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맛집] 혜화 돌쇠아저씨네

안녕하세요!

'짐니'입니다. :)

7OP가 팀프로젝트 회의를 마친 뒤

바쁘게 발걸음을 옮겼던

강남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혜화 돌쇠아저씨네

'혜화 돌쇠아저씨네' 다들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대학로에 놀러가도 늘 북적이는 사람들 때문에

좀처럼 맛보기 힘들었던 돌쇠아저씨네!

대학로가 아닌 강남에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인테리어는 대학로와 비슷하게 아기자기하고 다채롭게 꾸며져 있더군요!

화덕피자가 명물인 이 곳!

반죽하는 모습부터 화덕에 굽는 모습까지

직접 우리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D

아담한 책상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자, 이제 주문을 해볼까요?!

'사랑해 세트'부터 '미워해 세트'까지 재밌는 메뉴들이 많네요. (o^^o)

'종합선물세트(4-5인용)'를 주문했습니다!

'고르곤졸라피자 + 해물그라탕 + 김치볶음밥 + 돈까스 + 아이스크림'이 단돈 33,700원이라니!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오는 것이, 라면이에요!

라면은 주문 내역에 없었는데! 기본 세팅 메뉴인가봐요!

직접 우리가 양은냄비에 끓여 먹는 거랍니다~

지글지글 보글보글~

인원이 많아서 감칠맛나게 한 입밖에 먹지 못했답니다.

아쉬움이 채 가기도 전에 두 번째로 나오는 것이 돈까스입니다!

주문을 넣자마자 속사포로 나와서 정말 좋았어요. :)

바삭바삭한 돈까스!

짐니가 제일 학수고대하던 해물그라탕이 나왔습니다!

살살 녹은 치즈에 쫄깃한 떡. 매콤달콤한 해물 그라탕.

제 점수는요! ★★★★☆

절대 끝난 게 아니지요! 꼬들꼬들한 밥알이 생명인

김치볶음밥 대령이요! :)

입이 짧은 짐니에게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이곳은 천국이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메뉴는 돌쇠아저씨네의 하이라이트! :D

바로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화덕에 구워져서 나오는 고르곤졸라 피자!

정말 여기처럼 치즈가 풍성한 피자는 먹어본 적이 없었어요!

별 다섯 개 만 점 중! ★★★★★

자칫 느끼할 수도 있는 피자를 해물그라탕과 함께 먹는다면!?

그 맛, 설명이 될까요.

직접 경험해보시길 조심스럽게 추천해봅니다. :)

3만 3천 원 가량의 푸짐한 저녁식사. 끝이 아니지요. :)

바닐라, 딸기, 초코 아이스크림 중 선택 가능한(본인 마음껏 한 그릇에 퍼먹는) 아이스크림까지!

따로 카페 갈 필요가 없어요.

후식까지 책임지는 손 큰 돌쇠아저씨네. :)

7OP는 15분도 채 안 돼서 폭풍흡입으로 식사를 마쳤답니다.

▼ 혜화 돌쇠아저씨네 강남점 가는 길

* 본 포스팅은 LIG손해보험과 음식점 '돌쇠아저씨네'와의 어떠한 제휴 관계도 없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