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에 관한 문제입니다.
보도와 1m 이상 떨어진 곳에 정차된 버스에서 내린 사람이 그 사이를 주행하던 오토바이와 부딪혔을 때,
과연 그 사람에게 과실이 있는 걸까요? 없는 걸까요?
일단, 만화 보시겠습니다.
이번 상황은 꽤나 많이 겪었을 법한 상황입니다.
저도 약간 덜렁대고 길을 걷거나 차에서 내릴 때 주위를 잘 살펴보지 않는 경향이 있어서 위와 같은 아찔한 상황을 많이 겪었답니다.
그거 아세요?
요즘 같은 시대에 저는, 최근에 버스에서 내리다가 가방 날치기도 당한 뇨자.
어쨌건 각설하고.
자, 위의 상황의 경우 여자에게 책임 과실이 있는 걸까요? 없는 걸까요?
정답은, 과실이 있다!
왜 그런지 볼까요?
물론, 여자에게 100퍼센트 과실이 있다기 보단 어느 정도 부담이 있다는 겁니다.
1차적으로 버스가 가장 크게 잘못했고
(그러니깐 버스기사 아저씨한테 괜히 여기서 내려주세요! 드립은 자제해 주시길. :D)
2차적으론 오토바이의 잘못이 있고, 승객은 주위를 살펴보지 못한 책임이 있죠.
괜히 어릴 때 배운 도덕 교과서에 '버스에서 내릴 땐 좌우 살펴보고 내리세요'란 지침이 있지 않겠어요?
우리 모두 언제, 어디서나 조심,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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