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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트렌드

[2011 연말정산 시리즈 1탄] 2012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연말정산은 이듬해 2월말 신고를 마치지만 준비기간은 사실상 연말부터 시작된다. 각급 금융기관들이 보내온 납입금 영수증 확인서부터 챙기는 것은 물론 동네 평의원을 틈틈이 돌아다니며 지난 1년간 낸 의료비 영수증을 발급받는 것에 관심을 가질 때가 온 것이다.

그런 면에서 연말정산은 직장인들에게는 산타 할아버지가 전해주는 크리스마스 선물보다 더 가슴을 설레게 한다.




연말정산에도 요령이 필요!
그러나 모든 것이 그렇듯 연말정산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무턱대고 준비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우선 의료비, 교육비, 보험료와 같은 고지서는 차곡차곡 모아둘 필요가 있다. 2012년 2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www.yesone.go.kr)에 로그인하면 지난 1년간 자신은 물론 가족이 사용한 각종 비용이 검색되겠지만 간혹 누락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자료를 잘 보관해둬야 한다.




바뀌는 연말정산 규정 미리 살펴야
매년 바뀌는 연말정산 규정을 미리 살펴보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도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대목이다. ‘그까짓 것 하나쯤’이라는 생각으로 소홀하기에는 경우에 따라 나중에 돌려받을 금액이 엄청나게 차이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2012년 2월 연말정산 시 직장인들이 중요하게 체크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올해 연말정산 항목 어떤 것이 있을까

자료: 국세청







기획 Story Magazine 진행 김제원, 김만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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