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트렌드

2011 & 2012 자동차보험 주요 이슈를 한번에 정리해 볼까요~??


 



2010년 금융위원회에서 정부부처와 함께 발표한 ‘공정사회를 향한 자동차보험 개선대책’을 발표했지요.

보험료 절감과 함께 보험금 누수를 방지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제시되어 자동차보험 산업 전반에 큰 반향을 일으켰어요. 개선대책을 중심으로 제도가 변경되었으며,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답니다. 또한 새로운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고객 니즈를 더욱 수용할 수 있게 될 것이에요.

그러나 자동차보험 시장은 아직도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어두운 이면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2011년은 이러한 만성적인 적자를 해소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해라면, 2012년은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한해가 될것이라고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




이슈1. 정률제 시행

2011년 2월 자기차량손해의 자기부담금을 손해액에 비례하여 부담하는 ‘정률제’로 제도가 변경 되었습니다. 일부 정비공장에서 자차 수리금액이 200만원을 넘지 않으면 할증이 되지 않는 점을 악용하여 소비자들이 과잉수리 하도록 도덕적 해이를 부추기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이는 보험회사가 차량의 파손부위와 수리 범위를 모든 사고에 대해 조사하기에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고질적인 문제로 되어버린지 오래였죠. 하지만 소비자들이 20%를 부담하게 되면서 가입자로 하여금 과잉, 편승수리를 감시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방지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졌답니다. 자동차 과잉수리 근절을 위해 우리 모두 화이팅~!!




이슈2. 자동차보험도 녹색보험 상품으로

올해 자동차보험에도 저탄소 녹색상품이 탄생했어요. 대물차량이나 자기차량을 수리할 때 친환경부품 즉, 중고부품이나 재제조부품을 사용하여 수리한 경우 새부품가의 20%를 고객에게 현금으로 돌려드리는 상품이지요. 주요 수리부위인 앞뒤 범퍼, 휀다 등이 친환경부품사용 대상이며, LIG손해보험에는 ‘친환경부품사용특별약관’으로 출시해 판매 중이랍니다. 주의할 점은 보험개발원에서 인증한 업체를 통하여 친환경부품사용특약을 공급받아 수리하는 경우만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니, 임의로 중고부품 또는 재제조부품을 사용하는 경우 해당되지 않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해요~



이슈3. 서민, 여성, 노인층을 위한 맞춤 상품

서민들을 위한 기쁜 소식 하나. 2011년 11월 이후에 서민들을 대상으로 보험료가 저렴한 전용 보험상품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올 3월부터 ‘서민우대자동차보험’을 판매하였으나, 할인폭이 적고, 모집조직도 판매에 소극적이어서 가입이 미미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를 개선하여 서민들이 최저가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판매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에 있다. 가입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가 소유하는 자동차이며, 35세이상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인 고객은 일정 조건을 만족시킬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여성과 고연령자를 위한 상품도 자동차보험의 특약의 형태로 가입이 가능이 가능해요. LIG손해보험의 ‘여성성형비용특약’은 여성만을 위한 상품으로 사고시 성형지원금과 치아보철지원금이 보장 된답니다. 교통사고로 안면부 등 주요 성형부위에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특징으로 여성운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지요. 연령이 만50세 이상이라면 물리치료지원등 특화된 상품으로 보장이 가능합니다. 고연령자를 위한 ‘silver특별약관’은 자기신체담보에서 보장받는 것외에 물리치료지원금, 뇌기능장애위로금, 요양시설 이용지원, 건강회복지원 등 다양하게 보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죠. 안타까운 점은 여성과 노인을 위한 특화된 상품이 고객의 니즈에 비해 부족하다는 것인데요. 그러나 딱딱했던 자동차보험 시장이 점차 고객에게 다가서면서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기 때문에 여성과 노인을 위한 전용상품의 다양화를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



이슈4. 외제차 보험료 현실화

국내 외제차 보유 대수가 증가함에 따라 외제차량 수리비 부담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차량은 국산차량에 비해 사고시 지급되는 보험금이 현저하게 높기 때문에 합리적인 보험료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는데요. 작년 차량모델별 등급을 개편하며 외제차 보험료가 현실화 되었다고 하지만 아직 효과는 미미한 수준이에요. 이는 결국 국산차를 가진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외제차에 대한 보험료 차등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이슈5. 운행거리에 따른 보험료 차등

작년부터 운행거리를 줄이면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되고 있어요. 대표적인 것으로 승용차요일제특약이 있지요. 승용차요일제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의 8.7%를 할인 받을 수 있답니다. 또한 지차제별로 요일제 참여 차량에 대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죠. 그러나 차량 운행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OBD단말기를 구입하여 직접 장착하여야 하고, 보험기간이 만기가 된 이후에 할인을 받는 상품이기 때문에 번거로운 점이 없진 않아요. LIG손해보험에서는 이를 개선하여 만기후 할인을 받는 것이 아닌, 보험료 납입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승용차요일제선할인 특별약관’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기존 지자체 혜택까지 그대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승용차요일제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들은 ‘승용차요일제선할인’특약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게다가 운행거리 측정이 활성화가 된다면, 운행 거리에 비례하여 보험료를 납부하는 마일리지 자동차보험과 탄소배출량과 연계된 자동차보험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전망됩니다.





이상 2011년과 2012년, 자동차보험과 관련해 진행되고 있거나 진행 예정인 알짜배기 이슈들을 살펴봤습니다. 정부부처와 각 자동차보험회사들이 자동차보험의 정상화와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일면들이 잘 보이는데요.

바뀐 자동차보험 약관 내용과 정책들을 사전에 잘 숙지하신다면, 자기 자신에게 딱 맞는 자동차보험 상품을 찾아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잘 모르시겠다면 감히 LIG손해보험 자동차보험 'LIG매직카'를 추천!!! 상담받아 보시면 답이 보이실 거에요~

그럼 남은 2011년에도, 그리고 다가오는 2012년에도 우리 모두 안전운전 하기로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