분 손보사들이 드론 보험 시장에 뛰어들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손보업계의 한 관계자는 "드론 시장이 막대하게 성장한다는 것은 결국 드론 보험 시장도 그만큼 커진다는 뜻 "이라며 "보험사마다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연구가 물밑에서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글로벌 보험사 AIG는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드론 보험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한국 인터넷진흥원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6년 드론 산업 전망 보고서'에서 드론 산업의 영향을 받는 업종으로 IT· 통신 산업, 농업과 함께 보험업을 꼽기도 했습니다.

 

 

◆ 무단횡단중 음주車에 사망... 피해자도 30% 책임 - 2016.02.09 조선일보

☞ 기사 원문 보기 Click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http://www.pixbay.com) / 저작권자 : Unsplash , 상업적 용도로 사용 가능

 

서울중앙지법 민사 64단독 류창성 판사는 도로를 무단횡단하다 이 모 씨가 몰던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박 모 씨의 유족이 이 씨의 차량 보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보험사는 유족에게 85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사고 당시 여러 정황을 감안할 때 보험사가 유족이 입은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지만 박 씨가 무단횡단을 한 것도 이 사고의 한 원인" 이라며 "전체 손해액 가운데 보험사 책임은 70%, 박 씨의 책임은 30%"라고 했습니다.

 

 

 

 

◆ 수상스키 타다 넘어져 부상.. 法 "운영업체 60% 책임" - 2016.02.09 파이낸셜 뉴스

☞ 기사 원문 보기 Click  

 

이미지출처 - 유토이미지(http://www.utoimage.com)

 

서울중앙지법 민사 40단독(원정숙 판사)은 수상스키를 타다 넘어져 다친 A 씨(당시 37세)가 수상스키장의 보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2200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수상 스키장 운영자는 갑자기 발생하는 파도 등으로 이용자가 다칠 가능성에 대비해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등 조처를 하지 않은 잘못이 있다"며 A 씨 손을 들어줬습니다. 다만 "수상 스키 같은 수상 레저스포츠는 재미를 위해 위험성이 내재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사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원고도 그 위험성을 어느 정도 인식한 상태에서 이용한 것이라고 보인다"며 책임 범위를 60%로 제한했습니다.

 

 

 

  

◆ 전남도, 농작물 재해보험료 80% 지원- 2016.02.12 한겨레

☞ 기사 원문 보기 Click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http://www.pixbay.com) / 저작권자 : alex80 , 상업적 용도로 사용 가능

 

태풍과 호우, 저온 등 기상재해에 따른 농민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80%를 전남도가 지원합니다. 전남도는 11일 “15년 전 도입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이 여전히 낮다. 가입률을 끌어올리고자 농가 부담금의 80%를 지원하고, 대상 작물을 50개 품목으로 늘렸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도는 농작물 재해보험료로 700억 원을 확보하고, 재해보험의 보장 내용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도는 23일부터 사과·배·감·시설작물의 가입을 받습니다. 이어 4월부터 벼·밤·고추, 5월부터 고구마·옥수수·봄감자에 대해 보험을 들 수 있으며 실제 농지가 있는 지역농협이나 품목농협에서 가입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