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대명절 설날, 이 말만은 듣기 싫다 Worst 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LIG손해보험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6기 은찬이에요. :)

특별히 오늘은 코앞으로 다가온 민족대명절, 설날을 맞아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준비했어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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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는 평소 바쁜 일상, 혹은 먼 거리 때문에 

 마음 쓰지 못 했었던 가족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특히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보따리를 풀며

자연스레 덕담을 건네곤 하죠.

 

가족들이 모인 자리, 서로를 향한 사랑으로 건넨 '덕담'이

아주 많은 경우에 촌철살인의 '부담'이 된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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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말! 말! 명절에 이 말만은 듣기 싫다. Worst 3!

 구직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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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구직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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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를 공개합니다! 뚜둔!

1위 :: 누구 누구는 ○○회사 들어갔다던데…. (은찬아 넌?)

2위 :: 나이 먹었는데 살도 빼고 관리 좀 해야지? (이모가 걱정되서 그러지~)

3위 :: 은찬아 뭘 계속 따져? 일단 아무 데나 취업해. (뒤 따르는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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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이 말들이

여러모로 서러운 구직자들이 뽑은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말 Worst 3'입니다.

글을 읽기만 해도 짜증이 치밀어 오르시지 않나요? ㅠㅠ

분명 다들 사랑하는 가족이고 서로 아끼는 마음에 하는 인사일 것인데,

1년 중 손꼽히는 기쁜 날에 서로에게 크나큰 상처와 부담만을 안긴다면 참 슬플 거 같아요. ㅜㅜ

 

 

말! 말! 말! 명절에 이 말만은 듣기 싫다. Worst 3!

직장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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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에는 머리 아픈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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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를 공개합니다! 뚜둔!

1위 :: 결혼은 언제 할래? 할 맘이 없는 거니? (에휴~) 

2위 :: 은찬아 그동안 돈은 좀 모아놨어? (그럴 리가 없지~)

3위 :: 찬용이는 연봉이 억대라던데…. (너 연봉으로도 먹고 살만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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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보기만 해도 참 숨이 턱턱 막히는 질문들입니다…. ㅠㅠ

힘들었던 백수 시절을 청산한 기쁨이 채 가시기도 않았는데….

백수 시절에도 그렇게 서럽게 하시더니….

이제는 하시는 말씀이 

'결혼은 안 할 거니? 누구는 연봉이 참 높다던데~'

라는 식의 가시 돋친 말들이라면 

저라도 정말 가족들이 모이는 자리에 가기 싫어질 것만 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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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지금까지 설날에 듣기 싫은 말 'Worst 3, 구직자/직장인 편'을 나누어 살펴 보았는데요.

이 포스팅을 하면서 느낀 것은

'말'이라는 소통의 매개체가 본의와는 다르게

얼마나 왜곡되어 다른 사람들을 괴롭힐 수 있는지에 관한 부분이었습니다.

엘라 가족 여러분은

다른 가족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말들을 조심하셔서

지혜로운 덕담을 통해 훈훈하고 풍성한 설날을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2014년 Fighting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