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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매직카 취재기-대전노은점] 고객의 마음까지 치료하는 매직카24


블로그 서포터즈 최은비 학생이 만난

매직카24 대전노은점 김병조 대표



 

자동차는 20,000개 이상의 부품으로 이루어진 기계다. 움직이는 것 자체가 신기하고 고장이 났을 때 오류를 잡는 것도 신기한 이 자동차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사람들이 있다. 지난 11월 13일, 자동차의 오작동을 잡아내는 것은 물론 고객의 마음마저 사로잡은 김병조 대표를 만나기 위해 매직카24 대전노은점을 찾았다.




 

꿈의 시작, ‘내가 진짜 원하던 일을 하는가?’

        

 

                 

어렸을 적 넉넉하지 않은 형편 때문에 장난감을 살 수 없어 나무를 가져다 팽이나 연을 만들며 놀았다는 김병조 대표님, 그렇다 보니 만들고 조립하는 일에 줄곧 흥미를 느끼셨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를 따라 시장에가게 되었는데 자신보다 훨씬 큰 차를 뚝딱 고치는 정비사를 보게 되었고 손으로 만드는 걸 좋아하던 김 대표님의 차 사랑이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꾸준한 노력으로 지금의 매직카24 대전노은점을 운영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대표님의 모습에서 청년 시절의 열정과 끈기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김병조 대표가 걸어온 길이 마냥 순탄했던 것은 아닌데요.

자동차 공부를 위해 실업계 진학을 꿈꿀 때에는 선생님들의 반대에 부딪혀 원서 마감날까지 선생님을 설득해야 했었고, 힘들게 간 고등학교는 신설학교로 체계가 잡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선생님의 추천으로 안산 반월공단의 한 신발공장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일을 할수록 회의감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표님은 ‘진짜 원하던 일인가?’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기 시작했고, 고민끝에 결국 정비소를 찾게 되었다는데요. 열악한 환경에 힘들기도 했지만 ‘내 선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하자’라는 신념으로 달려온 대표님은 자신처럼 취업의 문턱에서 고민하고 있을 젊은 친구들이 연봉이 아닌, 열정으로 직업을 선택하길 당부합니다.

 

 

정비사는 차만 고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일이지만 차량 손상으로 이미 기분이 언짢아 있는 고객들을 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닐 터, 대표님만의 고객 만족 노하우가 있느냐는 질문을 듣더니 대표님께서는 명쾌히 말씀해주셨습니다.

 


“흔히 정비사라고 하면 ‘차를 고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죠. 물론 맞는 말이지만 저는 단순히 ‘차만 고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차량 고장으로 기분이 언짢은 분들의 마음마저 풀어드리는 것이 정비사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자기 차가 고장 났는데 기분 좋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그래서 고객을 만나면 최대한 고객의 처지에서 생각합니다."



그리고 차량의 문제를 사람 몸에 빗대어 설명해드립니다.

예를 들어 지금 고객님의 차가 뇌사상태입니다. 그래서 시동이 안 걸리는데 이 부품만 바꾸면 되니 다행입니다.”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간혹 친절한 설명에도 바가지인 줄 의심하는 고객에게는 ‘매직카24’ 가맹점임을 어필하는 것이 효과가 크다고 말하는데요. 수리 후 견적을 낼 때 의심이 가는 것에 대해 매직카24 고객센터에 전화하시면 해결해드린다고 말하면 대부분 의심을 거둔다는 것입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한 매직카24 덕분에 고객은 물론 신용까지 얻을 수 있을 수 있었다며 LIG손해보험과 함께 계속 성장해나갈 꿈을 꾸는 김대표님, 많은 고객이 수리비 덤터기를 의심하는 요즘 진심으로 대하고 마음으로 소통하는 김병조 대표님을 보며 꿈의 궤적이 LIG손해보험과 맞닿아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