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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사회공헌

[임원 봉사 릴레이] 희망나눔 빵 만들기 봉사현장을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D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강추위도 녹여줄 따뜻한 소식입니다!


바로 지난 11월 26일에 동작관악적십자 봉사센터에서 진행되었던 희망나눔 제빵 봉사현장에 다녀왔거든요. :)

이번 봉사는 약 20명의 LIG임직원 분들과 함께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답니다.


그럼 그 현장으로 가볼까요!




센터 안에 걸려있는 예쁜 푯말입니다.

'사랑의 빵 나눔터'라니!

벌써 훈훈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



 


그럼, 지금부터 설명을 잘 듣고 차근차근 제빵을 시작해보겠습니다. :)

첫 번째 빵은 호두단호박빵이랍니다.



먼저, 준비된 계란과 밀가루로 기본반죽을 해줍니다!

옆에 보이는 하얀물체의 정체는 저울이랍니다.

잠시 뒤에 중요하고도 까다로운 역할을 하니 기억해주세요. :)




기본반죽이 완성되면 준비된 단호박과 함께 두 번째 반죽을 시작합니다!




처음엔 이렇게 하얗고 노랗던 반죽을 15분가량 저어주다 보면.




누런(?) 색의 달콤한 반죽이 완성됩니다!

하지만 제빵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점!



 


완성된 반죽을 각자 그릇에 200g씩 담아야 하는데요.

이 과정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이것 보세요. 205g 이라니!

아깝습니다. 





이렇게 덜어낸 반죽 위에는 호두토핑을 얹습니다.




기본준비는 완료했지만, 임직원분들의 시식을 위해 딱 50g씩 맛을 보기로 했습니다. :)




완성!

호두단호박빵의 완성된 모습은 조금 이따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두 번째 제빵을 시작할 건데요.

이번엔 만두빵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건 1차 발효된 반죽이랍니다. :)

마치 거대한 찐빵 같이 생겼어요. 푹신푹신~




이 반죽을 바닥에 덜어낸 뒤




하나 하나 둥글고 기다란 모양으로 만들어 줍니다.




그 다음, 밀대로 펴주게 되면 납작한 만두피 같은 모양이 됩니다.

그 위에 양파, 감자, 햄 등으로 버무려진 속을 넣습니다.




속이 튀어 나오지 않도록 야무지게 닫아주면 완성!

 

그 사이 아까 넣어놨던 단호박호두빵이 오븐에서 다 구워졌답니다. :)

 



짜잔!




엄청 먹음직스럽죠? :)




마지막으로, 이렇게 완성된 빵을 포장해 줍니다.



 

이렇게 완성된 훈훈한 빵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됩니다.

입도 즐겁고 마음도 즐거웠던 희망나눔 제빵 봉사현장이었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