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의거 103주년 (10월 26일)

안녕하세요, LIG 대학생 서포터즈 3기 기장 문현우(스펀지문)입니다.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대한민국의 영웅 '안중근' 의사 의거 103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나라를 위해 이 한몸 희생하며 나라를 지켜내신 민족투사 안중근 의사.

그분의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처럼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었을까요?

그렇다면 오늘은 안중근 의사 의거 103주년을 기념하여 안중근 의사에 대한 소개와

각종 지자체 행사들 및 기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스펀지문과 함께 안중근 의사님을 흡수하러 떠나볼까요?

내가 한국독립을 회복하고 동양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3년 동안을 해외에서 풍찬노숙 하다가 마침내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이곳에서 죽노니, 우리들 2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을 힘쓰고 실업을 진흥하며, 나의 끼친 뜻을 이어 자유 독립을 회복하면 죽는 여한이 없겠노라. 

-순국 직전 동포들에게 남긴 의사의 마지막 유언-

출생-사망 : 1879.9.2 ~ 1910.3.26

본관 : 순흥

별칭: 아명·자 응칠, 세례명 도마(토마스, 다묵)

활동분야 : 독립운동

출생지 : 황해도 해주

주요수상 : 건국훈장 대한민국장(1962)

주요저서 : 《동양평화론》

1909년 10월 26일 일본인으로 가장, 하얼빈역에 잠입하여 역전에서 러시아군의 군례를 받는 이토를 사살하고 하얼빈 총영사 가와카미 도시히코[川上俊彦], 궁내대신 비서관 모리 타이지로[森泰二郞], 만철 이사(滿鐵理事) 다나카 세이타로[田中淸太郞] 등에게 중상을 입히고 현장에서 러시아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곧 일본 관헌에게 넘겨져 뤼순[旅順]의 일본 감옥에 수감되었고 이듬해 2월 14일, 재판에서 사형이 선고되었으며, 3월 26일 형이 집행되었다.

옥중에서 《동양평화론(東洋平和論)》을 집필하였으며, 서예에도 뛰어나 옥중에서 휘호한 많은 유묵(遺墨)이 보물로 지정되었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고, 1970년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5가 471번지에 기념관이 건립되었다.

[출처] 안중근 | 두산백과

첫 번째 기념행사.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보훈청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부산지부는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구 초량동 부산역 광장에서 안중근의사 의거 103주년 기념식과 시민 손도장찍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중근 의사 의거 103주년을 맞아 조국의 독립과 동양평화를 위해 일본 제국주의에 항거한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높이 받들고, 국민들의 안보의식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사, 격려사, 축사, 시민 안중근 의사 손도장 찍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안중근 의사의 영정과 유묵을 전시하고 안의사의 어록 홍보물을 배포, 시민들과 함께 안중근 의사의 나라사랑을 체험하는 교육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두 번째 기념행사.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는 안중근 의사 의거 103주년인 26일 오후 7시30분 서울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청소년 독립·민주·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KBS 교향악단, 금천 유스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성북 청소년 오케스트라, 국립 전통예술고 두레소리 합창단, 영림중학교 합창단, 성북 주니어 합창단 등이 출연해 독립군가, '그날이 오면', '광야에서' 등을 연주한다. (서울=연합뉴스)

세 번째 기념행사.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중국 하얼빈역에서 대한제국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저격하여 우리 민족의 자주 독립의지를 만천하에 알린 『안중근의사 의거 103주년 기념식』이 26일(금) 오전 10시, 남산에 있는 안중근의사기념관 대강당에서 (사)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안응모)주관으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안중근 의사 의거 103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기념행사들이 열리니, 위 행사일정을 보시고 많은 분이 참여해주신다면 더욱 뜻깊을 듯합니다. 우리 민족의 한이 서린지도 어언 103주년. 이제는 일본의 공식적이고 진정성있는 사과를 받아야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바로 새기는 정신을 모두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느끼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LIG손해보험 대학생 서포터즈 3기 문현우(스펀지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