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 감동 그리고 행복이 가득했던, Gold Member’s Day 2016
지난 4월 8일,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인터컨티넨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KB손해보험 골드멤버를 위한 Gold Member’s Day 2016이
열렸습니다. KB손해보험 보험전문 컨설턴트에게는 말 그대로 ‘꿈의
무대’로 통하는 행사입니다.
상을 받는다는 건 참 즐거운 일입니다. 그래서일까요? 행사장으로 들어서는 KB손해보험 보험전문 컨설턴트의 표정이 무척이나 밝습니다. 말끔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분들도, 화사한 한복으로 한껏 멋을 낸 분들도 모두 입가에서 웃음이 가시질 않습니다. 본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시작이었지만, 오후 1시가 조금 넘으면서 행사장 주변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사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식전 행사도 골드멤버스데이에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던 동료들과 오랜만에 만나 안부도 전하고, 환담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오늘과 같이 즐거운 날, 경품행사가 빠지면 섭섭하지요! 이번 골드멤버스데이 2016에도 예전 못지않은 풍성한 경품행사가 준비되었습니다. 일단, 주 행사장 입구 정면에 골드멤버스데이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메인 수상자 월이 마련됐습니다. 매출대상 수상자인 대구서부지역단 최명순 대표와 창원지역단 김호련 LC의 대형 사진을 중심으로 좌측에 크라운멤버 대상 장태훈 대표의 사진이 그리고 우측에 신인상을 수상한 남정민 대표의 사진이 나란히 자리했습니다. 각각의 사진 옆에는 3D 프린터로 제작한 피규어도 보이네요. 활짝 웃는 사진 속 표정만큼이나 자신감 넘치는 포즈가 인상적이네요. 대출대상, 크라운멤버 대상, 신인왕 등 왕급 수상자는 모든 보험전문 컨설턴트의 선망의 대상이다 보니 메인 수상자 월은 식전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분들로 언제나 북적였답니다.
50m는 족히 되는 이 복도에는 4명의 왕급 수상자 외에 크라운 멤버 11명의 전신 사진도 함께 걸려 있었습니다. 느낌은 뭐랄까요? 영화제나 방송국 연말 시상식에서나 볼 수 있는 장엄함이 느껴졌다고 하면 조금 설명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사진 속 주인공들의 자랑스러움이야 더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아마 이곳을 지나 행사장으로 들어오는 분들이라면 ‘언젠가 나도’라는 전의를 불태우지 않았을까 싶네요.
메인 수상장 월 맞은 편에는 오늘 행사에서 상을 받게 될 수상자 전원의 얼굴이 들어간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2016 영광의 얼굴들’ 메인 수상자 월만큼 북적였던 곳을 꼽으라면 단연 이 곳입니다. 가족과 함께, 동료와 함께 자신의 사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분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고 있자니 제 마음마저 따뜻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메인 수상자와 2016 영광의 얼굴을 소개한 두 곳이 축하와 감사의 공간이었다면, 럭키크레인, 캘리그라피, 회전홀 골프퍼팅 게임 그리고 포토월은 즐거움의 공간이었습니다. 솔직히 어느 곳이 더 인기가 있었는지는 꼭 집어 얘기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든 늘 긴 줄이 만들어져 있었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의 표정이 무척이나 즐거워 보였으니까요. 수상자들의 행복한 마음을 알아서인지 포토월에서 기념 촬영하는 포토그래퍼의 눈에도, 한 자 한 자 정성을 다해 글씨를 쓰는 캘리그라피 작가의 손에도 정성이 가득 담겨있네요. 럭키그레인과 회전홀 골프퍼팅 게임을 통해 상품을 받은 분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더욱 행복하게 들렸던 시간이었습니다.
오후 3시. 공식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본 행사 사회는 작년에 이어 신영일 아나운서와 송미연 주임이 맡아주셨습니다. 본격적인 시상에 앞서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님의 축하 메시지가 영상으로 소개되었습니다. 1분 30초에 불과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룹 회장님으로서 수상자들에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보낸다’는 회장님의 마지막 멘트에서는 큰 박수가 터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시상식은 크게 두 파트로 나누어서 진행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장기활동상과 우수 장기활동상에 대한 시상이 있었고, 뒤를 이어 우수팀장상, 최우수팀장상, 우수육성팀장상, 우수교차SC상, 우수RFC육성팀장상, 우수GA코치상, 법인특별 상, 증원장려상 등이 차례로 진행되었습니다. 수상자들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면 홀 중앙의 런웨이를 통해 무대로 올라왔습니다. KB손해보험의 골드멤버들답게 걸음걸이에서도 자신감이 넘치네요.
증원장려상 시상이 끝난 뒤에는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의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혼성 5인조 그룹인 메이트리는 세계합창올림픽 재즈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실력 있는 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닌 게 아니라 메이트리가 한 곡 한 곡 공연을 펼칠 때마다 객석에서는 큰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 메이트리의 환상적인 아카펠라 공연이 끝난 뒤에는 신인장려상과 신인우수상 그리고 신인왕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왕급 수상자인 신인왕 남정민 대표의 이름이 호명되었을 때, 홀이 떠나갈 정도로 큰 박수가 나왔습니다. 아마, 평생 한 번밖에 기회가 없는 신인왕 수상자에 축하와 격려의 박수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골드멤버스데이에 참관한 뒤 신인왕에 도전해 보자’고 마음을 먹었다는 남정민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보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게끔 해야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90세의 나이에도 현역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뛰고 있는 한상철 LC에 대한 감사패 증정은 매출장려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 직후에 진행됐습니다. 후배 LC들의 예도 퍼포먼스를 받으며 런웨이를 걸어나오는 한상철LC의 모습을 보면서 참 멋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려면 최소 20년은 해야 한다고 하는데, 30년 동안 보험전문 컨설턴트로 살아온 그의 삶은 그 자체가 감동이었습니다. 아흔 살 청춘으로 불리는 한상철LC는 14년째 연속으로 골드멤버를 수상한 실력파 LC이기도 합니다.
크라운멤버에 대한 시상에 이어 춘천지역단 장태훈 대표가 런웨이에 섰습니다. 장태훈 대표는 오늘 크라운멤버 대상의 주인공입니다. 장태훈 대표는 서글서글한 인상만큼 화려한 말솜씨로 좌중을, 말 그대로 들었다 놨다 했습니다. 고객의 자동차 유리까지 닦아주며 보험을 유치했다는 장태훈 대표는 ‘보험 가입부터 보상까지 고객에게 한결같은 자세가 중요하다’는 말로 소감을 마무리했습니다. 수상 소감 뒤에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멋진 노래 한가락으로 큰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제 오늘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대출매상에 대한 시상식만 남았습니다. 한데, 무대 뒤에서 깜짝 손님이 등장했습니다. KB금융그룹의 전속모델이자 피겨여왕인 김연아 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KB손해보험의 ‘골드멤버스데이 2016’을 축하하고 또 대출매상에 대한 시상을 위해 찾은 것입니다.
매출대상 수상자인 대구서부지역단 최명순 대표와 창원지역단 김호련 LC은 오늘의 ‘꽃’답게 조금 색다른 방법으로 무대에 섰습니다. 여느 수상자처럼 런웨이가 아닌 행사장 전면을 가득 채우고 있던 전광판 중앙을 통해 무대로 등장한 것이지요. 홍해처럼 열리는 그곳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두 분이 걸어 나오는 모습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최고의 자리에 선 분들답게 두 분의 소감은 비슷했습니다. 앞뒤 약간의 차이는 있었지만, 그 핵심은 ‘자기와의 싸움’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스스로를 넘어서야 비로소 최고가 될 수 있다는 뜻이었을 겁니다. 상금 2천만 원과 감사패가 주어지는 매출 대상 시상에는 KB손해보험 양종희 대표이사님과 김연아 씨가 수고해 주셨습니다. 상금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양종희 대표이사님과 김연아 씨의 표정도, 또 상금과 감사패를 받아든 수상자들의 표정도 행복으로 가득합니다.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모두 행복한 시간, 아마 KB손해보험 골드멤버스데이가 추구하는 것도 이런 따뜻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상식이 모두 마무리 된 뒤 양종희 대표이사님이 무대에 올라 골드멤버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셨습니다. 경품추첨도 직접 참여하신 양종희 대표이사님은 시상식이 끝나고 이어진 만찬 시간에도 테이블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참석자들과 건배를 나누셨습니다.
만찬이 끝나고 시작된 ‘가짜 가수를 찾아라!’는 오롯이 참석자들을 위한, 참가자들에 의해, 참가자들의 시간이었습니다. 박현빈, 이선희, 이문세, 김건모 등 네 명의 가수 중 진짜 가수를 찾아내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지만, 한 곡 한 곡 노래가 나올 때마다 따라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이 공연에서 진짜 가수는 누구였을까요? 바로바로 국민가수 김건모였습니다. ‘미안해요’ ‘핑계’ ‘잘못된 만남’ 등 그야말로 주옥같은 명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모두가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국민가수답게 공연 중간중간 수상자들에 대한 축하 인사도 건네고, 기념사진도 함께 찍는 모습도 참 좋았습니다.
모두가 하나 되어 즐겁게 공연을 즐기는 사이 2016년 KB손해보험 골드멤버스데이도 조금씩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네요. 시상식의 설렘도, 축하공연의 흥분도 이제 내년을 위한 소중한 추억으로 간진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환송 곡으로 모두 합창했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의 가사처럼, 오늘 이 자리를 빛내 준 수상자 여러분과 수상자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격려해주신 대표이사님 이하 임직원분들이야말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얼굴, 어떤 이야기들이 이 무대를 가득 채울까요? 벌써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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