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 소개] 꿈꾸는 대로 이루어지는 영등포지역단 금천지점

좋은 기운이 더 좋은 기운을 부르며 이제 막 선순환의 사이클을 타기 시작한 지점이 있습니다. 마음을 열고, 할 수 있다는 긍정의 마인드로 서로를 격려하는 영등포지역단 금천지점입니다!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깨어나라! 금천지점

"잘 살 거야, 우리 모두 잘 살 거야, 잘 사는 날이 올 거야~" 아침 정보미팅이 시작되기 10분 전, 볼륨을 잔뜩 키운 태진아의 '잘 살 거야'가 사무실에 울려 퍼집니다. 노래를 따라 흥얼거리다 보니 어느새 희망찬 미래를 꿈꾸며 심기일전하게 됩니다. "모두들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선곡했어요." 금천지점 이영국 지점장의 코멘트! 정보미팅이 시작되자 이번엔 또 다른 곡이 흘러나옵니다. 자리에서 일어난 지점원들은 흥겨운 곡에 맞춰 팔을 흔들고 배를 치면서 조금은 우스운 체조를 시작했다. 일명 뱃살체조! 힘차게 배를 치는 동안 활기찬 기운이 온몸에 퍼져나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원래 국민체조를 했는데 여성 LC(LIG손해보험 보험 전문 컨설턴트)들이 많아서 뱃살 제거에 좋다는 뱃살체조로 바꿨습니다. 처음엔 쑥스러워하던 지점원들도 지금은 잘 따라합니다."

금천지점에 새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올해 1월 이영국 지점장이 부임하면서 금천지점이 180도 달라졌거든요! 이영국 지점장은 우선 지점원들과 소통의 자리부터 마련했습니다. 정보미팅 시간에는 딱딱한 실적 이야기로 부담을 주기보다 건강상식 같은 생활정보를 전달하는 편입니다. "제가 배구선수 출신이라 건강을 중시합니다. 지점원들이 건강하지 않으면 지점도 건강하지 못하니까요." 그러자 아침 정보미팅 참석률도 높아졌습니다. 매주 수요일은 '점심 데이'로 정해 신입 LC들과 점심을 같이 먹으며 그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면접을 볼 때도 일보다는 자녀 이야기를 하며 개인적인 공감대를 높이는 편입니다. 제가 좀 섬세하다는 말을 많이 듣죠. 대화를 할 때도 단어 선택에 고민을 많이 합니다. 실적이 저조한 LC들은 사소한 이야기도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 있거든요. 제 말에 상처를 받으면 안 되죠." 이영국 지점장은 잘하는 LC보다 활동이 부족한 LC를 챙기며 용기를 북돋아주는 편입니다. 공지원 매니저는 "증원이나 실적보다는 유쾌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지점원들과 틈틈이 대화의 시간을 갖다 보니 지점 분위기가 한층 좋아졌다"고 말합니다.

의기소침에서 의기투합으로

소통의 힘은 컸습니다. 지점원들의 마음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영국 지점장은 부임 후 3월까지는 목표 달성보다 증원에 전념했습니다. 금천지점은 증원률이 낮은 지점이었기 때문에 증원을 당면과제로 정한 것이죠! SM(Sales Manager) 및 지점원들에게 우수 신인 확보와 지점의 성장을 위해 증원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역설하며, 강남본부의 2014 조직육성 슬로건인 '8명 단장 면접, 6명 입문과정, 4명 위촉'을 의미하는 '8.6.4 증원프로세스'를 준수하기 위해 지점원들을 설득했습니다. 그러자 2월부터 5명, 3명씩 매달 증원이 이어지더니 7월에는 증원 후보가 8명이나 됐습니다! 면접자도 8명, 10명,15명으로 점점 늘어나 대기자까지 생기게 됐습니다. 이영국 지점장은 "지점원들도 자신들이 해내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있다"며 "개척단이 모여 있는 책상을 볼때마다 뿌듯해진다"고 말합니다. 지금도 지난 2월 처음으로 5명이 증원되었을 때를 떠올리면 가슴이 벅차 오른다고 합니다. 이영국 지점장은 신입 LC들이 보다 쉽게 상품을 설명할 수 있도록 신입 LC용 상품설명 팸플릿을 직접 제본해주는 등 이들이 빠른 시간 내 정착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답니다. :)

초일자 가동률 70% 달성도 이제 금천지점에서는 기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가동률 시상을 강조하며 한 명 한 명 일대일 멘토링을 실시하고 함께 고민한 결과랍니다. :) 이렇게 증원과 초일자 가동률이 향상되자 자연스럽게 목표 달성으로 이어졌습니다. 금천지점은 지난 4월부터 100% 목표 달성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팀 플레이를 중시한다는 이영국 지점장은 "37명의 LC를 이끌고 있는 3명의 SM들이 팀원들을 독려하며 충실히 역할을 수행해준 덕분"이라고 전하네요. :)

1박 2일 동해 여행 예약!

이영국 지점장은 요즘 아침 정보미팅 시간 때마다 지점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많이 합니다. 증원도 잘되고 매출도 향상되고 있으니 지점원들에게 인사가 절로 나올 수밖에요. :) 이 말에 더욱 힘을 받은 지점원들은 의기충전해 더욱 열심히 현장을 뛰게 됩니다. 지난 5월 금천지점은 연속 증원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강화도 고려산으로 증원결의 대회를 다녀왔습니다. 다음 목표는 1박 2일 동해 여행! 지난해까지 동해에서 근무했던 이영국 지점장은 올해 12월까지 유효소득 백만 원 이상 인원이 40명을 넘으면 지점원들과 동해 여행을 다녀오기로 약속했습니다. 6월 기준으로 유효소득 백만 원 이상인 LC 31명이 일하고 있는 금천지점은 현재 목표를 향해 열심히 전진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마 내년이면 사무실 한쪽 벽면에 강화도 증원결의 대회 사진과 함께 동해에서 활짝 웃고 있는 지점원들의 단체사진이 걸려있을 것 같습니다. 금천지점이 꿈꾸는 대로 말이죠! :D

Mini Interview: 이영국 지점장

술자리 회식보다 차를 마시며 지점원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여성 LC들과 잘 통하는 편입니다. 지점원들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고,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즐겁게 일하는 지점이 되길 바랍니다.

신명 나는 지점이 되도록 저부터 앞장 서서 많이 웃는 지점장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올 12월까지 유효소득 백만 원 이상 LC 40명을 이루는 것이 목표입니다. 금천지점 가족들, 우리 목표 이루고 동해 여행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