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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서포터즈

[LIG 마라톤] LIG 대학생 서포터즈, LIG 코리아오픈 마라톤을 뛰다!

 

 

때는 2012년 4월 1일, 만우절.. 아니 LIG 코리아오픈 마라톤이 10회째 이루어지는 역사적인 날이었다!

 

우리 LIG 대학생 서포터즈는 이 날만을 기다리며 각자 집앞 공원이며 학교 운동장에서 실력을 갈고 닦았다.

바로 10회째 맞이하는 LIG 코리아오픈 마라톤을 준비하기 위해서..

 

마라톤이 치뤄지는 당일.. 우리는 전날 무리하게 봉사활동을 하여 넉다운이 된 3명의 친구를 제외한

그나마 봉사에 참석하지 않아 쌩쌩한 해병대 출신 공감공유와 스펀지문은 1,2등으로 종합운동장에 도착하였고,

그 뒤로 기럭지 여신 은비까비와, 마야문명의 마야가 차례대로 도착하였다..

 

 종합운동장에 7시가 갓 넘어 도착하였고, 현장 분위기는 벌써 후끈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10주년을 알리는 헬륨풍선 가득 충전!

이번 LIG마라톤은 초미에 소개하였던 LIG 대학생 서포터즈 4명이 함께하게 되었다!

(전날 봉사에 온몸을 날려 희생한 나머지 친구들에게... 이번 기회에 박수를 짝짝작!)

 스타트 / 피니쉬 라인

 운동장 곳곳에서는 10주년에 답게 다양한 이벤트존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포토존 또한 빼놓을 수 없지 않는가?

 희망 플러스의 일환으로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후원을 하는 뜻깊고 좋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진에서처럼 포스트잇에 응원의 메시지를 쓰는 프로그램이었다.

 역시나 이런 이벤트는 빠질 수 없지! 공감공유 대겸이가 멋진 문구로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그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하였다.

 

 

 

 

 10KM를 달리 스펀지문은, 도착한뒤 바로 달려갔지만 발듸딜 틈이 없었는데

받아본 간식과 기념품은 꽤나 만족스러웠다!

 

메달부터, 다양한 간식거리에 에너지 충전 완료!

 다른 마라톤과는 다르게 이벤트성으로 키즈/자선 마라톤도 진행하였는데,

가족이 아이들과 함께 한강을 거니는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었다.

 

아이를 키우시는 부모님들이라면 다음 마라톤때 꼬~옥 지원해보세요!

 

 

 

 

 LIG손해보험 배구단의 거포! 프렌차이즈 스타! 배구계의 강동원! 김요한 선수도 식전행사에 참여하였는데,

정말 굉장한 장신이고 미남이었다.

 

10K 54분을 기록한 스펀지문,

들어오자마자 간식과 마사지를 받구 뒤늦게 골인하시는 러너들을 촬영! 찰칵!

 

 

아마츄어라는 타이틀도 아까운 쌩초보,

공감공유와 스펀지문도 무사히 도착완료!

 

다소 딱딱할 줄 알았고 두려웠던 마라톤이 한강변을 즐겁게 달리며 즐기게 되었고

물론 엄청나게 힘들었지만 골인하는 순간 모든 피로와 두려움이 물로 씻은듯 사라졌습니다!

SES의 '달리기'의 노래 가사처럼 도착하면 마음껏 쉴 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세요!

 

아무쪼록 LIG대학생 서포터즈로서 참석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고,

 

벌써 내년이면 빼빼로 11주년이 되는 LIG 코리아오픈 마라톤

앞으로도 승승장구해서 LIG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100년~100기까지 쭈욱 이어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