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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트렌드

봄철 등산, 건강하게 즐기기!



 

 

매서운 추위가 물러가고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면서 봄철 등산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반인은 물론 연예인들이 취미생활로 즐기는 모습이 여러 매체를 통해 전해지면서 등산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이미 많이 알려져 있듯이 등산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키며, 심혈관질환 및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및 우울증을 해소하고, 성취감이나 만족감, 자신감 등을 주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봄은 일교차가 크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바닥이 미끄럽기 때문에 자칫 무리하게 등산을 할 경우 저체온증이나 낙상 등의 부상을 입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등산은 평지와는 달리 높고 가파른 경사길을 오르내리기 때문에 평소보다 무릎이나 발목, 허리 등 관절에 큰 부담을 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등산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나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가까운 거리부터 시작하여 근육과 관절을 이완시켜 신체 적응능력을 서서히 향상시켜야 합니다. 경사가 높은 산보다는 가벼운 산행을 하고, 30분 정도 걷고 5분간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보폭은 성인의 경우 75cm, 분당 115보 정도가 적당합니다. 이처럼 몸이 어느 정도 적응이 됐다면, 서서히 운동량을 늘려가면서 등산 코스에 변화를 주는 것이 건강도 지키고,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하는 지름길!! :)

 


Step 1. 산에 오르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세요.  

 

 

 갑작스런 운동은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될 수 있으므로 안전한 등산을 하기 위해서는 산을 오르기 전 15~20분 가량 맨손체조나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여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산을 오를 때에는 올바른 보행법이 중요해요.  

 

 

본격적으로 등산을 시작할 때에는 무엇보다 올바른 보행법이 중요합니다. 시선은 5~6m 앞을 바라보고, 가슴은 약간 앞으로 굽힌 상태에서 등을 곧게 펴고 양 어깨의 힘을 빼 편안한 자세를 유지합니다. 팔은 자연스럽게 아래로 내리고, 무릎은 조금만 올리면서 발바닥 전체가 지면에 닿도록 합니다. 보행의 속도는 너무 빠르지 않게 평지 보행의 절반 정도를 유지하며, ‘약간 힘들다’할 정도의 느낌으로 걷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산을 내려 올 때는 부상에 더욱 주의하세요.

 

 

등산은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 부상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산을 내려올 때는 상체를 약간 뒤로 젖힌 상태에서 보폭은 너무 넓지 않게 하고, 뛰거나 빠른 걸음으로 내려오지 않습니다. 보행하듯 부드럽게 내려오는 것이 좋으며, 발을 디딜 때에는 뒤꿈치부터 바닥에 닿아 충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산을 내려온 후에는 근육을 이완시켜 주세요.

등산을 하고 나면 며칠씩 다리에 근육통을 호소하게 됩니다. 이때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다리, 복부, 어깨 등 큰 근육을 중심으로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충분히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이 뭉쳤을 때에는 따뜻한 수건이나 반신욕을 이용하여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통증과 함께 부종, 열감이 있다면 냉찜질을 해 주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등산하기 딱!인 요즘~ 건강하게 봄철등산을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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