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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트렌드

[교통사고 유자녀 멘토링] 미술체험전 참여!

 

 

 

지난 7월 25일 토요일, 충무아트홀에서 교통사고 유자녀를 대상으로 한 멘토링 활동이 있었습니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였지만 실내에서 진행된 활동이었기 때문에 문제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멘토링 활동에는 총 9명의 아이들이 초대되었는데요, 하나같이 모두 귀엽고 예쁜 아이들이었습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는 1년에 평균적으로 약 20만 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교통사고로 인해 1년에 30만 명이 넘는 부상자와 약 5천 명 가량의 사망자가 발생한다고 하네요. 교통사고는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의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주는 일입니다. 특히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는 그 상처가 더 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KB손해보험은 교통사고 유자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멘토링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미술체험전인 'Art Discovery' 라는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이 전시회는 미술 작품들이 어떠한 재료를 이용하여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아이들이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해서 기획된 전시입니다.

 

 

 

 

드디어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관람이 시작됐는데요, 선생님 설명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 보이시나요? 너무 귀엽죠?

 

 

 

 

이번에는 아이들 모두 앉아서 미술재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중입니다! 사진 왼쪽에 엄청나게 많은 물감과 미술재료들이 보이시죠?  선생님이 미술재료들을 하나하나 직접 보여주시면서 퀴즈를 내기도 했는데 아이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설명만 들으면 지루하고 재미없겠죠? 이번에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도장 속에 방금 배웠던 미술재료들이 보이네요! 아이들이 도장을 바꿔가면서 열심히 찍는 모습을 보니 역시 직접 체험해보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자리를 옮겨서 새로운 체험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아이들이 앞에 보이는 그림자가 뭔지 궁금했는지 진짜 사람이냐고 물어보기도 했답니다.

 

 

 

또 다시 돌아온 체험 시간! 선생님이 어떻게 하는건지 직접 시범을 보여주시는 중이네요.

 

 

 

준비~~! 빨리 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표정 보이시나요?

 

 


 

시작~! 아이들도 직접 체험해 보았는데요. 역시 잘 따라 하더라고요. 배운 걸 응용해서 물결 모양으로 그린 친구도 있었습니다.

이어서 이지민 서포터즈가 아이들이 가장 활발히 참여했던 '판화 그리기' 섹션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이들이 미술관에서 혹은 책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미술작품을 접하기는 쉽지만, 실제 그 작품에 어떤 재료가 이용되고 또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체험해 볼 기회는 드물 텐데요! 때문에 앞서 안정세 서포터즈가 말씀드린 것 처럼,  아이들에게 그림 속 재료와 표현기법을 재미있게 알려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한 것이 바로 "Art Discovery" 전시랍니다 

 

 

 

 

먼저 이곳 헬로 뮤지엄은 여러 장르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이는 아이들에게 보다 다양한 미술 작품을 접할 수 있게끔 하여 더욱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귀여운 개구쟁이 녀석이 칠판에 그림을 그리고 있네요. 하지만 우리가 오늘 할 것은 바로 '판화 그리기'인데요!

 

 

옹기종기 모여앉은 모습이 마냥 귀엽기만 하지만, 이 녀석들 상당히 진지하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얼마나 열심히 색칠했으면! 손이 새까맣게 된 다음에야 판화가 완성되더라고요!

 

 

판화 그리기를 마친 아이들에게는, 예쁜 선생님께서 아이들의 그림을 배지로 만들어주셨답니다!

짜잔 저희도 만들었어요! 미술학원 5년 다녔다는 안정세 서포터즈의 실력...

 

 

 

 

마지막으로 아침부터 이곳까지 오느라 배고팠을 아이들과 간단한 브런치를 함께 했는데요! 아이들에게 오늘이 눈과 입이 즐거운 하루였으면 좋겠네요. 아이들과 저희 모두에게 유익했던 KB손해보험의 교통사고 유자녀 멘토링 활동,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세요!