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트렌드

입맛이 까다로운 주부들도 반해버린 최고의 장어 맛집


세미원에 이어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정말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곳 입니다.

주부들이 입맛이 까다로운거 아시죠~?

그런데 까다롭기로 유명한 주부들 입맛을 사로잡은 집이 있다고 합니다~

양수역과 세미원의 중간 지점에 있는 남한강 장어숯불구이~!

딱 보면 그냥 하우스 개조해서 만든 음식점 같아요~
근데 이런데가 오히려 더 맛있는 곳일 수도 있다는거 아시죠~?:) 




내부 모습 역시 하우스를 개조해 놓은 느낌~

이 집은 할머니 할어버지가 직접 운영을 하신답니다 ㅎㅎ




장어의 가격은... g으로 나와있지 않고 마리로 나와있어요~
장어는 사먹는게 처음이라 가격이 적당한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네요^^: 

3명에서 왕특대는 적을거 같다고 하셔서 특대 3마리로 주문~!




쌈, 물김치, 쌈장 등이 무한 리필~!
그리고 여름에는 수정과, 겨울에는 식혜도 무한 리필이랍니다 ㅎㅎ 
무한 리필 너무 좋아요~~~! 




깻잎, 상추무침, 갓김치 등 기본 반찬들이 나옵니다~




장어에는 느끼한 맛을 잡아주고 비린내를 없애는 생강이 필수라네요~






서비스인지 원래 나오는건진 몰라도
오리 훈제를 가져다 주셨어요 ㅎㅎ
반찬은 넘어가고 메인 메뉴를 들어가야겠죠~ 




숯불과 함께 판이 올라가고~! 두근 두근~




거대한 장어 3마리 등장~!!

아주머니가 소금을 살살 뿌려주십니다~




타지 않게 하기 위해 자주 뒤집어주는 센스~




으...피가 그대로 보이네요 ㅎㅎ





서서히 익어가는 장어... 마늘도 같이 굽는건 기본이죠~ㅎㅎ

노릇 노릇하게 익어갑니다 :) 






이게 뭔지 아시죠~?? 바로 몸에 가장 좋다는 장어꼬리~!!

몸보신 할 생각에 벌써 신났습니다 ㅎㅎ




이게 진짜 장어다~!! 노릇 노릇하게 구워지는 장어~~

장어가 통통하니 살이 많이 올랐죠~?:) 






장어만 먹어도 맛있지만 꺳잎에다가도 싸먹고 여러 방법으로 장어를 먹습니다~!

으 지금 보는 내내 군침이 도네요 ㅎㅎ 

한 입 드셔보실라우~??ㅎㅎ






남자에게 최고라는 장어꼬리도 역시 상추에 얹혀서 한 입~!

 



이 집이 대박인 이유~!

바로 장어를 먹고 나면 장어뼈를 가져다 주십니다~!

장어뼈는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라 두근 두근~!!

꺄~~~~!! 조금(?) 징그럽게 생긴 장어뼈가 나왔어요~ 피가 그대로 보이는 장어뼈~!






징그럽던 말던 최고의 보양식에 맛있다니 먹어야죠~?ㅎㅎ

장어뼈는 다 익인 후에 잘라야 됩니다~ㅎㅎ

어느덧 노릇 노릇 구워진 장어뼈~!




완전히 익혀서 먹어야 바삭 바삭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장어뼈 무슨 맛일까요~??

튀긴 쥐포나 과자를 먹는 느낌~? 바삭 바삭하고 고소하니 정말 맛있어요~!




장어뼈를 다 섭취해주시고~

입안에 장어의 느끼함과 비린내를 잡아주기 위해 주문한 열무국수~!

와 이 푸짐함에 놀랍니다~ 깨가 듬북 뿌려져있고 얼음까지~!

느끼함을 잡아주는 개운한 맛에 반해버렸죠 ㅎㅎ




이 집은 깻잎이나 김치 같은 것도 직접 담궈서 내놓으신다고 하네요~

그리고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직접 운영하셔서 더욱 더 신뢰가 가는 집~! 
그리고 무한리필에다가 국수도 저렇게 많이 주시니 정이 넘쳐나는 느낌까지... 

이 정도면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날 만하죠~?ㅎㅎ

세미원에서 자연을 느끼고, 이곳에서 장어를 먹는다면 몸에는 정말 신선노름이 따로 없답니다 ㅎ

 











* 본 포스팅은 LIG손해보험과 음식점 '남한강 장어숯불구이'와의 어떠한 제휴 관계도 없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