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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보험상식

[보상 상식] 백내장 수술과 시력 교정은 모두 실손보험 적용이 될까?

 



전 세계적으로 실명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인 백내장인데요.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뿌옇게 보인다면 백내장을 의심해보셔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시력저하로 인한 시력교정도 많이 하고 있으신데요. 이러한 백내장 수술과 시력교정은 모두 실손보험 처리가 가능할까요?







일상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한 보상 상식을 알려주는 '이럴 땐, 어떡하지?'입니다! 이번 보상 상식은 백내장 수술과 시력 교정은 모두 실손보험이 적용되는지에 대한 내용인데요. 어떤 이야긴지 궁금하시죠? 지금 바로 웹툰으로 만나봐요.

 


A씨는 직업 특성상 하루에 12시간 넘는 시간을 컴퓨터 앞에서 보내야 하는데요.



최근 눈이 침침하고 뻐근해져 안과를 찾아간 A.  의사로부터 현재 백내장이 진행되고 있어 백내장 수술을 해야 한다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A씨의 백내장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의사는 수술 이후에 난시가 심해 난시 교정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만만치 않은 수술비와 치료비로 인해 고민하던 A씨는 몇 년 전에 가입해놓은 실손 보험이 떠올랐습니다.

 

 


과연 이런 경우, A씨가 치료비를 구제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정답은,  A씨는 '백내장 수술비는 보상 가능하지만, 렌즈 시술 비용은 보상받을 수 없다'입니다왜 그런지에 대해 이유를 알아볼까요?

 



실손 보험은 16대 질병 수술비에 대해 보장하기 때문에 안과 질환에 대한 의료비를 보상합니다. 즉, A씨가 받은 백내장 수술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데요. 실손 보험에 가입돼 있다면, 치료 당일 1회에 한해 통원 의료비 30만 원 한도 내(외래진료비 25만 원, 약제비 5만 원)에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손 보험 의료비 특약에 의하면 실손보험은 안경, 콘택트렌즈 등을 대체하기 위한 시력 교정술은 보상하지 않습니다!

 

(단, 라식&라섹 수술이 다른 이유에서 불가피하게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다면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