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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사회공헌

행복이 샘솟는 보금자리, 희망의 집 21호, 22호 완공!



우리회사에서 후원하고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희망의 집’ 21호가 지난 5월 10일 경북 군위에, 22호가 지난 5월 11일 전북 고창에 완공되었는데요.

2005년부터 시작된 ‘희망의 집’은 우리 회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동참한 ‘희망나눔기금’을 통해 소외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21호 완공 전 

22호 완공 전




경북 군위에 완공된 희망의 집 21호


지난 5월 10일, 경북 군위에서 희망의 집 21호 완공식이 열렸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와 베트남 어머니 그리고 준수(6세, 가명) 군과 준희(4세, 가명) 양이 함께 살아가게 될 보금자리인데요.

건강에 위협이 될 정도로 비위생적인 주방과 난방이 되지 않아 제대로 씻을 수 조차 없었던 낡고 오래된 집 대신 크지는 않지만 아담하고 깨끗한 ‘희망의 집’이 지어졌습니다.

아직 어린 준수와 준희는 새로 지어진 집을 보고 친구들에게 자랑하기에 바쁘네요!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새로 집을 지어주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아내를 바라보며 남편이 우리회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준수, 준희 남매와 우리회사 안동지역단은 자매결연을 통하여 준수와 준희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입니다. 큰 힘이 되겠죠?






21호 완공 후

22호 완공 후







민경, 영진 남매에게 새 집이 생겼어요


희망의 집 21호 완공식이 있었던 다음 날인 지난 5월 11일, 22번째 희망의 집이 전북 고창에 연이어 지어졌습니다.

아침 일찍 찾아간 현장에는 우리회사 전주지역단 영업가족들이 일찍부터 나와 행사진행을 돕고 있는데요.

민경(16세, 가명), 영진(17세, 가명) 남매를 홀로 돌보고 있는 박순자(67세, 가명) 할머니는 눈물을 글썽이기까지 하셨습니다.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지요. 내가 몸이 불편한데 이리 좋은 집을 지어주니 집안 일을 하기도 한결 수월합니다.” 한쪽 손이 불편한데도 손주들을 보살피고 있는 할머니는 손주들이 더 좋아한다며 흐뭇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하네요.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남식 사장은 민경 양에게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열심히 생활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널찍한 거실과 깨끗한 주방, 아담한 방 2개로 꾸며진 희망의 집 22호, 민경 양과 영진 군에게는 그 어떤 집보다도 소중하고 편안한 보금자리가 되리라 생각되네요.

따듯한 보금자리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기 바래요~~!










우리의 작은 정성,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희망이 됩니다


우리회사와 임직원이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적립한 ‘희망나눔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희망의 집 짓기’는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 있는 어려운 어린이들의 가정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줄 계획인데요.

또한 우리회사는 ‘희망의 집 짓기’ 사업뿐만 아니라, 자원봉사단인 LIG희망봉사단 운영, 척추측만 아동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전국에 있는 어려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희망의 집 짓기, 우리가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이 받는 사람에게는 큰 희망과 사랑이 된다는 것을 이번 완공식을 통해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