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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동향

[주간 보험 소식] 9월 4주차 (보험업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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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추석연휴도 지나고 완연한 가을의 10월 첫 주가 되었습니다. 이젠 쌀쌀한 날씨에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10월 첫 주 KB손해보험이 지난주 보험업계 소식을 정리하여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 9월 3주차 주간 보험 소식 http://kbistory.tistory.com/1526

 

 

 

 

 

보험 소식

 

◆ 자동차 보험료 다이어트 좀 해볼까? - 2015.9.21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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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의 차보험 손해율 악화로 인한 보험료 인상, 사고로 인한 할증 등으로 올라간 보험료 부담을 낮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고려해볼 수 있는 방법으로는 다이렉트보험 가입이 있습니다. 소비자가 설계사를 통하지 않고, 보험사들이 운영하는 누리집 등에서 직접 담보 등을 선택해 가입하는 형태입니다. 설계사 수수료를 줄일 수 있어 자동차보험 기준, 대면 채널보다 보통 10~15%가량 저렴합니다. 저렴한 보험료라는 매력 때문에 다이렉트보험 가입자는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 설계사 대신 홈페이지…CM 보험료 증가율 대면 6배 - 2015.9.21 대한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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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에 가입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대형 손해보험사의 사이버마케팅(CM)채널 매출 증가율이 핵심 판매 채널인 대면채널의 6배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화재는 CM채널 매출이 텔레마케팅(TM)채널을 역전했고, KB손보의 CM채널 매출은 1년새 10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20일 손보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보(옛 LIG손보) 등 국내 상위 4개 손보사의 올 1~5월 CM채널 원수보험료는 4725억원으로 전년 동기 3533억원에 비해 1192억원(33.75%) 증가했습니다.

 

 

 

 

◆ 판례로 본 보험분쟁 "전화상담 '네~네' 하다간 낭패" - 2015.9.21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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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는 사고나 피해가 발생하면 보험금 지급을 피하기 위해 소송도 불사합니다. 이때 보험금 지급여부를 가르는 주요 변수가 ‘약관’입니다. 법원은 ‘약관에 규정한 보상 내용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가입자에게 유리하게 적용한다’는 판례를 유지하고 있지만 보험 약관을 꼼꼼히 챙겨보지 않았다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합니다. 보험사와 소비자간 분쟁사례는 다양한 판례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고봉중 손해보험협회 홍보부장은 “약관을 쉽게 다듬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분쟁이 발생했을 때 관건이 되는 법적인 표현까지 일반화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보험계약도 민법상의 계약이므로 계약자가 기본적인 계약 내용이 담긴 약관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 보험사기 덫에 빠진 나라…상반기만 3105억 적발 '사상최대' - 2015.9.21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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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를 허위 또는 과다 책정해 보험료를 청구하는 사기범(나이롱환자)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나이롱환자와 관련된 생명·장기손해보험 사기금액이 전체의 49.7%로 자동차 보험 사기금액(47.2%)을 처음으로 추월했다고 합니다. 전체 보험사기 적발금액도 3105억원으로 반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7일 보험사기 혐의로 주부와 대학생 100여명을 붙잡았는데, 이들은 일반인이 허가 없이 설립한 불법 사무장 병원의 보험사기에 가담했습니다.

 

 

 

◆ 보험용 진단서 퇴원 전 떼세요 - 2015.9.21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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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한 중년 남자가 “아들이 나를 위해 보험을 들어 놓은 걸 뒤늦게 알았다”며 진단서를 떼러 다시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진단서를 떼려면 또다시 병원에 진료 신청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퇴원한 지 하루밖에 안 됐고, 진료를 받을 것도 아닌데 왜 비용을 내서 신청해야 하느냐”고 하소연했습니다. 입원해 있는 동안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는 데 따로 접수비가 붙지 않습니다. 하지만 퇴원한 후에 발급받으려고 하면 다시 진료 신청을 해야 합니다. 즉 개인 보험에 가입했다면 입원이나 진료를 받을 때 필요한 서류(진단서와 입퇴원 확인서, 초진 기록지 등)를 꼭 알아보고 미리 발급받는 게 유리하다고 합니다.

 

 

 

 

◆ 손보협회, 교통사고 과실비율 산정 스마트폰 앱 출시 - 2015.9.24 SBS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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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는 교통사고 과실비율 산정과 관련해 기준과 절차를 안내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앱은 여러 유형의 사고를 동영상으로 제시하고 그래프와 도표를 활용해 과실비율과 근거를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과실비율 인정기준은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가해자와 피해자의 책임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이에 따라 지급받는 보험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보톡스도 치료제다…방광기능장애 보험급여 적용 - 2015.9.24 SBS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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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개선 미용시술 제품으로 유명한 '보톡스'. 한국엘러간 보톡스가 치료제로서 입지도 새롭게 다지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4일 보톡스에 방광기능 장애에 대한 보험 급여를 신설했습니다. 이제 보톡스는 소아장애마비에 이어 방광 장애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도 '치료제'로서 사용될 예정입니다.

 

방광은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기능을 하는 신체 기관입니다. 정상적인 방광은 소변이 300~400㏄ 정도 찰 때까지 방광 압력은 증가하지 않은 채 풍선처럼 늘어났다가 요의(소변을 보고 싶다는 느낌)가 들면 수축하면서 소변을 배출한 뒤 다시 제 모양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과민성 방광 장애에 걸리면 본인 의지나 활동에 관계없이 방광 근육의 과도한 활동으로 인해 하루 8번 이상 배뇨하는 빈뇨, 취침 중 1번 이상의 야간뇨, 또는 갑작스러운 요의인 절박뇨 등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신경인성 방광이란 대뇌부터 척수, 말초신경 등에 이르는 신경계 이상에서 비롯된 방광 기능 이상으로 인한 배뇨 이상을 뜻합니다. 이러한 과민성이나 신경인성 방광 장애를 겪는 환자들에게 보톡스를 투여하면 방광 수축력 감소, 방광 용량 증가, 배뇨감각 둔화로 요 저장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車사고때 보험금도 최대 30% 깎인다 - 2015.9.25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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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일 밤 전남 여수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시속 40~50㎞ 속도로 마주 보고 달려오던 승용차 두 대가 정면 충돌했습니다. 음주운전을 하던 한쪽 차량이 반대편 차를 덮친 것인데, 피해 차량 운전자와 뒷좌석 동승자 1명은 후유 장애까지 예상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또 다른 뒷좌석 동승자 1명은 사망했습니다. 사고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이들이 받은 보험 혜택은 제각각이었습니다.

 

이들 중 원래 받아야 할 보험금을 100% 받은 사람은 안전띠를 맸던 운전자(8800만원)뿐이었습니다. 안전띠를 매지 않고 뒷좌석에 탔던 동승자 2명은 과실 10%가 추가로 인정돼 지급액이 10%씩 깎였으며, 사망한 동승자는 2억4000만원 가운데 2400만원, 부상한 동승자는 7000만원 중 700만원을 깎여 각각 2억1600만원, 6300만원을 받았습니다.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사고 시 생명에 위협을 받을 뿐 아니라 보험 처리 과정에서 불이익도 받을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 번갈아 가면서 운전 할 일 많죠? 출발 하루 전에 꼭 전화하세요 - 2015.9.25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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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나 여행시 장거리 운전을 하다 다른 사람에게 운전대를 맡긴 경험이 있으실겁니다. 이때 운전하는 차량의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이 몰다가 사고를 내면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설마하는 생각으로 그냥 지나치게 되는데, 이럴 때 필요한 보험이 '단기운전자 확대 특약'입니다. 해당 차량의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단기운전자 확대 특약에 가입하면 형제 자매나 제3자가 운전하다가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의해야 할 점은 반드시 출발하기 하루 전에 미리 가입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특약은 가입한 시간부터 효력이 발생하지 않고 가입일의 24시부터 종료일의 24시까지만 보상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