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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로 인하여 그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6월 4일 밤에는 감염된 의사가 증상이 나타난 이후 1천명이 넘는 사람들과 접촉했다는 속보가 나오면서 그 불안감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뚜렷한 감염의 경로도 밝혀지지 않았고 치료 방법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공포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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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나 예방을 위한 백신이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신체의 면역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메르스 뿐 아니라 독감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경우 감염 확률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면역력이라고 하는 것은 아시는 것과 같이 바이러스 등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의미합니다. 이번 메르스의 경우에도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미 위험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는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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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예방법 1. 규칙적인 생활
면역력을 얘기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입니다.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끼를 거르지 말고 규칙적으로 먹고 영양소의 섭취를 고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이어트나 다른 이유로 세끼 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비타민 복용 등 다른 방법을 통해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에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면입니다. 우리의 몸은 제대로 휴식하지 못할 때 면역력이 많이 저하됩니다. 피로를 부를 수 있는 잦은 음주 등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율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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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예방법 2. 운동하기
이럴 때 일수록 웅크려 있는 것보다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합니다. 단,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하루 30분 정도씩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무리해서 운동을 하는 경우 오히려 면역력이 유지되지 못하고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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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예방법 3. 과로와 스트레스 피하기
육체적 또는 정신적 과로와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이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의 영향인데, 스트레스와 같은 위협 상황이 오면 그러한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에너지를 생산하게 되고 이는 혈압을 오르게 하거나 만성피로, 만성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게 되어 이를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폭식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바로 코르티솔의 영향 때문입니다.
따라서 요즘 같은 때에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개인의 일정도 계획적으로 세우는 것이 좋고 여유가 있을 때마다 적극적인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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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건강은 우리 스스로 지켜내야 합니다. 평상시 손을 깨끗이 하고 마스크 같은 도구를 착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겠지만, 위와 같은 것은 메르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몸을 스스로 지켜내는 평소의 관리 방법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메르스를 계기로 우리 몸을 더욱 스스로 생각하고 관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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