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보험용어에 대해 알아봅시다.
보험계약을 하면서 한 번쯤은 들어봤던 단어이지만 평소 생활에서 자주 쓰이지 않아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주 헷갈리는 보험용어를 찾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헷갈리는 보험용어에 대해 알아보자!' 이번 포스팅으로 쏙쏙 이해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보험금과 보험료 무엇을 받아야 할까?
보험금은 보험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험계약에 따라 보험회사로부터 실제로 지급되는 돈입니다. 보험료는 보험자가 보험금 및 기타의 급여에 대한 지급책임을 지는 대가로써 보험계약자가 지급하는 돈입니다. 요약한다면 보험금은 보험자가 보험계약자에게 지급하는 돈이며 보험료는 보험계약자가 보험자에게 지급하는 돈입니다.
인보험에서 나를 위한 보험계약. 난 보험수익자인가? 피보험자인가?
보험수익자는 인보험 계약에서 보험금청구권을 가지는 사람이고 그 수혜자격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보험계약자가 동시에 보험수익자인 경우에는 자기를 위한 인보험이고, 그렇지 아니한 경우에는 타인을 위한 보험계약입니다. 피보험자는 피보험자는 손해보험과 인보험에 따라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손해보험에서 피보험자는 보험사고의 발생으로 재산상의 손해보상을 보험자에게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인보험에서 피보험자는 생명 또는 신체에 관하여 보험에 붙여진 사람으로 자연인에 한정됩니다. 요약한다면 피보험자는 손해보험에서 재산상의 손해보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며 인보험에서는 보험에 붙여진 사람입니다. 보험수익자는 인보험 계약에서 보험금청구권을 가지는 사람입니다.
보험중개사? 보험설계사? 보험계약자의 대리인은 누구일까?
보험중개는사는 보험자와 보험계약자 사이 보험계약의 체결을 중개하는 것을 영업으로 하는 독립된 상인입니다. 보험중개사는 보험자의 사용인이나 대리인이 아니므로 보험자의 보조자가 아닙니다. 보험중개사는 특정한 보험자의 위임을 받아 그 보험자를 위하여 중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험중개대리점과 다릅니다. 보험설계사는 보험설계사는 보험회사ㆍ보험대리점 또는 보험중개사에 소속되어 보험계약의 체결을 중개하는 자로서 보험설계사는 특정의 보험자, 보험대리점 또는 보험중개사에 종속되어 보험모집을 한다는 점에서 독립된 상인이 아닙니다. 요약한다면 보험중개사는 보험계약자의 대리인이며 보험설계사는 보험자의 대리인이 됩니다.
교통사고를 낸 A 씨. 손해 보상한다? 손해 배상한다?
보상은 국가 또는 공공 단체가 적법한 행위 때문에 국민이나 주민에게 가한 재산상의 손해나 손실을 보충하기 위하여 제공하는 대가를 지급 또는 타인에게 끼친 손해나 손실에 대한 대가를 지급하는 것입니다. 배상은 불법적인 행위 때문에 발생한 어떤 손해나 남의 권리를 침해한 사람이 그 손해, 권리침해를 보충하거나 물어주는 것입니다. 요약한다면 보상은 적법한 행위 의한 손해를 보충하기 위한 대가이며 배상은 불법적인 행위 때문에 발생한 손해를 보충하기 위한 대가입니다.
보험계약이 만기가 되었는데 보험을 해지해야 되나? 해제해야 되나?
해지는 보험계약에서의 당사자의 의무는 일회적인 것이 아니고 보험계약 기간에 계속된다는 계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지란 이러한 계속적 채무관계를 소급하여 소멸할 수 없고 장래에 대하여 소멸시키려는 당사자 일방의 의사표시를 말합니다. 해제는 계약당사자의 일방 의사표시에 의하여 이미 유효하게 성립된 계약의 효력을 소급하여 소멸시켜 계약이 처음부터 없었던 것과 같은 법률효과를 발생케 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약한다면 해지는 계약의 효력이 장래에 소멸케 하는 일방적 의사표시이며 해제는 계약의 효력이 처음부터 없던 법률효과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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