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보험] 신학기 내 아이의 보험점검, 자녀보험 추천

 

 

 

 

[사례]

8살, 4살의 두 아이의 엄마 신OO씨는 아이들 잔병치레 할 때 마다 들어가는 병원비에 부담을 많이 느낍니다. 분명 두 아이모두 태아보험을 가입하고 현재도 유효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한번도 보험혜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보장내용이 중증 등에만 맞춰져 있어 잔병치레로 병원에 갈 때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물론 보험은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고 보험혜택을 받지 않는 것은 아이들이 그 만큼 건강하다는 의미이지만, 작은 병원비 등도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대부분 아이를 가진 이후에 태아보험에 가입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육아에 전념하고 몇 년이 지나면 보험료는 지출되고 있는데 어떤 보장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보장 내용은 물론 보험기간이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미지 출처 : envato 엔바토

 

 

성인의 경우, 암이나 각종 성인병에 대한 위험이 높아지면서 스스로 보험을 점검하는 계기가 있지만 자녀의 경우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바쁜 육아에 지쳐 보험을 점검할 여력조차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자녀들이 점점 성장을 하면서 생활 환경에 변화가 찾아오게 되고 그로 인해 부모님들은 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부모의 품으로부터 벗어나 학교에 들어가는 시기에는 더더욱 보험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자녀보험 체크 포인트

 

1. 보장내용과 보장기간을 체크하세요

이미지 출처 : envato 엔바토

 

 

과거에 가입한 태아보험의 경우 그 보장 범위가 중증 질환에만 맞춰져 있는지 아니면 실손의료비항목이 갖춰져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실제 위의 사례와 같이 중증에만 맞춰져 있는 경우 감기 등 비교적 잦은 질환으로 인한 병원비에 대해서는 보장을 받지 못하는 보험이 많이 있습니다. 실손의료비 항목이 빠져있는 경우에는 질병과 상해로 인한 통원, 입원 등에 대한 보장을 보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태아보험을 가입했다고 하더라도 보장기간이 15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보험 기간을 체크해보시고 이 부분 또한 필요한 만큼 보완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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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치과치료 보장 체크
자녀 보험에서 질병이나 상해 못지 않게 중요한 부분은 바로 치과치료입니다. 특히 치아우식증(충치)의 경우에는 10세 미만의 아이들이 전체 치아우식증 환자에서 20%가 넘는 비율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보장도 꼼꼼하게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과 치료 중 치아우식증과 같은 보존치료는 물론 틀니나 브릿지 임플란트와 같은 보철치료의 보장도 함께 체크해보시면 더욱 든든한 보험 점검이 되실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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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생활보장 등 체크 

이미지 출처 : 플리커

이 밖에도 자녀의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신체에 장해 또는 재물의 손해에 대한 법률상 배상 책임이 발생하는 경우에 대한 보장이나 의료사고가 발생한 경우 그에 따른 법률비용 등도 체크해볼 필요가 있으며, 필요한 경우 보험을 통해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