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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문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골프에 대해 알아봅시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골프

이번 리우 올림픽 여자골프에서 박인비 선수가 참가하여 "골든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였습니다그 인기에 힘입어 취미생활로 자리 잡을 정도로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오늘은 골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골프란 무엇일까?

골프는 골프공을 골프채로 쳐서 코스 상에 있는 구멍에 넣는 운동입니다구기종목의 하나로써 국제적으로 많은 사람이 여가, 스포츠로써 즐기고 있으며 정식 골프경기는 9홀 또는 18홀로 구성된 코스에서 진행됩니다타수가 적은 순서대로 선수들의 순위가 결정되며 경기 종류에는 홀마다 개별적으로 대결하는 매치 플레이 방식과 전체 코스에서 소요된 타수를 세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 있습니다.


매치 플레이 방식

홀마다 승패를 판가름하는 경기 방식으로 한쪽 선수나 팀이 이긴 홀수의 차이를 미리 정해놓은 홀 수의 나머지보다 많으면 승리가 확정되는 방식입니다.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

골프에서, 한 선수 또는 한 팀이 라운드(9홀 또는 18홀 등)에서 쳤던 총 타수를 견주어 우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은 일반적인 개인 및 팀 대항 시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프로 대회에서도 이 방식을 적용합니다.











골프 시설

골프 코스 속에는 여러 시설이 있습니다. 볼을 처음 치기 시작하는 지역은 티잉그라운드 및 페어웨이, 러프, 벙커, 워터해저드, 그린, 홀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가운데 페어웨이와 러프를 총칭하여 스루더그린이라 하고, 벙커와 워터해저드를 총칭하여 해저드라고 합니다. 넓은 코스에 숲이나 계곡, 연못, 작은 산 등의 장애물을 인공적으로 만들기도 하고, 자연의 강이나 바다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또 코스와 경계는 목책이나 말뚝으로 표시하는데, 경계 밖을 OB라고 합니다. 볼을 쳐서 넣는 구멍인 홀의 수는 정규의 것은 18개로 18홀이라 부르며, 플레이어는 한 홀에 볼을 넣고 나면 다시 다음 티그라운드에서 새로운 홀을 향하여 플레이합니다.


골프의 규칙

골프 룰 자세히 보러 가기 CIick

골프경기는 일반적으로 감독자 없이 이루어지는 일이 많아서 룰을 적용하는 심판은 스스로가 맡고 벌칙도 자진해서 적용해야 합니다다른 스포츠에서는 볼 수 없을 만큼 미묘하게 세분화되어 있는 점이 골프의 특징입니다. 보고 있는 사람이 없다고 해서 타수를 속이거나 룰 적용을 유리하게 하면 경기의 가치는 상실됩니다. 골프가 신사도의 게임이라고 하는 이유가 경기규칙 이전에 플레이를 위한 에티켓의 엄수가 철칙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에티켓과 플레이에 관한 규칙은 2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이것은 세계 공통으로 첫째, 당사자가 샷 중일 때 동반자는 큰소리를 내거나 웃는 등 방해되는 일체의 언동을 삼가야 하고 둘째, 경기의 진행을 순조롭게 하기 위하여 모든 플레이어는 협력해야 합니다.













골프 코스

골프 코스는 따로 정해진 규격 없이 고유한 디자인과 지형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넓은 면적이 필요한 것이 특징입니다. 골프 코스는 들판, 구름, 산림 등 66100만 제곱미터의 넓은 지역을 이용하여 정형되어 있고, 해변에 만들어지는 시사이드 코스와 내륙에 만들어지는 인랜드 코스가 있습니다.


보통 18번 홀이 기준이며 전체 길이 5,500-6,300m, 너비 100~180m, 전체 지역은 약 70만 제곱미터 정도입니다. 홀마다 번호가 매겨져 있으며, 전반의 9홀을 아웃코스, 후반의 9홀을 인코스라 합니다. 350m 전후인 중거리(미들)의 홀을 중심(10)으로 쇼트 홀(4), 롱 홀(4) 등 합계 18개 홀인데 쇼트는 229m 이하, 미들은 230~430m, 롱은 431m 이상이며, 쇼트의 표준 타수 3, 미들 4, 롱을 5로 하여 이것을 파(par)로 합니다. 여자의 경우는 527m 이상의 롱홀 파는 6으로 되어 있고 홀의 거리는 티(tee)의 중심에서 그린(green) 중심까지 수평으로 계측하고 구부러진 홀에서는 설계자가 의도한 페어웨이의 중심을 통하여 계측합니다.


골프 코스 단어 설명

: 티와 그린을 갖춘 각 골프 코스 안에 있는 구분된 구역 중 하나


클럽하우스: 흔히 첫 번째와 마지막 홀 인근에 있는 구조물. 골프 선수들에게 여러 가지 서비스(, 레스토랑, 라커)를 제공


연습 그린: 퍼팅 연습을 할 때 이용되는 별도의 그린


모래 벙커: 페어웨이를 따라 있거나 그린 근처에 있는 모래로 덮인 구역


러프: 그린 근처와 페어웨이의 가장자리를 따라 있는 곳으로 키 큰 풀이 있는 구역


티그라운드: 선수가 매 홀마다 제1타를 쳐서 경기를 시작하는 잔디가 짧게 깎인 평평한 구역. 각 홀에는 다른 기량의 선수들이 각자 다른 거리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1개 이상의 티가 있는 경우가 많음


워터해저드: 골프 선수에게 일종의 장애물 역할을 하는 천연 수역 또는 인공 수역(예를 들어 호수, 연못 또는 강)


나무: 골프 코스의 숲이 우거진 구역


연못: 천연 또는 인공으로 된 좁고 얕은 물이 고인 수역


페어웨이: 티그라운드와 그린 사이에 있는 짧은 잔디 구역


카트 길: 코스를 따라 골프 카트가 다니는 길


그린: 공을 넣어야 하는 홀 주변에 있는 곳으로 매우 짧은 잔디가 있는 표면이 고른 구역. 골프 선수는 퍼터를 이용해서 공을 홀에 굴려 넣는 방식



많은 사람이 즐기는 골프! 함께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