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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보험상식

2014년 1월 수입차 보험료 인상! 어떻게?


안녕하세요!

LIG손해보험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6기의 막내 (준표)입니다!

 

첫 포스팅으로 새해부터 말 많은 ‘수입차 보험료 인상’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기존의 수입차 보험료 책정 방식과 어떠한 변화가 있는 것일까요?

 




우선, 보험개발원은 14년도 1월부터 자기차량보험료의 ‘차량별모델등급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기존 21개로 구분하던 등급을 26개로 늘리고

할증률도 최대 50%에서 100% 올린다는 방안이라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https://www.press.bmwgroup.com



 

구체적으로 어떤 차종이 어떻게 오르는지 수입차 모델별 등급을 보기 쉽게 표로 한 번 보겠습니다.



 2014 자동차 자기차량 보험료 등급표

 등급

 보험률

 차종

1

200

 크라이슬러포드인피니티푸조폭스바겐볼보

2

190

 닛산, 파사트

3

180

 아우디, 혼다, 캠리

4

170

 도요타, GM

5

160

 렉서스 ES

6

150

 3시리즈, 렉서스

7

145

 미니, 5시리즈

8

140

 벤츠,BMW

9

135

 카렌스

10

130

 E클래스,시트로엥,피아트,미쓰비시,스바루,사브

11

125

 S클래스

12

120


13

115

 포르쉐

14

110


15

105


16

100

17

95

 랜드로버





이렇게 조정안에 따르면, 수입차의 경우 인기 10개 브랜드의 137개 모델 5등급 상향 조정되는 등

 랜드로버와 포르쉐를 제외한 모든 브랜드의 보험률이 오르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 https://www.press.bmwgroup.com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21개로 구분하던 등급이 26개로 늘어났기 때문에

자기차량의 등급이 떨어졌다고 보험료 또한 적게 낼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전체 차종의 등급이 위로만 5단계 늘어나기 때문에

 하위등급이라도 현재에 비해 5단계 넘게 내려가지 않는 이상 보험료가 오르게 되는 것이죠.

  

예를 들어, 개정 전에 2등급이였던 아우디의 경우 3등급으로 내렸지만

 오히려 보험률은 145%에서 180%, 35% 오르게 되는 형태입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이번 조정으로 수입차의 자차보험료는 평균 11.3%가 인상될 거라고 합니다.

 

 

 

이렇게 바뀐 보험료, 만만치 않은 가격이기 때문에

 수입차를 구매하기 전에 브랜드별로 꼼꼼하게 따져보고 손해보는 일이 없어야겠죠?

   

이상 쭌이었습니다!

  항상 안전운전하세요. :)















* 본문에 사용된 이미지는 'BMW Group Press Club Korea'의 홍보사 '웰컴(Wellcompr)'의 허가를 받아 사용했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