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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사회공헌

[희망드림캠프]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함께한 2박3일!

 

 

 

 

올해 1월에 KB손해보험은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함께 하는 ‘희망드림캠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었는데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KB손해보험이 다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제9회 KB손해보험 희망드림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도 희망드림캠프 현장에 저희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직접 취재를 갔었는데요! 그 순간들을 저희가 한 번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9회째 맞이하는 희망드림캠프 역시 수원에 위치한 KB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캠프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진행이 되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어린이들이 시장경제와 기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 경제교육 비영리기관과 함께 희망드림캠프를 매년 진행해 왔습니다. 이번 캠프에도 약 5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는데요. 아주 열정적인 분위기라 캠프가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희망드림 캠프는 멘토 선생님과 아이들이 한 조를 이루어 안전하게 진행되는데요. 조원 친구들 외에도 캠프에 함께 참가한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도록 이름 빙고를 진행하여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역시 어린 친구들이라 빙고게임에 아주 열정적이었는데요. 게임을 하며 서로 더 가까워진 것 같아 보였습니다.

 

 

 

 

발대식이 끝나고 인재니움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는데요. 아이들의 입맛에 맞게 고기반찬과 달콤한 고구마 맛탕 그리고 샐러드와 과일까지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저희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 멘토 선생님의 인솔로 모두 양치까지 하고 휴식을 취한 후 바로 오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요. 프로그램은 바로 시장경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를 가지고 ‘물물 교환’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 가격을 모르는 상태로 3천 원 어치의 과자를 가지고 자신이 좋아하는 과자를 친구들과 물물교환을 했는데요. 나중에 과자값을 공개하여 계산하여 보니 손해를 본 친구들도 있고, 많게는 천 원의 이익을 본 친구도 있었습니다. 물물교환을 한 후 소감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가격을 모르고 물건을 교환하니까 이익을 보는 건지 손해를 보는 건지도 몰랐고, 돈에 대해서 좀 더 알게 되었다.”

 

고 말해, 이 캠프를 통해 시장경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물물 교환이 끝난 후에는 물물 교환 이전과 이후를 비교하여 손익을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져봤는데요. 1000원이나 이익을 본 친구도 있는 반면, 1200원의 손실을 본 친구도 있었답니다. 다들 스스로 물건을 교환하고 손익을 직접 계산해보면서 거래에 대한 이해를 많이 높였을 것 같은데요. 그런 결과에 대한 내용을 통장에 기록해보는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다문화가정 어린이 50명과 함께 하는 2박 3일간의 KB손해보험 희망드림캠프 2일차가 밝았습니다. 오전에 수원 월드컵 경기장 실외 수영장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한 후, '시장 체험'을 하기 위해 홈플러스 동수원점에 방문했습니다!

 

 

 

 

 

'시장 체험' 시간에는 미리 작성한 구매 계획에 맞추어 물품을 구매하고, 그 결과를 비교 및 평가함으로써 '계획적 소비'를 몸소 실천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팀별로 정해진 가격에 맞추어 물품을 구매하면서 아이들은 만족하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시장 체험 이후 희망드림캠프 전용버스에 탑승하여 수원 KBS로 방송국 체험을 하기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아이들은 KBS 수원 방송국에 도착한 뒤에 신기해하고 즐거워하였습니다.

 

 

 

 

 

 

KBS 방송국 견학홀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기상 캐스터가 되어 스스로 방송체험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아이들은 정말 즐거워했습니다.

 

 

 

 

 

희망드림캠프의 마지막 날! 아침식사를 마치고 9시부터 팀 활동인 랜드마크 만들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각 조별로 나라를 대표할 만한 표지물들을 선택한 뒤 종이컵을 이용해 만들기를 하였는데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콜로세움도 보이고 한국의 다보탑도 보입니다. 함께 협동하며 만드는 아이들은 이 활동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웠다는 후문입니다!

 

 

 

 

 

2박 3일 동안 진행된 캠프가 마감을 앞두고 있는데요. 정들었던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정성스럽게 적는 롤링페이퍼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은 서로에게 많은 정이 쌓인 것 같습니다. 편지의 내용들도 진심을 담아 적는 아이들이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팀 활동과 롤링페이퍼 작성 시간을 가진 후에 설문조사와 수료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설문지를 슬쩍 보았더니 아이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는데요!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아이들은 수료증을 받고 매우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KB손해보험이 매년 진행하여 벌써 9회를 맞은 희망드림캠프를 통하여 다문화가정의 많은 아이들이 좋은 것들을 얻어 갈 수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조금씩 밝고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