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희망바자회'를 다녀와서

 

지난 10월 29일 5만 개의 정성이 한데 모인 ‘2012 LIG손해보험 희망 바자회’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이 바자회는 LIG손해보험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2006년 시작 이래 한 해도 빼지 않고 개최된 ‘LIG손해보험 희망 바자회’ 현장에 24/7의 혜민이와 제가 다녀왔습니다. :D

오전 10시 30분에 개장한 바자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분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는데요! 기쁜 표정으로 물건을 고르는 분들을 보니 괜스레 기분이 좋은 게 ‘아! 이게 나누는 기쁨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자회장에는 생활에 필요한 각종 생필품부터 의류와 가방, 그리고 책까지!

정~말 다양한 물건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가게를 가득 채운 물품은 놀랍게도 5만 개…!! LIG손해보험 가족분들이 3주 간에 걸쳐 기부한 물품들로 그 수가 너무 많아 아름다운 가게 본점인 안국점과 논현점, 서울역점 등 수도권 내 총 10개 매장에서 나누어 판매하였다고 하니 상상이 가시나요?

 

게다가 이번 바자회는 단순히 물품을 제공하는 것 이상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LIG손해보험 가족들이 직접 아름다운 가게의 '일일천사'가 되어 봉사까지 했기 때문인데요! LIG손해보험 가족이 안내하는 모습은 참 훈훈했답니다!

 

이번 희망 바자회는 작은 정성들이 한데 모여 얼마나 큰 희망이 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구매하는 사람도, 판매하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모습을 보며 나눔을 통해 희망을 더해가는 LIG손해보험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