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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트렌드

8.15 광복절을 알아보자! (광복절 특사, 김장훈의 독도횡단, 태극기 게양 방법 등)



안녕하세요, LIG 대학생 서포터즈 3기 기장 스펀지문입니다.


한해가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우리나라가 대한민국 만세를 외친 8.15 광복절이 찾아왔습니다.

8월의 중심에서 우리를 맞이하는 광복절, 시대가 지날수록 광복절이 무엇을 하는 날이며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에 대해서

되새겨 보기 위해 8.15 광복절을 알아보자란 주제로 특집 포스팅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공휴일이 아닌, 이 날이 없었으면 지금의 우리도 없었다는 생각을 가지고 특별하게 광복절을 새겨보도록 합시다.






광복절(光復節)은 빛을 되찾다라는 의미로 곧 빼았겼던 나라의 주권을 다시 찾은 날입니다.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한민족이 35년간의 일본 제국주의의 압제에서 광복을 되찾은 것을 기념하는 국경일.

 광복절은 민족의 해방과 조국의 광복 또는 독립을 기념하는 법정공휴일이다.


일제는 1937년 중일전쟁을 일으켰고, 1941년에는 미국을 공격하여 태평양전쟁을 일으켰지만, 1945년 8월 15일 일본은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였다. 한국은 이를 통해 광복을 되찾았고 일제에 의해 강제 동원된 한국인은 고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8·15의 의미는 해방, 독립, 광복의 세 가지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1946년 8월 15일은 해방 1주년으로 비록 좌익과 우익으로 갈려 기념식이 치러졌으나, 전민족적 기념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하였다. 1948년 8월 15일에 한국은 정부수립을 선포함으로써 이날의 역사적 의의를 드높였다. 1949년 이후 8·15는 광복과 정부 수립의 중첩적 의미를 지닌 날이 되었다. 





 

 

광복절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대한민국정부포털 (www.korea.go.kr)에선 소셜메트릭스를 통해서 광복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을 조사하여 빅데이터로 소개하였습니다. 주요 연관어로 '태극기 인증샷'이라는 부분이 인상적인데요, 친절하게도 STEP 1~3을 통해서 멋진 인증샷 방법 또한 소개해주었습니다.

 

STEP 1. 태극과 건곤감리를 구분하자

STEP 2. 게양 법에 대해 숙지하자

STEP 3. 배경에 어울리는 장소를 선택하자

 

게양법에 대해선 마지막에 소개해드리기로 하구요, 위 빅데이터를 참고하셔서 광복절 대한민국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합시다!

 

 

출처: 대한민국정부포털: http://www.korea.go.kr/ptl/newTheme/bigData/bigDataView.do?newsId=20120810_02&Mcode=Main_L_001

 

 

이외에도 제가 개인적으로 광복절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어 잠깐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광복절특사입니다.


 

▲ 영화 '광복절특사' 포스터


영화로도 나왔듯이 형의 선고를 받은 특정한 자에게 특별사면을 주어 형의 집행을 면제받게 된다.

특히 '광복절특사'라고 하여 광복절에 특별히 사면되는 경우가 있다.


특별사면이란

 사면의 일종으로서 특사라고도 한다. 형의 선고를 받은 특정한 자에 대하여 법무부장관의 상신으로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행한다(사면법 제3조 2호, 제9조, 제10조 · 헌법 제79조, 제89조 9호). 특별사면은 형의 집행을 면제하는 것이 원칙이나,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때에는 이후 형의 선고의 효력을 상실시킬 수 있다(사면법 제5조 1항 2호). 특별사면은 형의 선고에 의한 기성의 효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아니한다(사면법 제5조 2항).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458635&mobile&categoryId=119



하지만 지난해부터 광복절 특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닐까란 말도 나오고 있다.


[쿠키 정치] 청와대가 올해 8·15 광복절에는 특별사면을 단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올해에는 광복절 사면 계획이 없다”면서 “광복절 사면은 지난해에도 없었고, 그 전에도 사면권을 과하게 쓰는 것을 지양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올해 8·15 사면이 단행되지 않는 것은 사면 수요가 많지 않은데다 사면권을 남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법무부도 통상 매년 7월 초 착수했던 사면 후보자 명단 검토 작업을 하지 않아 올해는 8·15 특사가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 일반적이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이후 모두 6차례에 걸쳐 사면을 단행한 바 있다.이 가운데 3차례가 8·15 광복절 사면이었고 2009년 연말 사면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유일한 대상자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pol&arcid=0006330311&cp=nv







1. 광복절 폭주족

광복절은 우리의 역사가 고스란히 서려있는 날이기도 하지만, 이 날을 잘못된 방향으로 기리는 문화가 있다. 바로 '광복절 폭주족'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폭주족의 추세도 가라 앉고는 있다지만 아직도 우려의 눈초리로 바라보게 된다.


대전경찰, 광복절 폭주족 특별단속

(대전=연합뉴스) 대전지방경찰청은 8.15 광복절을 맞아 시내 주요도로에서 폭주족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폭주족 전단팀을 구성, 14일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주요 이동로를 차단해 폭주족들의 집결 예상지를 원천 봉쇄할 방침이다. 또 폭주자는 현장 검거와 함께 동영상 촬영을 해 사후에 모두 사법조치할 계획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753726






2. 김장훈, 광복절 기념 독도 수영횡단

존경하는 김장훈씨가 이번에도 광복절을 기념하여 특별한 이벤트를 한다.

바로 독도로 수영횡단을 하는 것인데, 아무 사심없이 대한민국을 향한 그의 사랑과 열정은 2012년을 사는 우리 한국인이 꼭

마음속에 새겨야 할 마음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독도 홍보대사인 가수 김장훈씨가 8ㆍ15광복절을 기념해 경북 울진에서 독도까지 수영으로 횡단한다.

김씨는 13일 오전6시 울진 죽변항에서 출정식을 한 뒤 배우 송일국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피아밴드의 옥요한과 헐랭, 한국체육대 수영부 학생 40명 등과 함께 55시간 동안 릴레이로 독도까지 헤엄쳐 갈 예정이다. 독도 도착 예정시각은 오는 15일 오후2시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people/201208/e20120812173355118470.htm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


위 사진에서 보시듯이 광복절에는 태극기를 게양해야 하는거 다들 알고 계시죠?

게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게양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사실!


모두 사진의 방법을 참고하셔서 광복절 멋진 태극기 게양합시다!




15일 태극기가 한반도에 펄럭이는 모습이 벌써부터 그려집니다.

모두 잊지 마시고 태극기 게양하시고 광복절을 맞이합시다!

(나들이 가실때도 게양하시고 가시면 된다는...간단한 TIP을 드리면서)



대한민국 만세!


이상으로 스펀지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