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가족 소개] 오랜 친구 같은 남매 매니저!

오빠와 누이, 그리고 LIG

쿵 하면 짝! LIG 명콤비가 있다는 소문에 안동을 찾았습니다. 하회탈처럼 웃는, 눈매가 똑 닮은 두 사람. 안동지역단 안동지점 박세로 SM(세일즈 매니저)과 대구지역단 범어지점 박경희 SM은 바로 남매 사이입니다. 이보다 더 가까운 동료가 있을까요? 우애 깊은 남매지간이지만 때로는 쓴소리도 마다 않습니다. 가족이라서, 서로의 모습을 빤히 잘 알기에. :)

남매에서 동료, 또 다른 만남

"정말 많이 닮았죠?" 웃는 모습이 너무나 닮았다는 취재진에 맞장구 치는 두 사람. 오빠 박세로 SM은 안동지역단 안동지점에서, 동생 박경희 SM은 결혼 후 대구지역단 범어지점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오빠야 하고 나를 소개한다고요? 부끄럽네요. 이 일을 소개해 준 오빠에게 그저 고마울 따름이지요." 자신들 이야기에 두 남매, 쑥스러운 눈치네요. 하지만 대구 경북에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의좋고 영업매출 좋기로 유명한 남매 보험설계사로 말이죠. :)

전직 소방공무원이었던 박세로 SM은 2002년 입사 이듬해, 우수 팀장상을 수상했습니다. 뜻을 가지고 시작한 일인 만큼 누구보다 일을 즐겼고, 결과 또한 보람찼다고 합니다. 대구TC지점 텔레마케터였던 동생을 보험영업의 길로 이끈 장본인 또한 오빠 박세로 SM라고 하네요! 뛴 만큼 성과가 주어지고 착실하게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이 일은 누구보다 막냇동생이 잘 해내리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밝고 친화력 있는 여동생이기 때문이었죠. :) 당시 LIG손해보험 고객이었던 동생이 컨설턴트가 되겠다고 나선 이유는 뭘까? 오빠의 권유도 있었지만, 자녀 문제로 '보험이 참 중요하구나'란 생각이 절실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직접 해보자" 마음이 동해 그 길로 다짐했다고 합니다. 그런 동생에게 오빠는 희망을 선물합니다. "너도 할 수 있어!"

누구보다 좋은 코치

외모는 붕어빵이지만 일하는 스타일은 전혀 다릅니다. 오빠 박세로 SM은 나긋나긋 꼼꼼한 스타일로 고객을 확보합니다. 안동을 비롯한 경북 지역 보유고객만 900명이 넘는다고 하네요! 이와 다르게 동생 박경희 SM은 살갑고 애교 넘치는 스타일로 잠재고객까지 사로잡습니다. 입사 3년차이지만 동료들에게 신뢰받는 팀장이자, 활동량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개척의 여왕! 각자 전문 분야도 달라서 현장감 넘치는 조언을 주고받습니다. 동생은 자동차보험에 강한 오빠에게, 오빠는 장기보험에 강한 동생에게 노하우를 챙겨갑니다. 또 서로의 강점과 약점을 솔직하게 터놓고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언젠가 영업활동으로 힘들 때, 오빠 박세로 SM이 남긴 충고는 박경희 SM의 좌우명이 됐다고 합니다. '고객에게 등 돌리지 말고 배신하지 말라' 어쩌면 당연하고 흔한 말이지만, 보험설계사로서 초심을 잃지 않게 하는 힘이 되는 말이라고 하네요. :)

우리의 미래, 끝까지 LIG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라고 했던가요? "아이들이 엄마가 하는 일을 참 좋아해요. 자기들도 나중에 보험 할 거라고. 벌써 그런 얘기를 한답니다." 자신이 걸어 온 길을 자녀에게도 이어주고 싶다는 게 남매의 생각입니다. 즐겁게 일하는 고모와 작은 아버지를 보며 미래를 꿈꾸는 자녀들입니다. 오빠 박세로 SM은 동생이 가진 영업에 대한 열정과 그 능력을 추켜세웁니다. "동생은 자신감이 넘쳐요. 그 자신감이 고객에게 다가가게 하는 원천이지요. 곧 골드멤버가 되리라 확신해요." 오빠는 대화 내내 동생 자랑에 여념이 없군요. :D

두 남매의 꿈은 사이 좋게 소박합니다. "저의 미래는 LIG에요. 오빠의 조언을 항상 되새겨서 초심을 잃지 않는 보험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 오빠와 함께 LIG에서 평생 동료로 남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오빠가 있어서 참 든든하구요." 동생의 쑥스러운 고백에 오빠도 한마디 덧붙입니다. "'대구에 쪼매난 아줌마 하나, 보험 일 기가 막히게 일 잘하드라!' 그 말만 들어도, 저는 행복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거울 같은 서로를 바라보며 힘을 얻는 이들. 평생지기 오빠와 누이는 오늘도 희망을 충전하고 고객을 찾아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