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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트렌드

2012런던올림픽,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비인기종목 국가대표 선수들 화이팅!

 

안녕하세요! LIG손해보험 대학생 서포터즈 3기 서혜민입니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열대야와 함께 2012 런던올림픽에 온 나라가 후끈 달아오른 것 같아요. 

특히 대학가나 술집이 많은 곳에서는 새벽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치맥을 즐기며 경기를 관람하시더라구요~

하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이 수영, 축구 등의 런던올림픽의 인기종목에만 관심을 가지는 것 같아서 조금은 아쉽습니다.

비인기 종목에 출전한 우리나라 대표팀에게도 마린보이 박태환에 버금가는 화이팅 기운을 보내주자구요. >.<

 

 

 

 

그렇다면, 2012 런던 올림픽에 참여한 비인기 종목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1. 요트

 

경기장면만 봐도 마음이 시원~해질 것 같은 종목 요트!

하지만 아직 요트가 올림픽 종목인지 또 어떤 식으로 승자가 가려지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요>.<

요트의 경기 종목은 배의 크기, 형태, 탑승자 수에 따라 등급을 구분하며,

국제경기연맹에서 이들 클라스의 보급 정도, 발전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국제 클라스 지위를 부여해 줍니다.

코스를 선택하여 해상에 부표를 띄워서 정해진 시간 내에 가장 빨리 완주한 요트가 승자가 되는 것입니다.

 

요트 경기는 그날의 바람이나 조류 그리고 파도 등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겠죠?

그래서 한번의 레이스로 승자를 가리지 않고 여러 번의 레이스를 거쳐서 종합점수를 냅니다.

2012 런던올림픽의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선수들을 소개할게요!

 

훈훈한 대표팀>.< 특히 이태훈 선수는 베이징 올림픽 이후 지난해 5월 네덜란드 메뎀블릭에서 열린  국제세일링연맹 5차

월드컵 대회에서 요트종목 최초로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

게다가 2012세일오클랜드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합니다. 

네 선수 모두 힘을 내서 이번 올림픽에서 꼭 요트 종목 첫 메달의 꿈이 이루어지길

LIG손해보험 가족분들과 국민들이 응원할 거에요! 파이팅!

 

 

 

 

 

 2.  트라이애슬론

 

두번째로 소개할 종목은 트라이애슬론입니다. 트라이애슬론이라는 종목은 이름 자체도 너무 생소한 것 같아요. (부끄부끄 ㅠㅠ)

하지만 이번 2012런던올림픽에 트라이애슬론 종목 국가대표선수로 '허민호'선수가 출전을 한 만큼 지금부터라도 급관심을 +_+

그렇다면 트라이애슬론은 어떤 스포츠일까요?

트라이애슬론은 수영, 사이클, 마라톤의 세 종목을 휴식 없이 연이어 실시하는 경기입니다.  

극한의 인내심과 체력을 요구하는 경기로서 197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이래

전 세계에서 수많은 동호인이 참여하는 인기 스포츠 종목이 되었다고 합니다. 

1989년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이 창립과 함께 세계선수권대회가 창설되었고,

하계올림픽에서는 2000년 제27회 시드니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수영, 사이클, 마라톤 세 종목을 휴식없이 실시하다니!

정말 엄청난 정신력과 체력이 요구되는 스포츠입니다. 트라이애슬론이라는 종목에 출천하는 자랑스러운 허민호 선수!

 1990년 3월 1일생

소속: 서울특별시청

키: 176cm 체중 61kg A형

허민호 선수는 2010년 제 91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트라이애슬론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랍니다

어린 시절부터 철인을 꿈꿔왔던 허민호 선수는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선수로는 최초로 트라이애슬론 본선에 출전하는 것입니다.
 
 허민호는 지난 5월 2년동안의 월드컵, 세계선수권 등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올림픽 포인트를 쌓은 결과
 
 55명의 본선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에서의 첫 올림픽 출전이니만큼 우리 모두 열띤 응원을 하자구요>.<

트라이애슬론 허민호 선수의 경기 일정은 8월 7일 화요일 19:30 입니다^^

 

 

3. 조정

 

MBC무한도전의 멤버들이 도전했던 종목 중 하나인 조정! 당시 꽃미남 코치와 더불어 조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었는데요,

2012런던올림픽에서도 우리나라 조정대표팀이 열심히 애를 써주었습니다^^ 

'조정'은

규정된 보트를 타고 노를 저어 속도를 경쟁하는 경기로 여러 척의 배가 일제히 출발하여 정해진 거리에서 스피드를 겨루는 경기입니다.

레이스는 물 위를 미끄러지듯 전개되지만 우수한 조법과 팀워크 외에 체력과 지구력이 요구되는 경기입니다.

 

 

 

 

 

 

 

2012런던올림픽에서는 7월 28일 첫 남자 예선이 시작되었었구요,

김예지양이 7월 29일 일요일 18:20분 여자 싱글 스컬 패자부활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그리고 8월 1일 수요일 18시 10분에 여자 페어 결승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국민들이 무한도전에 보여줬던 애정과 관심을 우리나라 올림픽 조정대표님에게도 보여줍시다

 

 

 2012런던 올림픽에서 열심히 경기해주고 있는 우리 선수들!

앞으로 남은 일정도 최선을 다해 소화해주기를 바라며 우리 국민들도 메달 여부에 상관없이 우리 선수들을 응원해보아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