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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트렌드

[마키노차야]나의 바다에서 당신의 식탁까지, 최고의 시푸드뷔페 '마키노차야'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맛집으로 돌아온 LIG 6IXSENSE의 마야입니다.
최근에 우리 LIG 6ixSense의 훈남!대리님이 우리들을 위해 쏜다쏜다했는데 이렇게 스케일이 클 줄!
우리 모두에게 마키노차야를 쏘셨답니다.
 오예! 이거때매 전 가기 며칠 전부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굶고 갔는데요.


'나의 바다에서 당신의 식탁까지' 란 모토로
싱싱한 해저와 장인을 컨셉으로 한 인테리어를 한 그곳,
강남 역삼의 마키노차야(Makinochaya) 을 방문했습니다.


마키노차야는 신선한 해산물 퀄리티와 고급스러운 맛이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승부수를 두고있는데요.
입맛이 까다로운 고객으로부터 퀄리티와 맛에 대한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입소문을 통해 강남의 씨푸드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위치투척부터 할게요~
마키노차야 1번출구로 나와 쭉쭉쭉 계속 걸어나오세요. 횡단보도가 있는 사거리에서 건너지말고
옆으로 꺾어서 한 30m만 걸으면 바로 위와 같은 마키노차야 전경이 똬악!


가격대와 운영시간대는 다음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왤케 비싸...이랬는데 직접 먹어보니, 이정도 퀄러티의 해산물이라면
충분히 그 값어치가 있는 것 같아요.

 


 

마키노차야.

이름외우기 힘들죠?
LIG 6ixSense의 귀염둥이 막내가 농담으로 툭 던진 말에 저희 모두가
마키노차야는 확실히 기억하게 됐습니다.
"저거 누구차야?"
"마키노(꺼) 차야"
...죄송합니다.


저희의 테이블 샷입니다.
마키노차야 전체 전경을 못찍은게 아쉽네요. 무스쿠스보다는 다소 좁지만
알차게 잘 모여있어요. 갠적으로 동선이 효율적이어서 만족^^


씨푸드 뷔페아니랄까봐 곳곳에 수족관이 배치되어있습니다.
싱싱한 씨푸드를 즐겨봅시다잉~



우선 저는 첫 시작을 샐러드로 시작하기 때문에 샐러드 바로 고고씽~
 

훈제연어가 보이네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샐러드 라인은 별로 사진을 못찍었답니다.
(음식 담고있는데 사진찍으면 민폐잖아요 ㅠㅠ)


곳곳에는 초밥을 빚고있는 장인의 손길들이~ 캬~


보리새우 초밥!! 여기서 처음 접했는데 이거정말 중독성 쩔어요.
여기서 먹은 초밥 중 젤 많이 먹은 듯~

 


내 사랑 가리비 초밥도 보이구요!! 꺄~~가리비를 잔뜩!!

 

 


찌라시스시, 이름 특이하죠?

저도 처음 봤는데 저기 놓여있는 작은 그릇에 고명 같은 것이 잔뜩 들어있어요.
여기에 원하는 스시들을 얹혀서 뿌셔셔 간장을 넣고 비벼 먹는 개념이더라구요~
그래서 이 찌라시가 그 찌라시? 했답니다. ㅎㅎ




물회도 있어요!! 듬뿍듬뿍 내가 원하는 재료를 얹고 육수를 부어서 만들어 보아요~ 
새콤하면서 시원한 맛이 최고! 




롤도 빠질 수 없죠?
초밥 종류도 수십가지였는데 롤 종류 역시 20여가지가 넘게 있었습니다! 정말
1개씩만 맛봐도 배가 부를 정도!

 


롤 이외에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까르보나라, 해산물 크림 스파게티, 일본 라멘류, 우동, 꼬지, 폭립 등
정말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씨푸드뷔페라고 씨푸드만 있는게 아니구요.
기존 뷔페+씨푸드 뷔페라고 보면 되요.
하지만 비싼 씨푸드뷔페에 온만큼 씨푸드에 주력하는게 좋겠죠잉~


 


 일반적으로 뷔페하면 디저트가 그저그런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마키노차야 디저트 라인 보고 또 반했답니다.

 



아니 이렇게 디저트가 많으면 반칙 아니야? 가볍게 먹고 끝내야 할 것을...
또다시 디저트 폭식을.


아이스 홍시도 있고~
 상큼한 과일 후식들!

 


자, 이제부터 푸파(푸드파이터: 음식을 전투적으로 먹는 사람)의 접시를 볼까요.
이날 제가 단단히 각오를 하고 먹었는데 다 못찍었던 것을 합치면 꽉꽉 채워 10~11접시를 먹었던 것 같아요.
제가 샐러드와 디저트는 기본적으로 2접시를 먹기때문에...다 못찍었던 것이 아쉽 ㅠㅠ
(다음부터 공개되는 접시는 오직 한 사람, 저의 접시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처음에는 아무리 맛있는 것이 유혹해도 샐러드를 먹어야 돼요.
그래야 많이 먹을 수 있거든요!
샐러드라인에 가서 싱싱한 야채와 해산물 샐러드를 잔뜩 공수~
살짝 회 한점도 센스로 들고와주시고 콘스프까지!


그리고 점점...나 들어갑니다 하면서 단계를 슬슬 높여갑니다. 아 사진 보니깐 이 새벽에 꼬르르르르륵.

 

 


중간에 별도로 주문받은 까르보나라까지. 뷔페 까르보나라라 별 기대안했는데 은근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많이 느끼하지도 않고...역시 70명의 요리사가 있다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닌가봅니다.
 



씨푸드 뷔페 <마키노차야>는 뭔가 깔끔한 뷔페, 신선한 것을 배불리 먹고 싶다 할 때 찾으면 좋을 곳이에요:D
저 같은 경우엔 출신지가 바다 근처라 해산물, 회 귀한 줄 몰랐는데 상경하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가끔가다 저처럼 해산물, 회가 생각날 때 큰맘먹고 오면 좋을 곳 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스쿠스보다 마키노차야가 훨씬
맛있었던 것 같아요~

이상, 마키노차야에서 마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포스팅은 LIG손해보험/서포터즈 김마야와 음식점 '마키노차야'와의 어떠한 제휴 관계도 없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