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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소개] 6남매의 디렉터, 무지갯빛 행복으로 크랭크 인!







강북GS2지역단 강북GS1지점 이남주 지점장





이남주 지점장 가족은 무지개를 닮았습니다.

빛나는 여섯 명의 자녀들과 울타리가 되어주는 부부가 가장 크고 든든한 원호를 그리며 살아갑니다.


회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 영업가족을 보듬는 지점장으로 살아가는 그의 행복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디큽니다. :)







6남매, 6배의 행복으로 가득한 삶


사진 촬영을 위해 모인 스튜디오가 시끌벅적합니다.

20대의 아이들과 이제 막 열 살을 넘긴 아이들이 뒤섞여 재잘거립니다.


몇 가족이 모인 듯 분주하지만, 본 글의 주인공인 이남주 지점장의 여섯 아이들입니다.

첫째 동익(26세), 둘째 하니(23세), 셋째 동준(22세), 넷째 하나(20세), 다섯째 하은(13세), 막내 동원 (11세)

요즘 보기 드문 육남매입니다.

얼마 전 군대 간 삼남 동준군을 제외한 온식구가 모였습니다.


어딜 가도 친척 사이로 오해(?) 받는다는 가족.

식구가 많아 불편한 점이 많지 않느냐는 질문을 종종 받지만 반대로 즐거운 일이 훨씬 많다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다른 말이 필요 없어요.

무조건 좋아요.


명절 때 엄청나게 막히는 도로 대신 전용차선을 탈 수 있고,

대용량으로 식재료를 싸게 사고 남기는 것도 하나 없죠.

윷놀이부터 보드게임까지 온 가족이 둘러앉으면 뭐든지 할 수 있어요.


2005년에는 EBS <가족>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어요.

오늘도 덕분에 이렇게 소개될 수 있고 좋은 일뿐이라니까요."




무엇보다 형제간의 우애가 깊고 집안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이남주 지점장이 귀띔합니다.

대학 졸업을 앞둔 맏이도 말을 잇습니다.




"제가 서른 살이 되면 막내가 중학생이에요.


나이가 비슷한 형제들만 있을 때는 그런 생각을 못했는데

늦둥이들이 생기고부터는 동생들에 대한 책임감이 생겨요.


누군가 가족에 대해 물었을 때 여덟 식구라고 대답하면 3대가 함께 사는 줄 알아요.

주변사람에게 일일이 설명하고 반응을 살피는 것이 싫을 때도 있었어요.


그런데 물음 뒤에 꼭 '행복할 것 같다', '부럽다'라는 말이 공식처럼 따라오더라고요.

이제는 우리 식구 자체를 '프라이드'라고 생각해요."




서로가 있어 자부심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는 이들 가족이야말로 반짝반짝 빛나는 무지개네요. :)







가족은 나의 힘


이남주 지점장은 1990년, LIG 입사와 동시에 결혼했고 아이들을 낳았습니다.

20년 넘게 일과 가정을 함께 꾸려온 것이나 마찬가지인 셈이죠.



"사회적 환경이 하나만 낳아서 잘 키우자는 분위기였지만 셋 정도는 낳고 싶었어요.

넷을 낳고 키우던 중에 늦둥이인 다섯째가 생겼어요.

회사에서 자리를 잡지 않았으면 아마 어려웠을 거예요.

낳고 나니 이제야 아버지가 된 느낌입니다.


젊을 때는 바빠서 아이들을 돌볼 겨를이 없었어요.

아이들은 알아서 잘 커주었죠.

요즘에야 아빠 노릇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이남주 지점장은 회사에서도 가장이나 다름없습니다.

아이들처럼 아끼는 직원들이 몇 명이나 있기 때문이죠.


아이들과 소통을 위해 거실의 TV를 없애고 매주 가족회의를 열고 주말에는 가족 간의 시상식을 열듯이

지점에서도 팀 간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답니다.


지난 일을 후회하지 않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 순수하고 올곧은 아이들에게 배운 점이라고 합니다.

덕분인지 지난 2월 전국 GS지점 중에서 A군 매출 1위를 달성했습니다.




"신학기가 되어 자기 소개할 때마다 친구들이 놀라요.

식구가 여덟 명이라서 놀라고, 아빠가 회사에서 높은 사람이라서 놀라요.


담배도 안 피우고 술도 잘 안 마시고 가족을 사랑하는 아빠예요.

그런 아빠가 자랑스러워요."




귀염둥이가 아빠의 자랑을 늘어놓습니다.


이런 사랑스러운 아이들, 가족들이 있기에 이남주 지점장의 하루는 늘 충만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