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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스마트기기와 컴퓨터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특히 직장인들은 하루 종일 컴퓨터를 사용하게 되며 그에 따른 눈의 피로가 많아지게 되는데요,
이러한 피로가 많아져 눈에 자극을 주게 되면 우리 눈의 망막이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잠깐 시간을 투자하여 지친 눈을 풀어주고 우리의 눈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사무실에서 쉽게 눈의 피로 풀기
① 눈동자 굴리기
손을 기도하듯이 모아 얼굴 정면에 위치한 후, 그 손 끝을 바라봅니다. 손 끝을 따라 상하 좌우로 각각 10초씩 머문후 이동하여 눈을 움직입니다. 이때 눈동자만 움직이고 고개를 돌리지 않도록 합니다.
② 눈 깜빡 거리기
눈이 피로하다면 눈을 감았다 뜨는 것을 약 10회 정도 반복 하도록 합니다. 눈 근육에 자극을 주고 조절력이 좋아지며 피로가 풀릴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방법은 양눈 근육에 자극을 주고 조절력이 좋아지며 눈물분비로 혈액순환 까지도 좋게 해 준답니다.
③ 눈가 마사지
눈가 주위를 마사지 해주는 것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눈가 주위에 위치한 피부는 일반 적으로 0.5mm정도로 얇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마사지를 하세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은 후 손바 닥을 비벼서 손을 따듯하게 하여 눈 위에 올려두고 약 5초 동안 가볍 게 눌러줍니다.
④ 눈 주위 지압하기
양손의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눈 주변을 지압하듯이 가볍게 눌러주는 것 또한 눈의 피로를 푸는데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눈 아랫부분과 코의 위 부분을 자극해주세요.
눈 운동 이외에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몇 가지 더 있습니다. 먼저,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색상으로 바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색상은 녹색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죠? 그렇다고 해서 주변의 모든 사물을 녹색으로 바꾸는 것은 어렵겠지만, 주로 컴퓨터와 스마트 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바탕화면을 녹색이나, 푸른 숲을 담고 있는 배경화면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또 다른 방법입니다. 현대인들 사이에 안구 건조증 증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실내공기가 건조하면 안구 건조증 증상도 심해집니다. 건조함이 심한 경우에는 가습기를 틀어두거나, 잎이 두껍고 큰 식물을 두어 실내 습도를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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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질환 종류의 예방
안구 질환을 앓는 인구 또한 빠르게 늘어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4개의 안구 질환과 예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① 유행성 결막염 증상과 예방
유행성 결막염은 주로 따듯한 날씨에 외부 활동이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안구질환입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하고 환절기 질환에 약한 아이들에게 발병될 확률이 높습니다.
증상으로는 눈이 충혈되고 눈 안쪽이 껄끄럽고 가려우며, 눈꼽이 많이 끼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유행성 결막염 예방법]
외출 후에는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도 모르게 눈 부위를 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눈을 만지거나 비비는 행위는 삼가하고
수건과 개인 소지품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도록 합시다.
② 안구 건조증 증상와 예방
TV나 독서, 컴퓨터, 스마트기기를 장시간 이용하면 사람이 눈을 감았다가 뜨는 횟수가 확연하게 줄어듭니다. 눈을 감았다가 뜨는 것은 눈동자가 마르지 않도록 하며 눈의 근육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지만, 그 횟수가 줄어들면서 안구 건조증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증상으로는 눈이 따갑고 시리며 눈이 항상 피로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눈이 자주 충혈되고 눈이 뻑뻑 하며 바람이 부는 경우 눈물이 흐르는 현상도 생기죠. 심한 경우 두통까지 동반합니다.
[안구 건조증 예방법]
안구 건조는 말 그대로 눈이 건조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히터나 에어컨, 선풍기 등의 바람이 얼굴에 직접 닿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그리고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주기 위해서 가습기 사용을 추천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눈을 감았다 뜨는 것을 의식적으로 30초 내에 2번 이상 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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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백내장 증상과 예방
최근 백내장의 위험성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눈 관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백내장이 선천적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지만 후천적으로는 노화와 외부충격, 그리고 생활 습관을 통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기기와 컴퓨터 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젊은 층에서도 발병 추세가 부쩍 늘어났습니다.
증상으로는 시력이 떨어지고 사물이 점차 흐리고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밝은 빛을 보게 되면 평소보다 눈이 심하게 부시고 보고 있는 물체가 겹쳐 보이는 증상도 나타납니다.
[백내장 예방법]
백내장을 예방하는 방법 중 가장 쉬운 방법 중에 하나는 밖에선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외선은 투과성이 높아 우리의 망막에 도달해 눈의 각막과 수정체, 망막 등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특히 봄과 여름철에 햇살 아래 오랜 시간 있는다면 선글라스 착용을 꼭 착용하세요. 당뇨병 등의 백내장 원인이 될 수 있는 질병은 반드시 정기검진을 받아 치유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④ 녹내장 증상과 예방
녹내장은 지금까지도 특별한 발병 원인이 확인이 되지 않는 안구 질환입니다. 녹내장은 눈에 압력이 올라가게 되어 눈 주변의 시신경이 손상이 되어 눈에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제대로 전달 하지 못하는 장애를 초래합니다.
증상으로는 안압의 상승으로 시신경이 손상되는 과정에 눈이 아프고 흔들리며 충혈과 함께 두통과 시력저하, 구토, 눈부심 등의 현상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 시야에 문제가 생기게 되며 실명까지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녹내장 예방법]
녹내장은 특별한 발병 원인이 없기 때문에 예방 보다는 만 40세 이후에 정기적으로 매년 검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에 좋은 음식과 위생
녹색잎줄기를 가지고 있는 채소들은 눈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입니다. 특히 백내장 과 노환으로 인한 시력 감퇴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당근과 빨강색, 노란색, 주홍색 채소들은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여러가지 눈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당근은 야맹증에 도 움을 주는 베타케로틴 성 분이 있어 눈에 좋은 채소로 잘 알려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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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눈병 질환은 사람이 많은 곳이나, 외부에서 활동 후에 무심코 눈에 손을 대는 경우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안경대신 렌즈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눈을 위해 반드시 위생 관리를 해야 합니다. 이에,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① 매년 봄철에는 따듯한 봄바람과 함께 미세먼지와 황사가 불어옵니다.
황사에는 인체에 해로운 성분들이 대량 포함이 되어 있어 좋지 않죠. 이러한 이유에서라도 봄철에는 외부 출입 후에는 수시로 손을 씻습니다.
② 평상시에 눈이 가렵다고 해서 눈을 물이나 식염수로 세척 하게 되면 눈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눈물에 포함된 향균 물질도 씻겨내기 때문에 또 다른 균의 감염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 눈을 지긋이 감고 눈물을 통해 이물질이 씻겨 내려갈 수 있도록 해요.
③ 사용했던 렌즈를 보관할 때는 반드시 세척제와 식염수를 사용해서 깨끗이 닦아 보관통에 보관합니다.
당연하겠지만 제대로 세척되지 않은 렌즈가 직접 눈에 닿으면 쉽게 눈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소중한 눈, 좋은 습관과 꾸준한 관리로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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