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처리 시, 휴대품과 소지품 보상에 대한 차이점을 알고계시나요?

 안녕하세요!

LIG손해보험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김혜련입니다. 

 포근한 날씨 덕분에 주말만 되면 모두 산으로, 들로 나들이 가느라, 서울 근교의 교통체증이 상당합니다~

차량이 많아지는 주말, 특히 '교통사고'를 조심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교통사고로 생길 수 있는 '대물보상'에 대한 보험상식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아래 만화를 통해, 차량사고가 났을 때 대물보상의 지급 기준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재밌는 만화 다 읽어보셨나요?

참고로 파란옷 입은 하루 씨는 여성이 아니라 남성입니다. ^^

헤어스타일 때문에 깜빡하면 여성으로 착각할 뻔했는데요. ㅋㅋㅋ

 

만화 내용을 종합해보면,

하루 씨가 여자친구인 가을 씨와의 데이트를 위해 카메라를 준비해서 길을 나서다가 접촉 사고로 소지품인 카메라와, 휴대품인 손목시계가 고장났습니다.  하루 씨는 가해 여성의 보험을 통해 하루 씨의 자동차 수리비, 손목시계, 카메라 수리비 모두 보험처리가 가능한지  궁금해하고 있는데요. 알쏭달쏭한 이 문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답은 바로, '모든 손해를 보상받진 못하고, 소지품인 카메라 수리비만 보상받을 수 있었습니다.'입니다.

 

대물보상에서는 휴대품과 소지품으로 나누어서 보상기준을 구분하고 있는데요.

자신의 몸에 지니고 있는 휴대품은 보상 범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항상 몸에 지니고 있는 의류, 현금, 손목시계, 장신구 등은 보상받지 못합니다.

대신에, 소지품으로 분류되는 핸드백, 휴대폰, 카메라 등은 보상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보상기준을 잘 숙지하시고, 차량사고에서 생길 수 있는 휴대품 파손에 대해 항상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귀중품은 항상 안전하게!" 보관하시고, 이번 주말에도 안전한 주말 나들이 다녀오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