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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사회공헌

[임원 릴레이 봉사] 미혼모 아동을 위한 구름빵 인형 만들기!

 

 

 

 

여러분의 한 땀이 한 아기를 가정에서 행복하도록 지킬 수 있습니다. ”

 

최근 가족애를 나타내는 예능 프로그램이 크게 확산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가족의 중요성이 더욱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가족이 필요한 아이들과 가족의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매 해 6~7000명이나 있다고 합니다. 주로 빈곤, 학대, 미혼모, 기아, 미아로 인해 요보호 아동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 현실 속에서 아이들은 혼자의 힘으로 생존조차 어렵습니다. 생애 첫 순간들을 함께 기뻐할 가족이 곁에 없는 아기들이 가정을 만날 수 있도록, 그리고 어려움 속에서도 아기를 지키는 미혼 양육모 가정의 아기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켜주기 위해 KB손해보험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구름빵 인형 만들기의 취지와 홀트아동복지회

 

 

 

 

“ 아이들은 사랑받을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


‘구름빵 인형 만들기’ 사업을 주관하는 홀트아동복지회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아동 중심의 사회복지뿐만 아니라 장애인 복지사업, 지역사회 복지사업, 건강 가정사업, 빈곤국 원조사업, 연구 사업 등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답니다.

 

또한 아기를 지키는 DEAR FAMILY BOX 캠페인에 참여하여 인형을 다 만든 분들에게는 봉사활동 2시간도 인정해준다고 하니, 시작하는 취지도 좋고 봉사시간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네요!

 

 

 

 

“ 아기를 지키는 한 땀


 

DEAR FAMILY BOX는 스킨, 솜, 펠트(눈, 주머니, 줄무늬 장식), 실, 바늘, 리플릿, 나눔 증서, 메시지 카드 등의 알찬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DEAR FAMILY BOX 참여를 통한 후원금은 가족을 기다리는 아기들과 미혼 양육모 가정 아기들의 양육 기금(분유, 기저귀, 의료비 등)으로 전달된다고 해요. 구름빵 인형으로 선택된 이유는 '구름빵'이 홍비, 홍시 가족이 친구와 이웃을 돕는 내용이어서 작년부터 홀트 패밀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어서 아래 KB손해보험 대학생 서포터즈 백주란양의 후기가 계속 됩니다!

 

 

구름빵 인형 만드는 과정

 

 

 

앞에서 이지민 서포터스가 구름빵 인형 만들기의 취지와 홀트아동복지회에 대한 설명을 드렸다면, 저는 만드는 과정을 다뤄볼 텐데요! 상자 안에는 이렇게 구름빵 인형의 만들기 재료들과 설명서가 담겨 있습니다. 하늘색과 분홍색 인형 두 종류가 있는데요, 그 이름은 각각 "홍비"와 "홍시"라고 합니다. 먼저 인형의 목 뒷부분에 있는 구멍에 솜을 잘 채워 넣어준 후 바느질을 합니다. 그다음 준비된 흰색 펠트에 검은색 실로 미리 눈의 모양을 만든 후 주머니와 함께 인형 위에 바느질합니다. 만드는 순서는 제법 간단하죠?

 

 

 

 

미혼양육모 가정 아기들의 양육 기금을 위해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바느질하는 직원분들의 모습! 보이시나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구름빵 인형이 점점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열심히 인형을 만들고 있는 임직원분들 사이에서 안경도 벗으시고 열정적인 바느질을 하고 계시는 경영전략본부 김대현 상무님이 보입니다! 봉사활동이 끝나고 그 어느 임직원분들보다 열심히 인형을 만드셨던 김대현 상무님과 인터뷰를 했는데요, 상무님께서는


" KB손해보험으로 바뀌고 나서 임직원들과 함께 미혼양육모 가정 아기들을 돕기 위한 인형 만들기가 매우 의미 있고 뜻깊었습니다.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분들께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봉사활동을 하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KB손해보험 임직원분들과 함께 한 이번 미혼모 아동을 위한 구름빵 인형 만들기는 저와 이지민 서포터스에게도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후원금이 아기들의 양육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지민 서포터스와 저도 DEAR FAMILY BOX 캠페인에 참여하였는데요,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아기들에게 많은 사랑이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