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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사회공헌

나눔이 점점 더 커지는 특별한 축제, '2017KB손해보험 희망바자회'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옛말처럼, 10년이란 시간은 꽤나 긴 시간입니다. 그런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한 KB손해보험 희망바자회는 올해로 10년을 훌쩍 넘어 12회를 맞이했습니다. 이렇게 장기간 바자회 활동을 유지한 데에는 KB손해보험 임직원의 굳은 의지가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특히나 올해는 가장 많은 기증품이 모인 해라고 합니다. 좋은 마음은 시간이 지나면 퇴색되는 것이나 더욱 견고해지는 모양입니다. 오늘은 지난 5 26,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찼던 2017 KB손해보험 희망바자회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현장의 따뜻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영상도 꼭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성인이 되면 보육원을 떠나야 합니다. 퇴소하는 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비용이 어느 정도 필요하지만,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것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하여 KB손해보험은 희망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으로 보육원을 떠난 청소년들이 생활에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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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부터 KB손해보험의 임직원은 희망바자회를 준비했습니다. 이번에 모인 기증물품은 모두 87,096입니다. 작년 7 9천점을 훌쩍 넘는 역대 최고 수량이라고 합니다. 기증물품에는 옷이나 신발에서부터 골프채, 향수 같은 다양한 상품들로 가득했습니다. 특히나 이번에는 스포츠 스타들도 뜻을 함께했습니다. KB손해보험의 얼굴인 김연아의 사인이 담긴 스케이트나 골프 여제 박인비 선수의 골프채는 현장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희망바자회가 시작되기도 전인 11시부터 소식을 듣고 찾아온 사람들로 KB손해보험 로비는 북적였습니다.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고,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인지 판매하는 사람도 구입하는 고객들도 한껏 상기된 표정이었습니다.

 











구매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즉석에서 경품을 주기도 하는 등 2017 KB손해보험 희망바자회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되었습니다. KB손해보험의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진행한 이벤트는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현장을 하루 종일 지킨 서포터즈들은 힘든 기색 하나 없이 환한 얼굴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똑 같은 설명을 수십 번 반복해 설명했습니다. 서포터즈의 희망바자회 취재기는 아래 포스팅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KB희망바자회 생생한 현장속으로! 포스트 바로가기 ☞ http://kbistory.tistory.com/2204

 










한편에서는 어쿠스틱 기타 리듬에 달콤한 목소리가 얹혀진 음악 공연도 펼쳐졌습니다. 덕분에 올해 KB손해보험 희망바자회는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겼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자 주변 사무실에서 점심을 먹고 나온 회사원들로 현장은 더욱 붐볐습니다. 판매를 돕는 KB손해보험의 임직원은 이번 바자회의 의미를 알리는 것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작은 나눔이 모여 미래를 밝히는 큰 희망이 된다는 것을 우리 모두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날이었습니다. 성황리에 마친 2017KB손해보험 희망바자회의 모습을 짧은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아마 10년 후에도 이 자리에서 또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을 것입니다. 올해 아쉽게 참여하지 못했다면, 내년 봄에는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현장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