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 상식] 늦은 시각 모바일로 단기운전자 특약 가입하면 다음날 바로 보장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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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다 보면, 본인 외에 다른 사람이 그 자동차를 운전을 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그 운전자가 보험계약자의 가족이고, 운전자보험을 가족한정 운전자보험으로 가입하였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가족이 아닌 사람이 그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사고가 났을 경우 보험계약자가 아니기 때문에 아무런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만약 이러한 경우 하루 이상 다른 사람이 운전할 수 있도록 보험을 가입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래 만화를 보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 휴가철에 친구들과 함께 계곡으로 여행을 떠난 네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계곡에는 유난히 자갈들이 많았고 비가 내렸던 후라서 미끄러웠는데요. 그중 한 사람이 돌에 미끄러져 발목을 다치고 말았습니다. 하필이면, 다친 사람이 자동차를 운전하고 온 사람이었고 오른발을 다치는 바람에 운전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 다음날이 휴가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다시 운전을 해서 돌아가야 하는 상태였는데, 다행히도 함께 온 일행이 자동차면허가 있어서 운전을 대신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상자의 차량이었기 때문에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서 함부로 운전을 할 수 없었는데요.

 

 

‘단기운전자 특약’을 알고 있었던 친구는 하루만 본인이 운전할 수 있도록 보험가입을 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저녁 9시가 넘어서 보험 고객센터로 연결이 되지 않고, 컴퓨터도 없어서 곤란한 상황이 되었는데요. 다리를 다친 친구가 가입했던 보험이 KB손해보험이었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도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해 ‘단기운전자 특약’ 보험을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하지만 늦은 시간이었기에 다음날 바로 운전할 수 있도록 보험가입이 되는지는 의구심이 들었는데요. 여러분은 저녁 9시에도, 단기운전자 특약을 모바일로 가입하면 다음날부터 바로 보장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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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보장받을 수 있다.’ 입니다!

 

단기운전자 특약은 특약개시 첫날 24시부터 끝나는 날 24시까지 보장되므로, 보장을 받고 싶은 날 하루 전에는 가입해야 합니다. 콜센터, 홈페이지, 담당 LC를 통하여 신청하실 수 있으며 모바일 홈페이지(m.kbinsure.co.kr) 에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저녁 9시에도 모바일에서 신청하실 수 있으며, 3시간 뒤인 24시부터 보장받으실 수 있습니다.

* 단,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신청 시 모바일 공인인증서를 통한 로그인이 필요하며 23시~24시는 신청이 제한됩니다.

 

 

 

TIP

1. 적용시작일 24시부터 보상효력이 발생합니다.

2. 보상효력은 적용시작일 24시부터 종료일 24시까지입니다.

3. 변경기간 및 자기차량의 가입 유무에 따라 보험료는 차등 적용됩니다.

4. 이 특약은 가입 후 해지 및 취소가 불가하오니 신중히 가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안내

- 이용시간 : 365일 오전 0시 ~ 오후 11시까지 이용 가능

- 결제가능시간 : 카드결제(오전 0시 ~ 오후 11시) / 실시간 즉시이체 (평일 오전 9시 ~ 오후 1시)

- 개인용 전차종 및 업무용 개인소유 기타차종 (승합3종/경승합, 화물4종/경화물)에 한하여 이용가능

- 특약가입 시 공인인증서를 통한 계약자의 전자서명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