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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사회공헌

'밑반찬 만들기'로 KB손해보험 희망릴레이 실천!




5월의 마지막 목요일, KB손해보험 임직원들이 나눔을 실천하고자 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 모였습니다. 2017 희망봉사 릴레이의 일환으로, 이번 달엔 구본욱 상무님과 임직원들이 함께했습니다. 수서에 위치한 이곳 명화종합사회복지관은 봉사활동을 위해 KB손해보험에서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곳입니다. 이번에도 지난 번처럼 밑반찬을 만들어 장애인 및 독거 어르신 분들께 전달하는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봉사를 함께한 직원들이 모두 남자였지만 엄마 손맛처럼 야무지게 재료 손질부터 요리, 음식배분, 설거지와 배달까지 완벽하게 해냈습니다. 따뜻했던 그 날의 현장을 지금부터 들여다볼까요?

 





수서 명화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주민복지기반을 위해 설립된 기관입니다. 가족복지, 지역복지, 재가복지, 주간보호, 어린이집 등 종합적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역 특성에 적합한 형태의 다목적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에게 기본적인 보호서비스부터 자활 지원과 교육 문화 등 사회적으로 건전한 성장을 돕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다양한 사업 중 우리 KB손해보험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사업이밑반찬 만들기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반찬을 만들지 못해 식사를 거르시는 장애인이나 독거노인들에게 영양가 있는 다양한 밑반찬을 전달하여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업의 목표라고 합니다.

 






박스 가득 담겨있는 재료들을 살피며 쭈뼛쭈뼛 망설이는 모습도 잠시, 임직원분들은 금세 감자와 양파와 파를 씻어 칼질을 시작했습니다. 눈에 띄게 뛰어난 팀워크로 채소를 모두 다듬은 뒤, 고기와 함께 양념장을 넣고 버무려 고추장불고기를 완성했습니다. 요리 중간중간 조리도구와 주변 환경들을 깨끗이 정리하는 것도 잊지 않고, 최종적으로 양념장을 버무리고 난 후에 양념 간까지 확인하는 꼼꼼함에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욱 진하게 느껴졌답니다. 모든 요리가 끝나고 난 뒤, 이 모든 요리 과정을 별도의 특별한 도움 없이 직접 해낸 임직원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이것 저것 담다 보니 어느 새 봉지 가득 반찬들이 채워졌고, 반찬 분배를 마치고 난 뒤 임직원분들은 뒷정리를 위해 설거지와 식탁 청소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의 집을 방문할 때 주의사항 등을 숙지한 후 완성된 반찬들을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집에 직접 배달도 했습니다. 집 안까지 친절하게 반찬을 전달해드리는 임직원들의 모습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모든 과정을 마치고 구본욱 상무님이 희망릴레이 기록에 서명을 하시며 이번 달 KB손해보험의 희망릴레이도 끝이 났답니다. 앞으로도 더 따뜻한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KB손해보험 임직원들의 모습을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