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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사회공헌

[한사랑장애영아원] LIG손해보험과 배구단의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 현장!



 얼마 전 LIG손해보험의 임직원들과 LIG 그레이터스 배구단의 나눔 봉사활동이 열렸습니다!

LIG 그레이터스 배구단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무작정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나눔 활동이 열린 '한사랑 장애영아원'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있어 가는데 꽤 고생을 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LIG손해보험 배구단을 환영하는 알림판이 눈에 띄는군요.

아이들에게도 정말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은 느낌이죠?


 




 

이날 행사는 LIG손해보험의 임직원들도 희망봉사단 조끼를 입고 함께 나눔 활동에 참여했는데요.


 




 

김병헌 사장님도 뵐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 돌보는 것도 꽤 많은 체력을 필요로 할 텐데, 지친 내색 없이 밝은 표정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눈에 확 띄는 LIG 그레이터스 배구단 선수들.

저도 작지 않은 키임에도 불구하고 한 뼘 정도는 더 큰 선수들이 아이들과 놀고 있었습니다.

 




 


그레이터스의 에이스인 김요한 선수.

실물을 보는 것은 처음이었는데요. 정말 잘생기고 키도 크더군요. 여자 팬들이 왜 열광하는지 알 것 같네요. :)


 



 


시간 관계상 초반에 진행했던 척추측만증 무료 검진과 송편빚기는 참여하지 못했어요.

다음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윷놀이.

영아원의 선생님께서 특별MC를 봐주셨답니다.

 





 

MC의 진행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윷을 직접 던졌는데요.

윷놀이라는 전통놀이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은 이 놀이를 통해 어느 정도는 알았겠죠?

 





 

"이게 윷이에요?"

윷을 처음 보는지 아이들의 표정에는 신기함이 가득해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 윷놀이는 처음인 아이들이라 다소 산만한 모습이군요.

그래도 마냥 즐거워보여요. :)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이경수 선수와 박성완 체력트레이너가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군요.

 



 

 


오늘은 LIG손해보험 사장님뿐만 아니라 LIG그레이터스 배구단을 이끌고 계신 문용관 감독님까지 뵐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보니 키도 엄청 크시고 꽃중년의 이미지였습니다.ㅎㅎ

 



 

 


밝은 아이들 덕분에 봉사활동 현장은 웃음꽃이 피었군요.

선수들도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셔터를 연신 누르는 저조차도 싱글벙글.

  






"가위바위보!"

아이들 대신에 선수들이 직접 가위바위보를 통해 말을 던지는 순서를 정했습니다.

 





 

"선생님~, 저 한 번만 던져보면 안 돼요?"

그래도 윷놀이의 묘미는 말을 직접 던지는 거죠?

아이들이 서로 윷을 던지려고 다투기도 하는 모습이 귀엽네요.

 




 

"우리팀은 안 해?"

"우리는 져서 못 하는 거야."

경기에서 지고서 아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아이들도 있네요.

 





 

이날 행사를 취재하러 KBS 뉴스팀에서도 취재를 왔는데요.

단연 LIG손해보험 배구단의 얼굴(?)인 김요한 선수가 인터뷰를 했습니다.

 





 

흥미진진한 윷놀이가 끝나고.

직접 만든 송편을 시식하는 시간이 왔는데요.

 





 

!

크기는 제각각이지만 아이들과 선수들이 직접 만들었다는 것이 참 뿌듯하네요.

참잘했어요

 





 

먼저 먹으려고 장난치는 개구쟁이들과 말리는 선수들 사이가 좋아 보입니다.

 





 

비록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아이들과 표정으로 많은 대화를 나눴던 체력트레이너 조세레이츠.

웃음’ 하나로 모두가 하나가 된 것 같은데요.

웃는 모습이 참 즐거워 보이지 않나요?

ㅎㅎㅎ




 


 

, 이거 누가 만들었어? 송편 안에 내용물이 없는데?”

송편을 맛보며 조용히 투덜대는 그레이터스의 세터 신승준 선수.

본인이 만든 송편을 먹은 건 아닐까요ㅎㅎ

 




 


송편 하나에 신이 난 아이.

참 해맑습니다.

(아이의 초상권으로 말미암아 직접 보여드리지 못하는 점이 매우 아쉽네요.)

 





 

형도 하나 드셔보실래요?”

계속해서 셔터만 누르고 있던 저에게도 송편 하나를 건네더군요.

어찌나 귀엽던지. 제가 만든 송편은 아니지만, 참 맛있었어요.

대박

 



 

아이들에게도 친절히 먹여주는 선수들.

오빠 같기도 하고 아빠 같기도 하네요.

 




 

송편도 다 먹고, 빠질 수 없는 기념촬영.




 

 


다들 좋은 시간을 가진 것 같아 제가 괜히 다 뿌듯하네요.




 

 

이날 한사랑장애영아원 방문에는 LIG손해보험이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수행해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한 데 어우러져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는데요.

앞으로도 이런 재미와 유익함이 가득한 나눔활동을 기대합니다.

 

Bye

 

 


 



* 부득이하게 사진 속 아이들 얼굴을 모자이크처리한 부분, 아이들의 초상권을 지키고자 하오니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