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의 도니버거를 맛보다! 도니버거 강남점
안녕하세요! LIG손해보험 온라인 서포터즈 서지은입니다.
버거가 끌리던 요즘~ 버거를 정복하고 있는데요~
맘스터치, 모스버거에 이어 제 마음을 사로잡은 곳!
정형돈 버거라고도 불리기도 하죠. 도니버거 강남점에 다녀왔어용. ^.^
도니버거는 제가 다녀온 강남점, 본점을 비롯해 숙대점, 홍대점, 대구점이 있고요.
강남점은 강남역 9번출구로 나오셔서 뚜레쥬르 끼고 조금만 들어가면 바로 뿅. ♡
딘타이펑, 노리타 가든, 파샤 바로 옆 건물. 미즈컨테이너 맞은편에 위치~!
도니버거 강남점 매장 내부 모습이랍니다.
패스트푸드 매장처럼 테이블이 완전 밀착되어 있진 않아요~
전체적인 매장 공간도 넓고 테이블 간격도 좁지 않아 좋았어요.
안 쪽에는 칸막이로 분리된 좌석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간단하게 버거 먹으면서 스터디 공간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고 회의나 프로젝트 하기도 좋은 공간. :)
매장으로 들어오면 바로 메뉴판이 보여요.
메뉴를 선택한 다음에 주문하고 자리에서 기다렸다가 전광판에 자신의 주문번호가 뜨면 찾아가는 시스템이에요~
어떤 버거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일단 도니버거에 왔으니 도니버거를 시켜야겠죠?
도니버거는 세트로 주문하고 여기다 비프버거를 추가했어요 ~
100% 국내산 생감자튀김 ♥
도니버거에 사용되는 감자는 우리땅에서 직접 재배한 국내산 감자~!
당연히 신선하고 영양도 풍부하겠죠! ㅎㅎ
감자튀김 맛있었어요~ 라고 하면 '감자튀김이 뭐 거기서 거기지 별 건가? '라는 반응 보이실 거죠?
네~ 맞아요 감자튀김이 거기서 거기죠. ㅎ
도니버거의 감자튀김은 두툼한 편이에요! 그래서 더 부드럽고 깔끔해요!
▲ 비프버거(좌)와 도니버거(우)
도니버거에 사용되는 빵은 감자빵이랍니다.
빵도 매일 도니버거의 제빵사들이 구워낸다고 하고요~
왜 하필 감자빵일까 했는데 고소함을 강조함은 물론이고 야채의 수분 흡수를 최소화하는 장점까지!
비프버거 5,900 / 세트 8,300
두툼두툼~ 역시 두꺼운 수제버거!
호주 청정우 목등심으로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패티라고 매장 한 켠에 적혀 있었어요~
사진으로 보셔도 아시겠지만 패티도 꽤 두껍답니다!
야채도 듬뿍 들어 있고 맛 자체는 굉장히 깔끔해요.
버거를 먹고 나면 특유의 향 때문에 다 먹고나서도 여기 버거 먹었다는 느낌이 드는 곳이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맘스터치나 모스버거를 좋아하는 이유가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아서였는데 도니버거도 역시!
도니버거가 크기도 작은 편이고 수제버거라 두꺼워요! 되도록이면 그냥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저희는 두 개 시켜서 반 쪽씩 나눠 먹자며 칼로 썰었는데 붕괴되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ㅋㅋㅋ
도니버거 대표메뉴! 도니버거 ~
6,900 / 세트 9,300
처음에는 가격이 생각보다 쎄다고 생각했는데
도니버거는 수제버거잖아요~
질적인 측면에서 더 생각해줘야 합니다. ㅎㅎ
이번에도 역시 자르다가 붕괴... ㅋㅋㅋㅋ
앞에서 그냥 드시라고 추천해드렸는데 수제버거 자체가 두꺼운 편이라
한 입에 '앙~'하고 들어갈련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암튼 도니버거에 대한 평은 상당히 맛이 깔끔한 편입니다.
맛 자체가 강하지 않아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버거. :)
강한 맛 즐기시는 분은 어쩌면 밋밋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처럼 깔끔한 맛, 달달한 맛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아침 7시에 오픈 / 11시 마감.
강남역 부근에 계신 분들 오늘 점심 도니버거 어떠세요~ ?
아, 물론 숙대점도 있고 대구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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