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령산맥의 품에 안긴 충북 음성고을.
고을을 감싼 산맥만큼이나 푸근한 지점 하나가 있습니다.
진득한 유대감으로 똘똘 뭉친 서른한 명의 LC들은 충주지역단 음성지점의 울타리 안에서 일상을 공유합니다.
내 집 같이 편한 우리 지점, 그래서 영업이 잘~ 되는가 봅니다. :)
한마음으로 출발하다
조곤조곤한 대화와 잔잔하게 흐르는 피아노 음악.
충주지역단 음성지점의 아침 정보미팅 풍경입니다. ♬
낭독회가 아닌지 착각했지만, LC들의 영업 이야기가 분명합니다!
실적과 매출에 대한 회의는 가능한 짧게, 서로의 고충과 노하우를 나누고 격려하는 일에 시간을 더 할애합니다.
영업에 대한 강압과 부담은 지점장이 가장 경계하는 것 중 하나.
굳이 그렇게 힘을 싣지 않아도 경영평가 최우수 성적을 자랑하는 지점이입니다.
비결은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인가 봅니다. :)
정보미팅 시간, 지점원 모두가 태블릿 PC를 손에 들고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풍경.
태블릿PC를 자연스럽게 써보고 익히는 습관이, 40대 이상 LC들의 전자 청약률에 이바지했다고 합니다.
음성지점의 시작은 3년 전!
지점도 아닌, 충주지역단 월악지점 소속 음성 영업소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세 명의 LC가 상주하는 시골의 작은 영업소였죠.
당시 충주지역단 육성지점장으로 영업소에 자주 드나들던 김미선 지점장은 이곳의 가능성을 내다보았습니다.
개척 의지는 그렇게 실현됩니다!
입사 20년차 인맥을 발휘해 능력 있는 LC들을 영입하고 점차 증원에 성공, 회사는 지점 승인을 결정했습니다.
창립 1년 뒤 경영평가 지점부문 우수상을 차지하더니 이듬해 최우수상을 거머쥡니다!
모두 다같이 합심해 만들어낸 성과라고 김미선 지점장은 말합니다. :)
작은 영업소가 어엿한 하나의 지점이 되어 유효소득 31명, 경영평가 최우수 지점이라는 영광스런 타이틀을 얻게 됩니다.
30대 중반부터 60대 후반까지 오순도순 모인 음성지점은 그래서 가족 같을 수밖에 없습니다.
한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았기 때문이죠. :)
대화와 소통, 마음을 나누다
김미선 지점장의 리더십 원천은 꼼꼼함과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있습니다.
원리원칙이 중요한 바른생활 지점장이라고 하네요. :)
그녀는 회식자리라면 으레 있는 술자리를 철저히 경계합니다.
'그래도 지점장인데 매번 너무 곧바르지 않느냐' 서운함을 여기저기서 말하기도 하지만,
흐트러짐 없는 지점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합니다.
대신에 누구도 할 수 없는 세심함으로 대응합니다.
걱정거리가 있는 듯 보이면, 해답을 제시할만한 내용의 책과, 직접 쓴 편지를 선물합니다.
때로는 산행 대화와 정성스런 식사자리도 권합니다.
또 사보를 꼼꼼히 읽고 기억해 두었다가
영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에 형광펜으로 밑줄 쳐 LC들의 책상에 올려다 놓는 세심한 모습을 보입니다.
개척단 활동에는 더욱 신경을 씁니다.
고된 개척활동을 다녀오면 차 한 잔 하며 오늘은 어땠는지, 애로 사항은 없었는지 일일이 묻고 대화합니다.
여느 지점처럼 활동량과 매출, 증원이 우선인 것은 당연하지만 그보다 소통이 먼저!
이야기 하고 소통하면 무엇이든 풀린다는 게 김미선 지점장과 음성지점 LC들의 같은 생각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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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딪히고, 즐기고, 하면 된다
행사라도 나가면, 음성지점은 충주지역단 전체에서 가장 단합 잘 되는 지점으로 통합니다.
어쩌면 이리도 잘 뭉치냐며 지역단 지점장들이 노하우를 자주 묻습니다. :p
그만큼 노력하고 있다는 거죠!
주에 한 번 먹거리 모꼬지를 한다고 합니다.
'만 원의 행복'이라는 지점행사를 만들어 화요일마다 딱 만 원어치 먹거리를 준비하는 미팅이라고 하네요. :)
얼마 전에는 옆 동네 괴산에서 등산도 함께 했습니다.
이렇게라도 영업의 고됨을 달래고 서로를 다독이니 과부하가 덜하다고 합니다.
3년 동안 완고히 다져온 지점의 비결을 물었더니 '욕심 부리지 않기'와 '멀리 바라보기'라고 합니다.
현재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목표는 달성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세부적인 요소와 성과에 집착하지 않고 멀리 보았기 때문이겠죠!
'음성지점 부딪히고! 음성지점 즐기고! 음성지점 하면 된다!'
라는 구호가 지점에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문패처럼 걸려있군요. :)
Mini Interview: 김미선 지점장
우리 음성지점이 정식으로 시작한 지 3년이 됐네요. 많은 일이 있었지요.
갑자기 인원이 늘어나기도 하고 더디기도 하고, 또 최우수 지점으로 상도 받구요.
시작부터 함께해준, 그리고 31명의 음성지점 식구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입니다.
작은 지역이니만큼 증원이나 영업에 있어서 한계가 있지만 '부딪치고, 즐기고, 하면 된다'라는 우리 구호처럼
꾸준히 해나간다면 한계돌파에는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경력 인원을 증원해서, 올해 목표 유효소득 35명! 꼭 이루고 더 탄탄한 지점으로 성장합시다!
인연을 소중하게, 끝까지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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