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친구 아버지의 장례식에 갔다가 새벽에 집으로 돌아오던 31세 강OO씨는 피곤을 이기지 못하고 깜박 졸아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으로 다른 방향에서 오던 차와의 사고를 내고 말았습니다. 강씨도 크게 다쳤지만, 상대방 운전자와 동승자도 각 전치 10주, 6주의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러한 경우 자동차 보험으로 모두 해결될 수 있을까요?
위의 사례는 운전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입니다. 이러한 경우 보통 자동차보험으로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신호위반 사고의 경우에는 중과실 사고이기 때문에 피해자와 합의를 해야 합니다. 일반 자동차 보험은 부상에 대한 치료비 등의 대인배상을 보장할 뿐 중과실 사고 합의금에 대해서는 보장하지 않습니다. 합의금은 그 정도에 따라 수백에서 그 이상의 금액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합의를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형사처벌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이미지 출처 : pixabay)
운전자 보험은 바로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보험은 자기차량손해 및 대인, 대물 등 민사적 책임 보상에는 강하지만 중대 과실로 인한 형사적 행적적 보상은 약할 수 밖에 없으며, 이러한 부분을 운전자보험 가입을 통해 반드시 보완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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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pixabay)
교통사고 건수는 최근 몇 년간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OECD평균보다 교통사고와 관련한 평균 수치들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그 중 보행자 사고의 경우에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기도 하고, 차량 1만대당 사망자 또한 OECD평균의 2배 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11대 중과실 교통사고가 있는데 여기에 해당되는 것들이 모두 위와 같이 자동차보험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위의 11대 중과실 교통사고는 운전자는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형사처벌을 받습니다. 운전자 보험에서는 한도 내에서 벌금, 합의금, 변호사 선임비용 등을 보장해주고 특약가입을 통해서 본인에게 필요한 항목들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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