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일교차는 있지만 이젠 제법 봄의 기운이 서서히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봄이 오는 시기에는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에 쉽게 졸린 경우가 있는데요, 소화도 잘 되지 않고 업무나 일상에도 의욕이 떨어져 쉽게 짜증을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춘곤증이라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플리커)
춥다가 따뜻해지는 봄의 경우에 우리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해 나타나는 증상인데 다양한 형태로 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보통 1~3주 정도면 춘곤증 증세는 사라지게 되는데 오래도록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건강을 체크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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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원인을 살펴보면,
날씨가 따듯해지면 추위에 익숙했던 신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적응하는 시간이 2~3주 정도 필요하게 되는데 이때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활동시간이 늘어나게 되고 그에 따라 잠을 충분히 취하더라도 오후에 졸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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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한가지 더!
3~4월은 춘곤증으로 인해 졸음운전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특히 봄철 나들이로 고속도로를 이용한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게 됩니다. 이때 100KM의 시속으로 주행을 할 때 4~5초만 졸게 되면 100미터 이상을 무방비 상태로 주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 고속도로 사망자의 30% 정도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입니다. 무엇보다 장거리 운전에서 졸음을 피하기 위해서는 휴게소 등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주행 중 환기를 통해 안전운전 환경을 확보해야 합니다. 하지만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여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민사/형사소송에 휘말릴 경우에 대비해 자동차보험은 물론이고 운전자보험에도 가입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춘곤증, 어떻게 극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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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적응되면 없어질거라 생각하고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적극적으로 떨쳐내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몸이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야외에서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인데 가벼운 체조나 스트레칭, 그리고 산책과 같은 가벼운 활동을 통해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게 되면 춘곤증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 뿐 아니라 음식섭취의 방법도 있는데요,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봄철에는 비타민 소비량이 늘어나 이를 충분히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 대사를 돕는 비타민 B와 면역기능을 돕는 비타민 C를 많이 포함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견과류에도 비타민 B를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플리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때일수록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음식섭취의 경우에도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침을 거르지 않는 것을 전문의들은 권하고 있습니다.
춘곤증을 단순히 낮에 졸린 것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운동을 하고 몸에 좋은 음식으로 춘곤증을 이겨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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